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만들기가 점점 무섭습니다..

superkkt의 이미지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a.jpg73.89 KB
cronex의 이미지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불꽃오리의 이미지

superkkt wrote:
설마 세상 모든 여자가 다 이렇지는 않겠죠?
원더우먼이 배트맨과 바람났나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불꽃오리의 이미지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superkkt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전 사양하겠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이면 살다가도 수틀리면 언제든지 이혼하고 가버릴텐데요.. 예쁜거 그거 잠깐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쁘면 솔직히 감당도 안될테고..

======================
BLOG : http://superkkt.com

불꽃오리의 이미지

superkkt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전 사양하겠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이면 살다가도 수틀리면 언제든지 이혼하고 가버릴텐데요.. 예쁜거 그거 잠깐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쁘면 솔직히 감당도 안될테고..

결혼까지 생각하십니까? -_-;;;
기사내용이 애인이이라서 결혼하기위해 한명 정리한다는 내용이라서
애인까지인줄 알았는데 ㅡ.,ㅡ;;;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superkkt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superkkt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전 사양하겠습니다. 그런 사고방식이면 살다가도 수틀리면 언제든지 이혼하고 가버릴텐데요.. 예쁜거 그거 잠깐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쁘면 솔직히 감당도 안될테고..

결혼까지 생각하십니까? -_-;;;
기사내용이 애인이이라서 결혼하기위해 한명 정리한다는 내용이라서
애인까지인줄 알았는데 ㅡ.,ㅡ;;;

아..애인까지였나요? 그렇다면 당연히 만나야죠..

======================
BLOG : http://superkkt.com

ydhoney의 이미지

사귀는건 쿨하게..

결혼은..모르겠어요. -_-ㅋ

이성에 대해서 이중적 잣대를 들이대는건 분명 문제가 있다는걸 알지만..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군요.

처녀는 바라지 않아요.

뭐 다세포소녀에서 나온것처럼..

"그렇게 처녀가 좋으면 수녀랑 하던가.."

겠죠.

자신이 떳떳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그게 아니면..뭐 서로서로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거죠 뭐..

자기들은 숱하게 해놓고서 결국 여자는 경험없기를 바라는건 인구 비례상 안맞잖아요?? 남성의 인구보다 여성의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게 아니니까요.

cronex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흐음.... 전지현, 김태희는 사양 안할거구 그 뒤로는 사양할랍니다. ( :oops: 취향상 문제입니다 ;) )
물론 위에 나온 바와 같이 =ㅅ= 애인 까지만입니다...
하지만 전지현/김태희라고 하더라도 양다리 정리하고 결혼하자고 한다면 전 사양할랍니다. (그렇게되면 참 꼴좋게 되네요 ㅋ)
연애야 감정과 열정만으로도 할 수 있지만 결혼은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녀가 앞으로 절대로 그렇게 않할거라고 해도 제 자신이 그녀를 계속 의심할거 같아서 안될거 같습니다.
(으음... 왠지 쓸데 없이 얘기가 깊이 들어간거 같군요.. 흐음..)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cronex의 이미지

ydhoney wrote:
사귀는건 쿨하게..

결혼은..모르겠어요. -_-ㅋ

이성에 대해서 이중적 잣대를 들이대는건 분명 문제가 있다는걸 알지만..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군요.

처녀는 바라지 않아요.

뭐 다세포소녀에서 나온것처럼..

"그렇게 처녀가 좋으면 수녀랑 하던가.."

겠죠.

자신이 떳떳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그게 아니면..뭐 서로서로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거죠 뭐..

자기들은 숱하게 해놓고서 결국 여자는 경험없기를 바라는건 인구 비례상 안맞잖아요?? 남성의 인구보다 여성의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게 아니니까요.


