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PC는 빨리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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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누군가가 PC를 조립하는 생각을 하기에,
옆에 끼어 있다. 잠시 둘러 봤는데,
몇가지 새로운 것이 나왔다는 소식은 간간히 들었는데,
깊숙하게 들다보지 않다보니..

이제는 조립을 못하겠습니다.
(부품주면 끼워 맞추되, 부품 선택을 못하는)

옛날엔 INTEL, AMD의 구분과
Pentium, Celeron 구분이 있었는데(AMD도 마찬가지로 두개 정도로 생각했고)

지금은 듀얼코어, 64비트에서부터 햇갈리기 시작해서
메인보드는 ATX, BTX가 있다는 건 알겠는데, 고르려고하니 막막하고(다 세세하게 보면 알겠지만)

어디 인텔 전문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인텔의 5xx가 현재 가장 적당한 후보로 보이는데..

인텔 3xx도 펜티엄4 1.5속도만 나온다면, 쓸만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고...

(아직 인텔 세트를 써보지 못한 이 남아 있는데... 잠시 P3에서 잠시 써보긴 했지만.. 오래가지 못한지라...)

sDH8988L의 이미지

PC 사양과 주변 기기 스펙은 절라게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정작 성능 자체는 별로 변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3년 전에 P4 2.4GHz 제품을 샀는데요, 그 넘이랑 요즘에 나오는 넘들이랑 그다지 성능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일반 용도 사용 기준입니다.

예전에는 거의 2년에 한 번씩은 Upgrade를 해줬는데, 요즘은 그냥 한 5년 쯤은 그냥 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PC 교체 주기가 느려지는 것도 그런 이유겠지요. 전반적인 성능의 향상은 빠르지 않습니다...

yuni의 이미지

믿을 만한 가계에서 베어본으로 한번 시도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는 뭐 그런식으로 고민을 대폭 줄인다음에 한대 맞춰 보았습니다.
잘 쓰고 있답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dgkim의 이미지

yuni wrote:
믿을 만한 가계에서 베어본으로 한번 시도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는 뭐 그런식으로 고민을 대폭 줄인다음에 한대 맞춰 보았습니다.
잘 쓰고 있답니다.

믿을 만한 가게라고 하시면.. 흔히 TV에 협찬하기도 하는 정보기술컴퓨터라던지, 아짜컴 같은 곳을 말씀하시나요?

AMD나 대만이나 VIA나 Nvidia 이것들에게 더 믿음을 가져야 할지...

앙마의 이미지

sDH8988L wrote:
PC 사양과 주변 기기 스펙은 절라게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정작 성능 자체는 별로 변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3년 전에 P4 2.4GHz 제품을 샀는데요, 그 넘이랑 요즘에 나오는 넘들이랑 그다지 성능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일반 용도 사용 기준입니다.

예전에는 거의 2년에 한 번씩은 Upgrade를 해줬는데, 요즘은 그냥 한 5년 쯤은 그냥 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PC 교체 주기가 느려지는 것도 그런 이유겠지요. 전반적인 성능의 향상은 빠르지 않습니다...

PC 교체의 가장 주된 이유는 고사양 3D 게임입니다.
게임을 안 좋아한다면 PC를 자주 바꿀 이유가 없죠.
개인적으로 펜3 1G 512MB램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앙마 wrote:
PC 교체의 가장 주된 이유는 고사양 3D 게임입니다.
게임을 안 좋아한다면 PC를 자주 바꿀 이유가 없죠.
개인적으로 펜3 1G 512MB램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울티마 시리즈 ㅡ.ㅡ^
dgkim의 이미지

조립은 이제 포기해야겠습니다.

그냥 PC전문회사에서나 사야 겠습니다.(Lenovo)

ThinkCentre S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나중에는 인텔리스테이션도 한번 고려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nthroot의 이미지

dgkim wrote:
조립은 이제 포기해야겠습니다.

