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은 크리스마스에...

ricebox의 이미지

커플들은 크리스마스에 뭐하시나요??

영화보고 밥 먹기로 여자친구랑 이야기 했는데

니는 센스가 없니 마니...하면서 미치겠네요.

공대생의 비애인지...

남들처럼만 하라는데 남들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좀 알려주세요...ㅜ.ㅜ

ydhoney의 이미지

염장인가요?

ricebox의 이미지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껍데기만 타다가 꺼져버리는것 처럼
어설픈 젊음을 보내고 싶진 않아...
최후의 순간까지 다 불태워 버리겠어.
아무런 후회도 없이 말야!
-내일의 조 中에서-

Kiva의 이미지

이브날밤 야간파트타임좝하러가기전에
따듯한 염장질 감사

예전에 커플부대 제대하기전에..
영화보고 한가로운 곳(?)에서산책(?)도하고
탄생석 목걸이를 선물했었군요 전!
별말 없든데..

흐르는대로..

앙마의 이미지

제 서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일이 제 생일입니다.
가족들과 저녁 먹기로 했는데... 친구들이 내일 망년회를 한다고
나오라는군요. OTZ (제 생인인줄 모름)
시간이 겹쳐 결국 친구들과의 만남은 뒤로 접었습니다.
간만에 나오라고 연락을 주었는데 못 나가서 미안하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superkkt의 이미지

그냥 각자의 집에서 TV를 보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evil:

======================
BLOG : http://superkkt.com

stmaestro의 이미지

염장은 좋은데 차타고 명동이나 동대문은 오지 마세요.

지금도 많이 막혀요.
아악.. 얼마나 높으신분이 보고할수 있을 정도가 올까요.
이미 우리 경찰서를 넘어선채... 여기저기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 성탄미사가 있다는 소식이 덜덜덜 떨리기는 처음입니다.
아~ 12월31일은 어찌보낼까...

커플 여러분. 제발 차끌고 다니지 마세요.
지금도 막혀요.
(이상 교통의경이였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염장은 좋은데 차타고 명동이나 동대문은 오지 마세요.

지금도 많이 막혀요.
아악.. 얼마나 높으신분이 보고할수 있을 정도가 올까요.
이미 우리 경찰서를 넘어선채... 여기저기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 성탄미사가 있다는 소식이 덜덜덜 떨리기는 처음입니다.
아~ 12월31일은 어찌보낼까...

커플 여러분. 제발 차끌고 다니지 마세요.
지금도 막혀요.
(이상 교통의경이였습니다.)


지하철에서 공익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도 지하철에는 사람이 충분히 많으니 더 이상 지하철로 사람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하는군요.

날도 추운데 차나 끌고 다니지 왜 지하철을 타고 GR이냐고 버럭버럭 화를 내더군요. -_-

stmaestro의 이미지

ydhoney wrote:
stmaestro wrote:
염장은 좋은데 차타고 명동이나 동대문은 오지 마세요.

지금도 많이 막혀요.
아악.. 얼마나 높으신분이 보고할수 있을 정도가 올까요.
이미 우리 경찰서를 넘어선채... 여기저기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 성탄미사가 있다는 소식이 덜덜덜 떨리기는 처음입니다.
아~ 12월31일은 어찌보낼까...

커플 여러분. 제발 차끌고 다니지 마세요.
지금도 막혀요.
(이상 교통의경이였습니다.)


지하철에서 공익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도 지하철에는 사람이 충분히 많으니 더 이상 지하철로 사람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하는군요.

날도 추운데 차나 끌고 다니지 왜 지하철을 타고 GR이냐고 버럭버럭 화를 내더군요. -_-

적어도 지하철에 사람 많다고 항의전화가 걸려오는 경우보다
차막힌다고 경찰에 항의전화 걸려오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여러분 12월 24~25일은 절대 명동 근처로 차 끌고 오지마세요.
차안에서 얼마나 대기하실지 모릅니다.
그런데 대부분 보니까 커플들 맞더군요. 쩝.

지금 항의 전화 와방 걸려옴....

ydhoney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ydhoney wrote:
stmaestro wrote:
염장은 좋은데 차타고 명동이나 동대문은 오지 마세요.