으음... 솔직히 인구 비례상의 문제는 그렇다 하지만......
솔직한 여자/남자의 각각의 퍼센테이지 비교를 하면
여자 쪽의 퍼센테이지(처녀)가 월등히 높습니다.
결국 =ㅅ= 돌고 돈다는.... 평범하고도 당황스러운 진리도 있습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달려라반니의 이미지

나는 여러 명을 사귀었다 해도 한 번에 한 명씩이었는데, 상대방은 한 번에 여러 명이었다 이런 경우가 문제겠네요.
뭐 저 같으면 맘에 들고 특별히 흠 잡을 때 없다면 그냥 절 선택해준 걸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도 좀
고려를 해봐야 겠네요. 그래서 나도 이 여자면 오케이다 하면 그땐 결혼하는 거구요. 아니면 말죠 뭐. 남녀에게 모두
선택의 기회가 자유롭게 주어진다면야 전 상관없습니다.

커맨드 센터라도 띄워보고 GG 치는 거야.

ydhoney의 이미지

cronex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흐음.... 전지현, 김태희는 사양 안할거구 그 뒤로는 사양할랍니다. ( :oops: 취향상 문제입니다 ;) )
물론 위에 나온 바와 같이 =ㅅ= 애인 까지만입니다...
하지만 전지현/김태희라고 하더라도 양다리 정리하고 결혼하자고 한다면 전 사양할랍니다. (그렇게되면 참 꼴좋게 되네요 ㅋ)
연애야 감정과 열정만으로도 할 수 있지만 결혼은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녀가 앞으로 절대로 그렇게 않할거라고 해도 제 자신이 그녀를 계속 의심할거 같아서 안될거 같습니다.
(으음... 왠지 쓸데 없이 얘기가 깊이 들어간거 같군요.. 흐음..)

저 다섯중에서..노현정만..:oops:

현정씨가 "내 볼에 자기 볼을 부드럽게 부비부비해주세요. 아힝:oops:" 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

wpcasper의 이미지

노현정이 대체 누굽니까??

달려라반니의 이미지

wpcasper wrote:
노현정이 대체 누굽니까??

여잡니다.

커맨드 센터라도 띄워보고 GG 치는 거야.

wpcasper의 이미지

아.. 아나운서네요;; TV를 안보니 점점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뎌집니다. 이제부터라도 꼭 TV를 봐야겠습니다.

한채영, 문근영은 인기가 식었나요? 스타 방제에 집어넣어도 안들어오더라구요.

불꽃오리의 이미지

wpcasper wrote:
아.. 아나운서네요;; TV를 안보니 점점 세상 돌아가는 일에 무뎌집니다. 이제부터라도 꼭 TV를 봐야겠습니다.

한채영, 문근영은 인기가 식었나요? 스타 방제에 집어넣어도 안들어오더라구요.

http://bbs.kldp.org/viewtopic.php?p=340928#340928

위 글을 참조하세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애인이고 결혼이고 간에 그런 그지같은것들은 트럭으로 갖다줘도 사양합니다.
트럭만 가지구요.

불꽃오리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애인이고 결혼이고 간에 그런 그지같은것들은 트럭으로 갖다줘도 사양합니다.
트럭만 가지구요.

전 다섯명 모두 가질렵니다. 갖다만 주세요.
혹여나 버리고 트럭만 가져가실때 미리 제게 어디에 버릴지라도 말씀해주십시요.
감사히 쓰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cronex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애인이고 결혼이고 간에 그런 그지같은것들은 트럭으로 갖다줘도 사양합니다.
트럭만 가지구요.

전 다섯명 모두 가질렵니다. 갖다만 주세요.
혹여나 버리고 트럭만 가져가실때 미리 제게 어디에 버릴지라도 말씀해주십시요.
감사히 쓰겠습니다.
왜이러십니까... 가져다주신다던 분께서...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불꽃오리의 이미지

cronex wrote:
불꽃오리 wrote: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cronex wrote:
저런 여자라면 제 쪽에서 사양하고 싶군요.
그 은행원이 누군지 몰라도 참 불쌍합니다.
그 여자가 "전지현,김태희,심은하,노현정,강수정" 등이라도 사양하실겁니까?

애인이고 결혼이고 간에 그런 그지같은것들은 트럭으로 갖다줘도 사양합니다.
트럭만 가지구요.

전 다섯명 모두 가질렵니다. 갖다만 주세요.
혹여나 버리고 트럭만 가져가실때 미리 제게 어디에 버릴지라도 말씀해주십시요.
감사히 쓰겠습니다.
왜이러십니까... 가져다주신다던 분께서...
\|/
 |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lovian의 이미지

여자는 외모 라는 생각이 만연해있으니.
남자는 돈 이라는 생각도 그렇게 나쁘게만 볼 수 없군요.

