중국발 저가형 노트북

나는오리의 이미지

HASEE 양귀비 W132S

요즘 중국제품이 저가로 많이 들어와서 "저가격 = 중국제품 = 싸구려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스펙상으로는 꽤 괜찮은 놈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12.1"에 해상도 1280x800지원하는데 아쉽게도 CPU가 CEL M320이네요.

HASEE 관운장 W300A
이녀석 역시 해상도는 1280x800이더군요. ㅠ.ㅠ
스펙대로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봅니다.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에는요. ㅡ.ㅡ;;;;;
(무게 3kg의 압박이 심하죠.)

위 두 제품 모두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가는지는 사용자들이 많아져봐야 알 듯 하네요.
어찌되었든 이 일로 인해서 국내 놋북 가격이 더욱더 내려가기를 바랍니다. ^_^

마지막으로 중국녀석들 네이밍센스를 대폭 키웠으면 합니다.
양귀비와 관운장이라니 -_-;
중국에서는 몰라도 해외시장에는 모델명만이라도 센스있게 바꾸었으면 하네요.

"야 그거 뭐냐?" "응~ 양귀비야" -_-;
지하철에서 "야 어제 그거 뭐였냐?" "응~ 양귀비야" -_-;
경찰서에서 놋북들고 사정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kall의 이미지

OS로 윈도우가 포함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노트북도 윈도우를 옵션으로 선택하게 한다면 비슷한 가격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삼보 노트북들)..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나는오리의 이미지

kall wrote:
OS로 윈도우가 포함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노트북도 윈도우를 옵션으로 선택하게 한다면 비슷한 가격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삼보 노트북들)..

OS가격 DSP가 10만원대인걸로 압니다.
그것 감안해도 꽤 괜찮은 스펙같아요 ^^
근데 사실 OS없이 파는게 더 좋지 않나요? OS선택권도 소비자에게 있고요.
bigpooh의 이미지

윈도우 가격을 10만이라고 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상도도 그렇고 스펙상으로는 에버XX 시리즈보단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네이밍 센스는 국내 유통사의 실력인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D

Twilight의 이미지

요즘에는 딱히 OS를 설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잘 없는 듯 싶고...(너무 성급한 생각인가요?)
때때로는 따라오는 잡다한 번들들은 좀 빼고 줬으면 싶을때도 있더군요.
저도 역시 OS정도의 '기본적인' 선택은 옵션으로 포함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ps)그런데 전...양귀비란 이름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

warpdory의 이미지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큰 회사에 입사하셨나보네요. ^^

저 정도 놋북이면 장난감으로 충분하지요.
정말 걱정되는건 본문에도 적었듯이 배터리 수명입니다.
전원 케이블 연결 안한 상태에서 얼마나 오래 가느냐죠.
결국 이게 안되면 집에서 장난감으로 써야겠지요.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큰 회사에 입사하셨나보네요. ^^

저 정도 놋북이면 장난감으로 충분하지요.
정말 걱정되는건 본문에도 적었듯이 배터리 수명입니다.
전원 케이블 연결 안한 상태에서 얼마나 오래 가느냐죠.
결국 이게 안되면 집에서 장난감으로 써야겠지요.

사실 원래, LG 카드 한도가 30만원이었습니다.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제 악필님도 카드빚에 허덕댈 운명.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제 악필님도 카드빚에 허덕댈 운명.

크크.. 근데, 전 뭘 지르거나 하는 걸 안 좋아해요.
- 그러면서 차 지를 준비 다시 하는 중...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제 악필님도 카드빚에 허덕댈 운명.

크크.. 근데, 전 뭘 지르거나 하는 걸 안 좋아해요.
- 그러면서 차 지를 준비 다시 하는 중...

저도 원래 뭘 지르거나 하는걸 좋아라 해서 지르는건 아니예요. -_-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제 악필님도 카드빚에 허덕댈 운명.

크크.. 근데, 전 뭘 지르거나 하는 걸 안 좋아해요.
- 그러면서 차 지를 준비 다시 하는 중...