지금도 많이 막혀요.
아악.. 얼마나 높으신분이 보고할수 있을 정도가 올까요.
이미 우리 경찰서를 넘어선채... 여기저기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 성탄미사가 있다는 소식이 덜덜덜 떨리기는 처음입니다.
아~ 12월31일은 어찌보낼까...

커플 여러분. 제발 차끌고 다니지 마세요.
지금도 막혀요.
(이상 교통의경이였습니다.)


지하철에서 공익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도 지하철에는 사람이 충분히 많으니 더 이상 지하철로 사람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하는군요.

날도 추운데 차나 끌고 다니지 왜 지하철을 타고 GR이냐고 버럭버럭 화를 내더군요. -_-

적어도 지하철에 사람 많다고 항의전화가 걸려오는 경우보다
차막힌다고 경찰에 항의전화 걸려오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여러분 12월 24~25일은 절대 명동 근처로 차 끌고 오지마세요.
차안에서 얼마나 대기하실지 모릅니다.
그런데 대부분 보니까 커플들 맞더군요. 쩝.

지금 항의 전화 와방 걸려옴....

그럴때면 "염장질하러 가시던 중이신것 같은데, 샘통이십니다. Merry Christmas!!" 라고 한마디 상큼하게 전달해주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불꽃오리의 이미지

ricebox wrote: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1. 정장을 사준다.
  2.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리고가서 저녁을 사주며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를 준다.
  3. 식사가 끝난 후 온천표시가...

이상 여자에게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되는 법입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superkkt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ricebox wrote: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1. 정장을 사준다.
  2.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리고가서 저녁을 사주며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를 준다.
  3. 식사가 끝난 후 온천표시가...

이상 여자에게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되는 법입니다.[/]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가 생략된다면 온천표시는 구경 못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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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오리의 이미지

superkkt wrote:
불꽃오리 wrote:
ricebox wrote: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1. 정장을 사준다.
  2.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리고가서 저녁을 사주며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를 준다.
  3. 식사가 끝난 후 온천표시가...

이상 여자에게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되는 법입니다.[/]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가 생략된다면 온천표시는 구경 못하는건가요?

그건 왠만한 능력으로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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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kkt wrote:
불꽃오리 wrote:
ricebox wrote: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1. 정장을 사준다.
  2.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리고가서 저녁을 사주며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를 준다.
  3. 식사가 끝난 후 온천표시가...

이상 여자에게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되는 법입니다.[/]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가 생략된다면 온천표시는 구경 못하는건가요?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가 포함된다면 온천표시는 돈이 모잘라서 구경 못하게 될것 같은데 저 온천표시가 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불꽃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superkkt wrote:
불꽃오리 wrote:
ricebox wrote: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1. 정장을 사준다.
  2.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리고가서 저녁을 사주며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를 준다.
  3. 식사가 끝난 후 온천표시가...

이상 여자에게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되는 법입니다.[/]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가 생략된다면 온천표시는 구경 못하는건가요?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가 포함된다면 온천표시는 돈이 모잘라서 구경 못하게 될것 같은데 저 온천표시가 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온천을 말하는 겁니다. ㅡ.,ㅡ?
설마 일반음식점에 화장실마크를 달아두는 그런 상상을 하시는 분은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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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aestro의 이미지

ydhoney wrote:
stmaestro wrote:
ydhoney wrote:
stmaestro wrote:
염장은 좋은데 차타고 명동이나 동대문은 오지 마세요.

지금도 많이 막혀요.
아악.. 얼마나 높으신분이 보고할수 있을 정도가 올까요.
이미 우리 경찰서를 넘어선채... 여기저기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 성탄미사가 있다는 소식이 덜덜덜 떨리기는 처음입니다.
아~ 12월31일은 어찌보낼까...

커플 여러분. 제발 차끌고 다니지 마세요.
지금도 막혀요.
(이상 교통의경이였습니다.)


지하철에서 공익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도 지하철에는 사람이 충분히 많으니 더 이상 지하철로 사람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하는군요.

날도 추운데 차나 끌고 다니지 왜 지하철을 타고 GR이냐고 버럭버럭 화를 내더군요. -_-

적어도 지하철에 사람 많다고 항의전화가 걸려오는 경우보다
차막힌다고 경찰에 항의전화 걸려오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여러분 12월 24~25일은 절대 명동 근처로 차 끌고 오지마세요.
차안에서 얼마나 대기하실지 모릅니다.
그런데 대부분 보니까 커플들 맞더군요. 쩝.