그저 속상할 뿐이지요..

-----------------
한글을 사랑합니다.

superkkt의 이미지

lovian wrote:
여자는 외모 라는 생각이 만연해있으니.
남자는 돈 이라는 생각도 그렇게 나쁘게만 볼 수 없군요.

그저 속상할 뿐이지요..

흠.. 말씀 듣고보니 또 그런것 같네요.. 저도 항상 여자를 볼때 우선 외모를 봤으니... 하지만 저 글을 보면 열받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양다리를 걸치다가 괜찮은 쪽하고 결혼은 하겠다는게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에허... :evil:

======================
BLOG : http://superkkt.com

su_jeong의 이미지

설문이 외모와 재력으로만 만들어져 있는 사실도 좀 그렇네요. 만약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면 좀더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착하게살게요. :)

ydhoney의 이미지

su_jeong wrote:
설문이 외모와 재력으로만 만들어져 있는 사실도 좀 그렇네요. 만약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면 좀더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가 않아요. 8)
Fe.head의 이미지

위의 링크 되어 있는 뉴스에서

여자 --> 남자로 바뀌어 있었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양다리 걸친다는건 마음에 안듭니다만.

결혼전에 남자 사귀고 "잔다"는것 가지고 트집잡으면

결국 남자도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여자가 혼전순결을 원하시나요?
만약 혼전 순결을 생각하시다면 남자도 혼전 순결한후에 찾아야 되지 않을까
묻고 싶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불꽃오리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여자가 혼전순결을 원하시나요?
만약 혼전 순결을 생각하시다면 남자도 혼전 순결한후에 찾아야 되지 않을까
묻고 싶습니다.
혼전순결까지 나올 글타래는 아닌것 같습니다.
요지는 "동시에 두명 이상을 만나는 것"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superkkt의 이미지

fe.practice wrote:
위의 링크 되어 있는 뉴스에서

여자 --> 남자로 바뀌어 있었다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양다리 걸친다는건 마음에 안듭니다만.

결혼전에 남자 사귀고 "잔다"는것 가지고 트집잡으면

결국 남자도 그래야 되지 않을까요?

여자가 혼전순결을 원하시나요?
만약 혼전 순결을 생각하시다면 남자도 혼전 순결한후에 찾아야 되지 않을까
묻고 싶습니다.

저는 별로 혼전순결 따지지 않는 편입니다. 어차피 저도 그쪽에서는 할말이 없으니까요. 뭐.. 처녀 찾기가 힘든 세상에서 결혼하기 위해 포기해야할것중에 하나일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저 글을 보고서 발끈한 이유는.. 두명을 만나면서 재보고 괜찮은 쪽하고 결혼하겠다는 저 심보가 굉장히 맘에 안든다는겁니다. 저도 나름대로 여자들 많이 만나보고 바보같이 차여도보고 모질게 차보기도하고 했지만..

저따위 정신상태를 가지고 여자 만난적은 없거든요.. 아.. 아침부터 또 열받네..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인데.. 왜 내가 이렇게 열이 받는지.. 참고로 저는 윗글과 같은 경우를 당한적이 없음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twisted: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
BLOG : http://superkkt.com

불꽃오리의 이미지

Quote:
A를 만났다.
A와 사귀게 되었다.
A가 싫어졌다.
A와 헤어졌다.
B를 만났다.
B와 사귀게 되었다.
B와 결혼했다.

Quote:
A를 만났다.
B를 만났다.
A와 사귀게 되었다.
B와 사귀게 되었다.
A가 싫어졌다.
A와 헤어졌다.
B와 결혼했다.

전자나 후자나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죠.
"마음에 안든다"고 해야겠죠.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Quote:
A를 만났다.
A와 사귀게 되었다.
A가 싫어졌다.
A와 헤어졌다.
B를 만났다.
B와 사귀게 되었다.
B와 결혼했다.