저도 원래 뭘 지르거나 하는걸 좋아라 해서 지르는건 아니예요. -_-
사실, 지를 건 웬만큼 다 질러둔 상태에요. 집에 있는 것만 해도 디카 2개, HHK pro, HHK lite2, MS 광, MS 광트랙볼, 노트북 2, 데스크탑 3, HDTV, DVD 풀시스템, Xbox, PS2(이건 팔았지만...) 등등... 무언가 확 획기적인 게 나오기 전엔 지를 생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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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제 악필님도 카드빚에 허덕댈 운명.

크크.. 근데, 전 뭘 지르거나 하는 걸 안 좋아해요.
- 그러면서 차 지를 준비 다시 하는 중...

저도 원래 뭘 지르거나 하는걸 좋아라 해서 지르는건 아니예요. -_-
사실, 지를 건 웬만큼 다 질러둔 상태에요. 집에 있는 것만 해도 디카 2개, HHK pro, HHK lite2, MS 광, MS 광트랙볼, 노트북 2, 데스크탑 3, HDTV, DVD 풀시스템, Xbox, PS2(이건 팔았지만...) 등등... 무언가 확 획기적인 게 나오기 전엔 지를 생각 없어요.

저도 이제 집하고 가구하고 와이프만 지르면 끝나요. ;)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제 악필님도 카드빚에 허덕댈 운명.

크크.. 근데, 전 뭘 지르거나 하는 걸 안 좋아해요.
- 그러면서 차 지를 준비 다시 하는 중...

저도 원래 뭘 지르거나 하는걸 좋아라 해서 지르는건 아니예요. -_-
사실, 지를 건 웬만큼 다 질러둔 상태에요. 집에 있는 것만 해도 디카 2개, HHK pro, HHK lite2, MS 광, MS 광트랙볼, 노트북 2, 데스크탑 3, HDTV, DVD 풀시스템, Xbox, PS2(이건 팔았지만...) 등등... 무언가 확 획기적인 게 나오기 전엔 지를 생각 없어요.

저도 이제 집하고 가구하고 와이프만 지르면 끝나요. ;)
가구는 와이프가 가져올 꺼니깐 집과 와이프만 지르세요.
- 근데, 그게 가장 크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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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한 10만원쯤만 더 떨어지면 사볼 생각 있습니다.
- LG 카드에서 취직했다고 카드 한도를 한자리 높여주는군요. 이거 .. 미친 건가요 .. 아니면 좋아라 해야 하는 건가요 ?

이제 악필님도 카드빚에 허덕댈 운명.

크크.. 근데, 전 뭘 지르거나 하는 걸 안 좋아해요.
- 그러면서 차 지를 준비 다시 하는 중...
덜덜덜...
아직 북경오리 못찾았습니다. -_-;
대구사는 친구녀석에게 물어봤더니 어디쯤에 팔것 같다고 하던데
믿을 수 있는 정보는 아닙니다.
사실이라해도 대구까지 가기는 귀찮고요. ㅡ.ㅡ;;;
jsbase의 이미지

PC 업그레이드 할 필요도 있겠다(요즘 나오는 영화는 툭툭 끊기더군요) 마침 부모님도 PC를 배우겠다고 하셔서 한 대 더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노코북으로 쓸꺼라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크게 신경 안쓰이고... 저도 한 10만원만 더 내려간다면 고려해봐야겠습니다. :)

P.s :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divx player관련 글타래에 고려중이라고 한것은 아직도 안지르고 있네요 -_-

warpdory의 이미지

jsbase wrote:
PC 업그레이드 할 필요도 있겠다(요즘 나오는 영화는 툭툭 끊기더군요) 마침 부모님도 PC를 배우겠다고 하셔서 한 대 더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 노코북으로 쓸꺼라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크게 신경 안쓰이고... 저도 한 10만원만 더 내려간다면 고려해봐야겠습니다. :)

P.s :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divx player관련 글타래에 고려중이라고 한것은 아직도 안지르고 있네요 -_-