지금 항의 전화 와방 걸려옴....

그럴때면 "염장질하러 가시던 중이신것 같은데, 샘통이십니다. Merry Christmas!!" 라고 한마디 상큼하게 전달해주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어~~ 저... 저기.
을지로6가에서 청계천6가로 가는데 한시간 걸렸다는 사람보고
그렇게 이야기했다간.. 했다간.. 과연 제가 살아있을까요?

24일 전화폭주. 이건 어떻게 알았는지 교통상황실에 직접 전화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서울청에서도 항의전화 잔뜩걸려온다고 알려주고.

높으신분 행차에 길터줘야 하고.

게다가 오늘은 교통사고 신고했다는 사람한테 전화를 했는데.
(112신고시 신고전화번호가 바로 기록에 남으며,
만약 순찰차가 사고 위치를 못찾을 경우
곧 있다가 저같은 의경이 전화를 걸껍니다. 112로 장난전화는
절대 하지 마십시요.)
못찾는다고 대뜸 욕하더니, 전화 안받더군요.
어딨는지 전화했더니, 못찾는다고 궁시렁대고 전화 안받고
(술취한거 같던데.)
아~ 정말 끔찍한 12월 24일 입니다.
항의전화 받고, 처리하고, 교통사고 처리하고...
명동은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 동대문은 새벽2시가 되도...
시청앞 가는 길은.. 이런.

그래도 온전하게 군생활 하고 싶어요.
그렇게 이야기했다간...

yuni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ricebox wrote: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1. 정장을 사준다.
  2.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리고가서 저녁을 사주며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를 준다.
  3. 식사가 끝난 후 온천표시가...

이상 여자에게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되는 법입니다.[/]

문제는 자금이군요. 독립운동을 하는데는 독립자금이, 연예사업는 사업자금이.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ydhoney의 이미지

뭐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것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행위 또한 커플이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커플이 아니고서도 혼자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정말로 좀 그렇고..

jachin의 이미지

ydhoney wrote:
뭐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것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행위 또한 커플이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커플이 아니고서도 혼자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정말로 좀 그렇고..

혼자서 해서 죄송합니다. (배넷 접속이 불가해서뤼...)

아무튼 커플이신 분들이 크리스마스에 취해야 할 행동은...

절대 사람 많은 곳으로 가지 마시라는 겁니다.

경기도 주변에 좀 한적한 곳에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차나 마시면서

담소를 즐기다가 추우면 따뜻한 이부자리 있는 곳에 가셔서...(헉!)

갑자기 제가 ydhoney님 같은 얘기를 하는군용... 쿨럭..

그것도 안되면 따뜻한 집에서 같이 뒹굴고 계시던가... 쿨럭...

여자친구분이 매번 식상한 데이트 코스에 실증내고 있다면,

둘이서 멀리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용.

ydhoney의 이미지

jachin wrote:
ydhoney wrote:
뭐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 것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 행위 또한 커플이어야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커플이 아니고서도 혼자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정말로 좀 그렇고..

혼자서 해서 죄송합니다. (배넷 접속이 불가해서뤼...)

아무튼 커플이신 분들이 크리스마스에 취해야 할 행동은...

절대 사람 많은 곳으로 가지 마시라는 겁니다.

경기도 주변에 좀 한적한 곳에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차나 마시면서

담소를 즐기다가 추우면 따뜻한 이부자리 있는 곳에 가셔서...(헉!)

갑자기 제가 ydhoney님 같은 얘기를 하는군용... 쿨럭..

그것도 안되면 따뜻한 집에서 같이 뒹굴고 계시던가... 쿨럭...

여자친구분이 매번 식상한 데이트 코스에 실증내고 있다면,

둘이서 멀리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용.

카페에서 차를 마시나, 집에서 같이 뒹굴거나, 멀리 여행을 떠나나..

최종 결과는 매 한가지이지요.

크리스마스는 그래서 특별한 날..

덕분에 10월 말 쯔음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참 많지요.

