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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동영상이 인터넷에 나돈다면??

nrabbit의 이미지
글쓴이: nrabbit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09오전

만약에 아는 사람의 동영상이(예 사이X리아)이 인터넷에 나돈다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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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10오전

우선 어떤 동영상인지 본 다음에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

"본" 다음에..

nrabbit의 이미지

글쓴이: nrabbit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12오전

야동꿀님 이시간까지 안주무시고 뭐하시는지요??~ :twisted:
역시 소문이~ :oops: :oops: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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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13오전

OnlyOne wrote:
야동꿀님 이시간까지 안주무시고 뭐하시는지요??~ :twisted:
역시 소문이~ :oops: :oops: :oops:

저는 아직 아는 사람이 안나와서요.

언제 나오나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nrabbit의 이미지

글쓴이: nrabbit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15오전

우연히 입수한 사이X리아 동영상에 제가 아는 여자분이 쌩쑈(?)를 하는게

들어있더군요..ㅡㅡa

뭐 이상한 짓이 아니라 말그대로 쌩쇼지만...

그여자분 평소이미지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지...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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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17오전

OnlyOne wrote:
우연히 입수한 사이X리아 동영상에 제가 아는 여자분이 쌩쑈(?)를 하는게

들어있더군요..ㅡㅡa

뭐 이상한 짓이 아니라 말그대로 쌩쇼지만...

그여자분 평소이미지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지... :roll:

뭐 그 정도라면야 애교로 봐줄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지나가다가 뒷통수를 한대 퍽 치면서 "너 정신나간짓 하는거 인터넷에 떠돌더라? 인생 그렇게 멀티플하고 다이나믹하게 살아서 좋겠다?" 정도의 얘기는 해주는 센스..

NN의 이미지

글쓴이: NN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24오전

OnlyOne wrote:
우연히 입수한 사이X리아 동영상에 제가 아는 여자분이 쌩쑈(?)를 하는게

들어있더군요..ㅡㅡa

뭐 이상한 짓이 아니라 말그대로 쌩쇼지만...

그여자분 평소이미지를 생각하면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지... :roll:

예전엔..동영상 찍힌 사람들에게 이런일이 엄청난 사건이었는데.. 앞으로는 별로 신경 쓰이지도 않을거 같네요.

폰카, 캠의 일상화로 벌써 수십만개의 개인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이 갯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겁니다.

비유가 좀 그럴지 모르겠는데..범죄현장에 머리카락 한가닥 흘린 범죄자는 마음을 졸이지만..출처도 알수 없는 수십만개, 수백만개의 머리카락을 현장에 마구 뿌려댄 범죄자는 맘 편하게 잘 수 있습니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글쓴이: 오리주둥이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43오전

OnlyOne wrote:
만약에 아는 사람의 동영상이(예 사이X리아)이 인터넷에 나돈다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roll:


가운데 X가 어느 글자인지 궁금하네요.(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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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만약 야동이라고 했을경우.

그 야동이 애인과의 즐거운 놀이였다고 하면 " 그럴수도 있지 머 "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것 같습니다.
물론 보긴 다 봐야겠죠.(...)
대신 올린놈은 모아놓은 CD로 죽을때까지 패주고 싶습니다.
사랑가지고 장난하는놈은 CD로 패기도 아깝습니다.

2. 엽기행각일 경우.

"니가 밝히면 앞으로 숨어있던 사람들이 알아서 연락할거다." 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야지 어쩌겠습니까. (적다보니 야동틱 해졌네요. -_-; )

3. 얼짱(몸짱)이라고 나올경우.

"니 얼굴은 20년 후에 주름진 얼굴이 될것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멋진 남자와 여자를 만나는것보다 힘든것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것이다 라는 얘기도 해주고 싶습니다.
(주관적인 견해겠지요?)
아... 그러고 보니 전 정말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군요. +_+

4. 얼꽝(몸꽝)이라고 나올경우.

차근차근 생각하자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나돈다는걸 알고 어쩌면 좋겠냐고 물어왔을때 말이죠.
요즘 세상에 중요한것이 외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도 "공주님이랑 사는걸요. +_+우헤헤.