그냥 PC전문회사에서나 사야 겠습니다.(Lenovo)

ThinkCentre S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나중에는 인텔리스테이션도 한번 고려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ThinkCentre 는 정말..질러주고 싶은만큼 멋집니다 -_-=b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dgkim의 이미지

nthroot wrote:
dgkim wrote:
조립은 이제 포기해야겠습니다.

그냥 PC전문회사에서나 사야 겠습니다.(Lenovo)

ThinkCentre S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나중에는 인텔리스테이션도 한번 고려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ThinkCentre 는 정말..질러주고 싶은만큼 멋집니다 -_-=b


브랜드 같이 질러주고 싶은 조립이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yuni의 이미지

dgkim wrote:

믿을 만한 가게라고 하시면.. 흔히 TV에 협찬하기도 하는 정보기술컴퓨터라던지, 아짜컴 같은 곳을 말씀하시나요?
AMD나 대만이나 VIA나 Nvidia 이것들에게 더 믿음을 가져야 할지...

제가 주로 이용하거나 주위에 권하는 곳은 호랑이 상호를 가진 곳입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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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dhoney의 이미지

nthroot wrote:
dgkim wrote:
조립은 이제 포기해야겠습니다.

그냥 PC전문회사에서나 사야 겠습니다.(Lenovo)

ThinkCentre S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나중에는 인텔리스테이션도 한번 고려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고....

ThinkCentre 는 정말..질러주고 싶은만큼 멋집니다 -_-=b


조막만한 그 녀석을 볼때마다 매번 가방에 넣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_-

yuni wrote:
dgkim wrote:

믿을 만한 가게라고 하시면.. 흔히 TV에 협찬하기도 하는 정보기술컴퓨터라던지, 아짜컴 같은 곳을 말씀하시나요?
AMD나 대만이나 VIA나 Nvidia 이것들에게 더 믿음을 가져야 할지...

제가 주로 이용하거나 주위에 권하는 곳은 호랑이 상호를 가진 곳입니다. 쪽지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팔 의사가 없습니다. -_-;

Null Protocol의 이미지

yuni wrote:
믿을 만한 가계에서 베어본으로 한번 시도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베어본 껍데기 보니 탐나는게 많던데 베어본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뭔가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보통 어디까지 인가요?
전 Cell1.7 구닥다리 쓰면서도 바꿔야 겠다는 절실함은 없는데 혹시나 해서요...

purespace의 이미지

앙마 wrote:
sDH8988L wrote:
PC 사양과 주변 기기 스펙은 절라게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정작 성능 자체는 별로 변한 게 없는 거 같습니다...

3년 전에 P4 2.4GHz 제품을 샀는데요, 그 넘이랑 요즘에 나오는 넘들이랑 그다지 성능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일반 용도 사용 기준입니다.

예전에는 거의 2년에 한 번씩은 Upgrade를 해줬는데, 요즘은 그냥 한 5년 쯤은 그냥 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반적인 PC 교체 주기가 느려지는 것도 그런 이유겠지요. 전반적인 성능의 향상은 빠르지 않습니다...

PC 교체의 가장 주된 이유는 고사양 3D 게임입니다.
게임을 안 좋아한다면 PC를 자주 바꿀 이유가 없죠.
개인적으로 펜3 1G 512MB램 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제 PC가 아니라 가족용....이라기보다
부모님 주식조회용....
이제 슬슬 딸리는게 메모리라도 더 꽂아줘야 할려나 봅니다.

남을 의식하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살고싶다...

catz의 이미지

Null Protocol wrote:
yuni wrote:
믿을 만한 가계에서 베어본으로 한번 시도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베어본 껍데기 보니 탐나는게 많던데 베어본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뭔가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보통 어디까지 인가요?
전 Cell1.7 구닥다리 쓰면서도 바꿔야 겠다는 절실함은 없는데 혹시나 해서요...

뼈대만 보이는~ 정도로

보통은 케이스,메인보드의 가장 외형적인 형태를 갖추게 하는 부분만 들어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ODD를 포함하는경우도 있는데 최근은 케이스와 메인보드만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벌사랑,한글사랑
글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