저도 들고 다니면서 프리젠테이션용도로 쓰는 놈이 P2-300, 램 128 메가짜리라서 좀 더 싸지만 하나 필요해서 살까.. 하는 중입니다. - 회사에서 도시바 싼 거 사준다고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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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ycluster의 이미지

데스크탑을 하나 지를까 했는데, 그냥 양귀비를 들여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요...
3년전에 중국MITAC에서 만든거를 삼보가 OEM한거를 쓰고 있는데, 대충 쓸만
하던데... 이번중국산도 쓸만할른지...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나는오리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데스크탑을 하나 지를까 했는데, 그냥 양귀비를 들여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요...
3년전에 중국MITAC에서 만든거를 삼보가 OEM한거를 쓰고 있는데, 대충 쓸만
하던데... 이번중국산도 쓸만할른지...
지르고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지르고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다음주에 설 상여금(그래봐야 내 연봉에서 미리 떼놓은 돈 받는거지만...) 나오면
좀 고민해보고 데스크탑을 지를지, 이걸 지를지 고민해보겠습니다.
노트북을 지르면... 집안에는 오로지 노트북만 존재하게 되겠군요... 제가 회사서
지급받은 것까지 포함해서...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나는오리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Quote:
지르고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다음주에 설 상여금(그래봐야 내 연봉에서 미리 떼놓은 돈 받는거지만...) 나오면
좀 고민해보고 데스크탑을 지를지, 이걸 지를지 고민해보겠습니다.
노트북을 지르면... 집안에는 오로지 노트북만 존재하게 되겠군요... 제가 회사서
지급받은 것까지 포함해서...
놋북 지르게되면 외부모니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듀얼모니터가 되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 사양으로는 무리겠죠? ^^; )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놋북 지르게되면 외부모니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듀얼모니터가 되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 사양으로는 무리겠죠? ^^; )

3년전에 샀던 것도 되는데 설마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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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haze11의 이미지

Twilight wrote:
요즘에는 딱히 OS를 설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잘 없는 듯 싶고...(너무 성급한 생각인가요?)
때때로는 따라오는 잡다한 번들들은 좀 빼고 줬으면 싶을때도 있더군요.
저도 역시 OS정도의 '기본적인' 선택은 옵션으로 포함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ps)그런데 전...양귀비란 이름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


양귀비는 원래 P50X0 이죠.
Poppy 라는 별칭이 붙는 :)
나는오리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Quote:
놋북 지르게되면 외부모니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듀얼모니터가 되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저 사양으로는 무리겠죠? ^^; )

3년전에 샀던 것도 되는데 설마 안될까요?

제가 받은 놋북은 이상하게 안되더군요. ㅠ.ㅠ

http://haseenote.com/

홈페이지가니깐 구라보급형 제갈량도 있네요. -_-;
네이밍센스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전 다음 시리즈로 '유비'가 나올거라 예상했습니다.

사용기 올리면 매주 5명 뽑아서 문화상품권도 주네요. ㅡ.ㅡ;
안주던가 좀 쓸만한 메모리 같은거 주면 몰라도 문화상품권이라니 -_-; 이부분에서 왠지 거부감이...

chunsj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HASEE 양귀비 W132S

요즘 중국제품이 저가로 많이 들어와서 "저가격 = 중국제품 = 싸구려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스펙상으로는 꽤 괜찮은 놈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12.1"에 해상도 1280x800지원하는데 아쉽게도 CPU가 CEL M320이네요.

HASEE 관운장 W300A
이녀석 역시 해상도는 1280x800이더군요. ㅠ.ㅠ
스펙대로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봅니다.
집에서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에는요. ㅡ.ㅡ;;;;;
(무게 3kg의 압박이 심하죠.)

위 두 제품 모두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가는지는 사용자들이 많아져봐야 알 듯 하네요.
어찌되었든 이 일로 인해서 국내 놋북 가격이 더욱더 내려가기를 바랍니다. ^_^

마지막으로 중국녀석들 네이밍센스를 대폭 키웠으면 합니다.
양귀비와 관운장이라니 -_-;
중국에서는 몰라도 해외시장에는 모델명만이라도 센스있게 바꾸었으면 하네요.