5. 기타의견
사식을 넣어준다. 두부를 들고 찾아간다. 애써 외면한다. 달려가 내돈 내놓으라고 쥐 흔든다 등...

crevcrev의 이미지

글쓴이: crevcrev / 작성시간: 수, 2005/12/28 - 3:47오전

그런 일을 기다리고 있다는... -_-;;
그런 걸 굳이 뒤져보고 있지 않아서...
(X동)이라면 모를까. :D

참고로 X동은 뭘까요?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글쓴이: 오리주둥이 / 작성시간: 수, 2005/12/28 - 4:07오전

crevcrev wrote:
그런 일을 기다리고 있다는... -_-;;
그런 걸 굳이 뒤져보고 있지 않아서...
(X동)이라면 모를까. :D

참고로 X동은 뭘까요?

혹시 사이x리아는 "사이야리아" 인가요?

superkkt의 이미지

글쓴이: superkkt / 작성시간: 수, 2005/12/28 - 10:17오전

xx버xx

======================
BLOG : http://superkkt.com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수, 2005/12/28 - 10:20오전

대학원에 있을 때...

후배녀석이 '재밌는 몰카'가 있다며 씨디를 어디서 구해와서 보는데...

다른 후배녀석이 비명지르더군요. 등장하는 남자가 고등학교 동창이라며 ...

한순간 분위기 썰렁해졌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throot의 이미지

글쓴이: nthroot / 작성시간: 수, 2005/12/28 - 10:23오전

아는 사람이 나오는것 보다..

제가 나올까바 걱정되는군요. :shock: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superkkt의 이미지

글쓴이: superkkt / 작성시간: 수, 2005/12/28 - 10:28오전

nthroot wrote:
아는 사람이 나오는것 보다..

제가 나올까바 걱정되는군요. :shock:

므흣 장르의 동영상 촬영을 자주 하셨나봐요?

======================
BLOG : http://superkkt.com

stmaestro의 이미지

글쓴이: stmaestro / 작성시간: 목, 2005/12/29 - 4:21오전

저는 아는 동기나 고참들이 뉴스 화면에 나오는거 자주 봅니다.

아~ 쟤 저기 깔렸구나.
어? 저 소대 왜 저래?
아니 왠일로 1001도 나왔네?

등등등. 맨날 보는게 이런건데요 뭘~

http://showbox.egloos.com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글쓴이: 행복한고니 / 작성시간: 금, 2005/12/30 - 5:07오전

오리주둥이 wrote:
OnlyOne wrote:
만약에 아는 사람의 동영상이(예 사이X리아)이 인터넷에 나돈다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roll:


가운데 X가 어느 글자인지 궁금하네요.(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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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만약 야동이라고 했을경우.

그 야동이 애인과의 즐거운 놀이였다고 하면 " 그럴수도 있지 머 "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것 같습니다.
물론 보긴 다 봐야겠죠.(...)
대신 올린놈은 모아놓은 CD로 죽을때까지 패주고 싶습니다.
사랑가지고 장난하는놈은 CD로 패기도 아깝습니다.

2. 엽기행각일 경우.

"니가 밝히면 앞으로 숨어있던 사람들이 알아서 연락할거다." 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야지 어쩌겠습니까. (적다보니 야동틱 해졌네요. -_-; )

3. 얼짱(몸짱)이라고 나올경우.

"니 얼굴은 20년 후에 주름진 얼굴이 될것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멋진 남자와 여자를 만나는것보다 힘든것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는것이다 라는 얘기도 해주고 싶습니다.
(주관적인 견해겠지요?)
아... 그러고 보니 전 정말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군요. +_+

4. 얼꽝(몸꽝)이라고 나올경우.

차근차근 생각하자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다만, 인터넷에 나돈다는걸 알고 어쩌면 좋겠냐고 물어왔을때 말이죠.
요즘 세상에 중요한것이 외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도 "공주님이랑 사는걸요. +_+우헤헤.

5. 기타의견
사식을 넣어준다. 두부를 들고 찾아간다. 애써 외면한다. 달려가 내돈 내놓으라고 쥐 흔든다 등...


자꾸 대놓고 염장질이시라니... ㅤㅊㅞ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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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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