우리는 그 아이들을 "크리스마스 베이비" 라고 부른답니다. 8)

항상 조심하세요. :twisted:

NN의 이미지

어제 어떤 모임에 다녀왔는데 나이가 저보다 5살이나 많은 미모의 여자분이 저를 잡더군요. (연예인 어떤 분 닮으셨음)

그럴려고 모임에 참석했던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거절했습니다만..어찌하다보니 연락처가 오고가게 되어 그 분께 또 연락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놀자고 갔던 모임인데.. 노골적인 헌팅상황으로 돌변해서 많이 실망했죠.

불꽃오리의 이미지

NN wrote:
어제 어떤 모임에 다녀왔는데 나이가 저보다 5살이나 많은 미모의 여자분이 저를 잡더군요. (연예인 어떤 분 닮으셨음)

그럴려고 모임에 참석했던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거절했습니다만..어찌하다보니 연락처가 오고가게 되어 그 분께 또 연락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놀자고 갔던 모임인데.. 노골적인 헌팅상황으로 돌변해서 많이 실망했죠.

OTL
왜 전 특별한 날에는 남자들밖에 없는 모임만 참석하게 되는 걸까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stmaestro의 이미지

뭐하고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명동과 동대문과 롯데백화점에 오는 것만은 확실하더군요.

교통체증이 이렇게 심각한거 보면

불꽃오리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뭐하고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명동과 동대문과 롯데백화점에 오는 것만은 확실하더군요.

교통체증이 이렇게 심각한거 보면

그곳에 온천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제가 말한 솔로들의 방해공작용 차량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NamSa의 이미지

알바해요..

함기훈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ydhoney wrote:
stmaestro wrote:
ydhoney wrote:
stmaestro wrote:
염장은 좋은데 차타고 명동이나 동대문은 오지 마세요.

지금도 많이 막혀요.
아악.. 얼마나 높으신분이 보고할수 있을 정도가 올까요.
이미 우리 경찰서를 넘어선채... 여기저기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명동성당에 성탄미사가 있다는 소식이 덜덜덜 떨리기는 처음입니다.
아~ 12월31일은 어찌보낼까...

커플 여러분. 제발 차끌고 다니지 마세요.
지금도 막혀요.
(이상 교통의경이였습니다.)


지하철에서 공익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녀석에게 전화를 했더니

"지금도 지하철에는 사람이 충분히 많으니 더 이상 지하철로 사람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하는군요.

날도 추운데 차나 끌고 다니지 왜 지하철을 타고 GR이냐고 버럭버럭 화를 내더군요. -_-

적어도 지하철에 사람 많다고 항의전화가 걸려오는 경우보다
차막힌다고 경찰에 항의전화 걸려오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요?

여러분 12월 24~25일은 절대 명동 근처로 차 끌고 오지마세요.
차안에서 얼마나 대기하실지 모릅니다.
그런데 대부분 보니까 커플들 맞더군요. 쩝.

지금 항의 전화 와방 걸려옴....

그럴때면 "염장질하러 가시던 중이신것 같은데, 샘통이십니다. Merry Christmas!!" 라고 한마디 상큼하게 전달해주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어~~ 저... 저기.
을지로6가에서 청계천6가로 가는데 한시간 걸렸다는 사람보고
그렇게 이야기했다간.. 했다간.. 과연 제가 살아있을까요?

24일 전화폭주. 이건 어떻게 알았는지 교통상황실에 직접 전화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서울청에서도 항의전화 잔뜩걸려온다고 알려주고.

높으신분 행차에 길터줘야 하고.

게다가 오늘은 교통사고 신고했다는 사람한테 전화를 했는데.
(112신고시 신고전화번호가 바로 기록에 남으며,
만약 순찰차가 사고 위치를 못찾을 경우
곧 있다가 저같은 의경이 전화를 걸껍니다. 112로 장난전화는
절대 하지 마십시요.)
못찾는다고 대뜸 욕하더니, 전화 안받더군요.
어딨는지 전화했더니, 못찾는다고 궁시렁대고 전화 안받고
(술취한거 같던데.)
아~ 정말 끔찍한 12월 24일 입니다.
항의전화 받고, 처리하고, 교통사고 처리하고...
명동은 어찌나 차가 막히던지. 동대문은 새벽2시가 되도...
시청앞 가는 길은.. 이런.