"야 그거 뭐냐?" "응~ 양귀비야" -_-;
지하철에서 "야 어제 그거 뭐였냐?" "응~ 양귀비야" -_-;
경찰서에서 놋북들고 사정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그런데 동일 크기에 동일 스펙의 제품들 중에서 너무 무겁네요. 대만산 노트북도 약간 그런편이었는데, 무게가 1.9Kg은 너무... 1.3-1.4, 1.5(최대!)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chunsj wrote:
그런데 동일 크기에 동일 스펙의 제품들 중에서 너무 무겁네요. 대만산 노트북도 약간 그런편이었는데, 무게가 1.9Kg은 너무... 1.3-1.4, 1.5(최대!)정도면 괜찮을 듯 합니다.
제가 제작하는거 아닙니다. ㅡ.ㅡ;;;;
저 가격대에 1.5kg 이하면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 듯 합니다.
1.5kg 이하면 왠만하면 150은 넘어가지 않나요?
jsbase의 이미지

Quote:
Quote:
지르고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다음주에 설 상여금(그래봐야 내 연봉에서 미리 떼놓은 돈 받는거지만...) 나오면
좀 고민해보고 데스크탑을 지를지, 이걸 지를지 고민해보겠습니다.
노트북을 지르면... 집안에는 오로지 노트북만 존재하게 되겠군요... 제가 회사서
지급받은 것까지 포함해서...

저도 설 상여금(연봉에포함된거) 받으면 지를까 하고 있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ㅎㅎ
설 연휴가 지나야 사용기가 올려오려나요..^^

저는 노트북을 가정에서 데스크탑으로 써본적이 없어 구입한다면 얼마나 만족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이왕 살꺼 집에 있는 19"CRT도 활용하고프고, 5.1ch도 함 만들어보고프고 궁시렁궁시렁)

만일 데스크탑을 구입하기로 결정한다면 DELL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예전과 달리 선택의 폭이 너무나 많아서 부품 고민하기 머리 아파서입니다 -_- (이놈의 게으름)

mycluster의 이미지

Quote:
저는 만일 데스크탑을 구입하기로 결정한다면 DELL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부품고민하기 귀찮아서입니다 -_- (이놈의 게으름)

저도 부품고민하기 싫어서 www.pc4all.co.kr 에 보니 패키지
데스크탑이 있더군요. 거기서 하드랑 ODD는 안사도 되는 옵션에
적당한 LCD를 포함해서 보니 580,000원 정도면 되더군요.
이걸로 지를까 노트북으로 지를까 고민중입니다.
노트북이 갖는 최대의 장점은 선이 그나마 줄어든다는 겁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환경을 보니 전선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 파워선 : 컴퓨터, 모니터, 허브, 공유기, 모뎀, 프린터, 스캐너
- 연결선 : 프린터, 스캐너, 공유기, 허브, 피시, 모니터, 스피커, 키보드, 마우스 등

이게 아무리 정리를 할려고해도 답이 안나옵니다. 노트븍으로
바꿔도 마찬가지일 그럴것 같습니다만... 도체 뾰족한 수가 안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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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mycluster의 이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에는 데스크탑을 질러야할 듯 합니다...
집에 남아있는 160GB SATA, 80GB ATA, Video Capture Board 등을
버리고 노트북에 40GB만 쓰자니 너무 아깝습니다. 그냥 17인치 LCD포함해서
Upgrade Package로 지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노트북으로 해도
전선이 많이 안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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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에는 데스크탑을 질러야할 듯 합니다...
집에 남아있는 160GB SATA, 80GB ATA, Video Capture Board 등을
버리고 노트북에 40GB만 쓰자니 너무 아깝습니다. 그냥 17인치 LCD포함해서
Upgrade Package로 지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노트북으로 해도
전선이 많이 안줄더군요...
착불로 제가 살고 있는 집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놋북을 지르십시요.
jsbase의 이미지

Quote: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에는 데스크탑을 질러야할 듯 합니다...
집에 남아있는 160GB SATA, 80GB ATA, Video Capture Board 등을
버리고 노트북에 40GB만 쓰자니 너무 아깝습니다. 그냥 17인치 LCD포함해서
Upgrade Package로 지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노트북으로 해도
전선이 많이 안줄더군요...

으음, 마침 비슷한 시기에 구입하시는 분이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Upgrade Package라니 낭패입니다.
(나중에 구입기라도 올리시면 그대로 따라 사려고 했었지요 :twisted: 귀찮귀찮 )

여하튼, 위에 있는 PC 쇼핑몰같은 곳은 여러군데 있더군요.
그런데 필요없는 부품을 뺀다고 해서 그만큼 가격다운이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예를들어 하드 가격이 10만원이다 했을때,
하드를 옵션에서 빼면 10만원이 아니라 5만원정도 싸지는 것 같습니다)

또 제가 본 쇼핑몰에서는 메인보드같은 것이 이름이 불명확하게 나와있는 경우가 많아
역시 저는 데스크탑을 산다면 DELL을 지를 것 같습니다.

아.. 귀차니즘의 끝은 어디인가....

mycluster의 이미지

데스크탑을 질렀습니다. 17인치 LCD모니터와 함께...

무결점 강화유리라고 해서 2만원 비싼거 주문했는데, 출장갔다와서 풀어보니
오른쪽 하단에 한개의 불량화소가 보이네요. 연휴라서 돌려보내고 받기도
귀찮고 그냥 쓸까... 아니면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하드, ODD없이 메인보드(디엔디컴? 사운드,비디오,랜 체형)에 셀러론D 2.8,
512MB에 케이스조립된채로 NACO172NP LCD해서 59만원 들었군요. 아,
10000원짜리 키보드+마우스 패키지도 있군요(키보드 정말 엽기스럽습니다...)

남은 부품을 어케 버릴까도 고민중입니다.

- 17인치 뚱뚱이 모니터
- 100Mbps Intel Lan Card
- ATI Lage II Video / Suma 32MB AGP Video
- PC100 메모리 128 x 2, 64 x 1
- 플로피 / EISA 사운드카드 : 이건 이제 꽂을래야 꽂을 수도 없을 듯
- PIII 500MHz CPU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 ATI Lage II Video / Suma 32MB AGP Video
- PC100 메모리 128 x 2, 64 x 1

저에게 착불로... :oops: :oops: :oops:

RET ;My life :P

moonhyunjin의 이미지

우리나라도 '세종대왕'이라는 컴퓨터가 있었으니, 이름가지고 뭐라할 입장은 아닙니다.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sh.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우리나라도 '세종대왕'이라는 컴퓨터가 있었으니, 이름가지고 뭐라할 입장은 아닙니다.

진돗개 시리즈도 있었어요 :)
kernuts의 이미지

저도 양귀비에 눈독들이고 있는데요...

3% 혹은 6% 할인쿠폰을 받아서 사는 방법이 있는 모양입니다.

http://www.hsclub.co.kr
이 링크로 가보시면 참고할만한 글들이 좀 있을것 같습니다.
Hasee노트북 커뮤니티라는데...

대충 보건데 히타치 하드가 들어있는 물량에서는 약간의 소음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사용기...

http://blog.empas.com/saintultra/12234884

http://blog.empas.com/saintultra/read.html?a=12241603

http://www.hsclub.co.kr/bbs/view.php?id=review_1&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5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지리즈의 이미지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puaxx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마지막으로 중국녀석들 네이밍센스를 대폭 키웠으면 합니다.
양귀비와 관운장이라니 -_-;
중국에서는 몰라도 해외시장에는 모델명만이라도 센스있게 바꾸었으면 하네요.

"야 그거 뭐냐?" "응~ 양귀비야" -_-;
지하철에서 "야 어제 그거 뭐였냐?" "응~ 양귀비야" -_-;
경찰서에서 놋북들고 사정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그 네이밍 한국사람이 했습니다.-_-;; 중국놈이 한게 아니구요.

글구 동일모델의 해외판은 영문모델이라고 들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