그래도 온전하게 군생활 하고 싶어요.
그렇게 이야기했다간...

...전 24일날 밤~ 25일 아침까지 지하철 근무한 공익입니다.
에... 제가있는 곳은 생각보다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여의도에서도 가깝고 한데 좀 이상.. :roll:

뭐 키스씬 등 영화연출 연습하시는 분들이랑
의자에서 남자 위에 애기처럼 올라탄 -_- 다큰 여자(아줌마?)랑
여자 무릎에 베게머리하며 의자에 누운 어느 커플부대원들은
당연히 있었고, :evil:

도중에 서는 막차에서 내리는 분들,
막차 시간 잘못알고 돌아간 분들이 좀 많더군요. :twisted:

아, 그러고보니 비상전화로 전화걸어서 왜 일반전화 안되냐고
괜히 욕한다던가 술에 절어서 화장실에서 자고있었다던가
하는 분들도 몇 분 계셨군요.
뭐 이거야 늘상 있는 일이니.... :(

헌데 정말 명동쪽은 장난 아니었나봅니다.
어느 아주머니께서 명동에서 지하철 카드 찍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_- 지하철을 탈 수가 없어 제가 있는 역까지
왔다고 그냥 들어가면 안되냐고 하시더군요;;
걸어서 올 거리는 아닌데... 택시라도 타셨는지 :shock:

..그러고 보니 아침에는 왜이리 집에 같이가는 커플부대원들이
많은 것입니까? 대체 어디서 무슨 작전을 하시고 온건지 :oops: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superwtk의 이미지

"정성이 들어간" 간소한 선물이나 이벤트를 준비해 보심이.. :wink:

stmaestro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stmaestro wrote:
뭐하고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명동과 동대문과 롯데백화점에 오는 것만은 확실하더군요.

교통체증이 이렇게 심각한거 보면

그곳에 온천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제가 말한 솔로들의 방해공작용 차량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12월25일도 마찬가지로 롯데백화점에 줄이 잔뜩있더군요.

솔로들이 롯데백화점에 차를 대놔서 차가 막힐뿐더러
주차장에 자리가 없게 하는 공작?

이라 하기엔 저같은 교통의경들이 죽어납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warpdory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불꽃오리 wrote:
stmaestro wrote:
뭐하고 지내는지는 모르겠지만,
명동과 동대문과 롯데백화점에 오는 것만은 확실하더군요.

교통체증이 이렇게 심각한거 보면

그곳에 온천이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제가 말한 솔로들의 방해공작용 차량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12월25일도 마찬가지로 롯데백화점에 줄이 잔뜩있더군요.

솔로들이 롯데백화점에 차를 대놔서 차가 막힐뿐더러
주차장에 자리가 없게 하는 공작?

이라 하기엔 저같은 교통의경들이 죽어납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차 가계약했습니다.
각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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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전 이런 글들을 읽을때 마다 제가 얼마나 행복한 조류인지 느끼게 됩니다.

또한 그로인해 늘 우리 공주님께 감사를 하게 되지요.
늘 주변에 난 세상에서 이성을 만나는것으로는 가장 성공한 매우매우 행복한 놈이다
라고 호언장담을 하고 다닙니다.

누구도 거기에 대해서 부인을 못하더군요. 므흣~
지금도 너무나 행복합니다. +_+

P/S 역시 공주님복은 타고 태어나야 하는것입니다아아아~!!!!

NN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NN wrote:
어제 어떤 모임에 다녀왔는데 나이가 저보다 5살이나 많은 미모의 여자분이 저를 잡더군요. (연예인 어떤 분 닮으셨음)

그럴려고 모임에 참석했던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거절했습니다만..어찌하다보니 연락처가 오고가게 되어 그 분께 또 연락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놀자고 갔던 모임인데.. 노골적인 헌팅상황으로 돌변해서 많이 실망했죠.

OTL
왜 전 특별한 날에는 남자들밖에 없는 모임만 참석하게 되는 걸까요.

아마 만나는 사람들이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라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예전엔 그랬었는데 그걸 깨버리면 의외로 잘 노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요.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이쁜 여자들은 그런 모임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죠. 지적수준을 제외해놓고 보면 외모로만 따졌을때 연예인들 뺨치는 여자들 많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좋은 짝을 찾으려는 의도를 가질것이냐 아니냐는 본인의 선택에 따를 일이겠죠.

조금만 밖으로 나가보면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일명 "쓰레기 수준"부터 "괜찮은 수준"까지 세트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분위기를 즐기고 사람구경하는게 재밌어서 그런 모임에 자주 참석하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패턴을 비교적 소상히 읽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40대 넘은 아줌마가 저를 유혹했던걸 뿌리치느라 힘들었던적이 있었는데 그 경우를 빼놓곤 그런 모임이 제겐 활력소가 되는군요.

앙마의 이미지

NN wrote:
불꽃오리 wrote:
NN wrote:
어제 어떤 모임에 다녀왔는데 나이가 저보다 5살이나 많은 미모의 여자분이 저를 잡더군요. (연예인 어떤 분 닮으셨음)

그럴려고 모임에 참석했던게 아니기 때문에 그냥 거절했습니다만..어찌하다보니 연락처가 오고가게 되어 그 분께 또 연락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놀자고 갔던 모임인데.. 노골적인 헌팅상황으로 돌변해서 많이 실망했죠.

OTL
왜 전 특별한 날에는 남자들밖에 없는 모임만 참석하게 되는 걸까요.

아마 만나는 사람들이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라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예전엔 그랬었는데 그걸 깨버리면 의외로 잘 노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있어요.

이런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이쁜 여자들은 그런 모임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죠. 지적수준을 제외해놓고 보면 외모로만 따졌을때 연예인들 뺨치는 여자들 많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좋은 짝을 찾으려는 의도를 가질것이냐 아니냐는 본인의 선택에 따를 일이겠죠.

조금만 밖으로 나가보면 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일명 "쓰레기 수준"부터 "괜찮은 수준"까지 세트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분위기를 즐기고 사람구경하는게 재밌어서 그런 모임에 자주 참석하는 편인데 많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패턴을 비교적 소상히 읽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40대 넘은 아줌마가 저를 유혹했던걸 뿌리치느라 힘들었던적이 있었는데 그 경우를 빼놓곤 그런 모임이 제겐 활력소가 되는군요.

오~!
어찌하면 NN님처럼 여성들의 작업(유혹)을 받을 수 있는거죠?
외모가 경쟁력이라면 OTL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NN wrote:
예전에 40대 넘은 아줌마가 저를 유혹했던걸 뿌리치느라 힘들었던적이 있었는데 그 경우를 빼놓곤 그런 모임이 제겐 활력소가 되는군요.

음.. 연세 지긋하신 분들의 모임에 유독 홍일점이신건 아니신지 =_=
이른바 "영계로서의 메리트" 를 한껏 발산하고 계신거란 말입니까!!!

NN의 이미지

앙마 wrote:

오~!
어찌하면 NN님처럼 여성들의 작업(유혹)을 받을 수 있는거죠?
외모가 경쟁력이라면 OTL

외모보다도 말이 경쟁력인것 같습니다.

NN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음.. 연세 지긋하신 분들의 모임에 유독 홍일점이신건 아니신지 =_=
이른바 "영계로서의 메리트" 를 한껏 발산하고 계신거란 말입니까!!!

연령층은 아주 다양해서 저보다 어린 친구도 있고, 나이 많은 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줌마들이 영계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긴하죠.

cronex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ricebox wrote:
염장이고 싶은데 제 염장이 쓰리군요.

글쓴이 환장입니다...ㅜ.ㅜ

  1. 정장을 사준다.
  2. 근사한 레스토랑에 데리고가서 저녁을 사주며 큼직한 보석이 달린 반지나 목걸이를 준다.
  3. 식사가 끝난 후 온천표시가...

이상 여자에게 100점짜리 남자친구가 되는 법입니다.[/]

저런저런....
온천표시.... 라뇨;;
정장+보석로 얻은 점수 다 잃습니다.
별 세개 정도 급은.... 예약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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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ronex wrote:

저런저런....
온천표시.... 라뇨;;
정장+보석로 얻은 점수 다 잃습니다.
별 세개 정도 급은.... 예약을 해야....

그렇담 수안보 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