Quote:
A를 만났다.
B를 만났다.
A와 사귀게 되었다.
B와 사귀게 되었다.
A가 싫어졌다.
A와 헤어졌다.
B와 결혼했다.

전자나 후자나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죠.
"마음에 안든다"고 해야겠죠.

인용대로라면 문제가 되리라 보지는 않지만
링크의 내용대로라면 자로 잰 후 선택을 한다는게 깨름직 한거죠 머.

앙마의 이미지

superkkt wrote:
lovian wrote:
여자는 외모 라는 생각이 만연해있으니.
남자는 돈 이라는 생각도 그렇게 나쁘게만 볼 수 없군요.

그저 속상할 뿐이지요..

흠.. 말씀 듣고보니 또 그런것 같네요.. 저도 항상 여자를 볼때 우선 외모를 봤으니... 하지만 저 글을 보면 열받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양다리를 걸치다가 괜찮은 쪽하고 결혼은 하겠다는게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에허... :evil: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불꽃오리의 이미지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불꽃오리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아니요.
단지 재력으로하면 장가 못갑니다. ㅡ.,ㅡ;;;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앙마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아니요.
단지 재력으로하면 장가 못갑니다. ㅡ.,ㅡ;;;

아~ 돈벼락 맞고 싶습니다. 거의 파산 직전인 듯 하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cronex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같은 조류를 만나시면 됩니다. :)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ydhoney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조류라서 뭔가 문제가 되는것이 있나요?
superkkt의 이미지

ydhoney wrote: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조류라서 뭔가 문제가 되는것이 있나요?

조류는 서로 마주보며 날아오다가 순간 스치면서 모든 과정이 끝난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라면 정말 난감할 정도로 빠르군요.. :oops:

======================
BLOG : http://superkkt.com

mirr의 이미지

으흠..다들 여성의 마음을 한번에 잡아 끌 수 있을만큼 자신이 있으신가보네요.. ㅡ,.ㅡ::
남자가 결혼전에 인생을 즐기듯 여성도 인생을 즐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사람들은 가부장적인 보수주의가 남아있어서,
일단 결혼부터 하고 마누라는 살면서 따라오도록 하는거라는 분들도 많던데요,

마누라가 당나귑니까? 무작정 끌면 따라오게 ㅡ,.ㅡ:::
남자가 결혼을 하기위해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 계산을 한뒤 선택하듯이
여성도 선택을 하기위핸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거랍니다...

그 고민의 종류는 남성과 여성의 기호가 다르듯이 내용도 다르게 되겠죠..
사실 전 속궁합을 아주 무시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포텐스나, 불감증 등으로 인한 고통과 파탄은 티비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잖아요~
옛 고전이나, 전해오는 말들을 봐도 은근히 숨어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궁합도 속궁합을 실제 잠을 잠으로서 맞춰보진 않더레도, 생년월일시등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성격의 짐작을 통해 속궁합을 맞춰본뒤 혼사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저는....처녀는 주면 좋지만 안줘도 상관 없이, 그냥 있는 반찬대로 맛있게 잘 먹을렵니다.. :twisted:

pS 물론 결혼은 지혜로운 여자랑 하는게 좋습니다......
지혜롭고, 이쁘고, 몸매좋으며, 아름다운............사실 이 모든게 지혜에 포함됩니다.
지혜롭다면 자신을 잘 가꾸고 발전시킬줄 알며, 남에게 전파할 줄도 아는 사람일테니까요... :oops: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cronex의 이미지

[極 wrote:
미르[眞]"]으흠..다들 여성의 마음을 한번에 잡아 끌 수 있을만큼 자신이 있으신가보네요.. ㅡ,.ㅡ::
남자가 결혼전에 인생을 즐기듯 여성도 인생을 즐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사람들은 가부장적인 보수주의가 남아있어서,
일단 결혼부터 하고 마누라는 살면서 따라오도록 하는거라는 분들도 많던데요,

마누라가 당나귑니까? 무작정 끌면 따라오게 ㅡ,.ㅡ:::
남자가 결혼을 하기위해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 계산을 한뒤 선택하듯이
여성도 선택을 하기위핸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거랍니다...

그 고민의 종류는 남성과 여성의 기호가 다르듯이 내용도 다르게 되겠죠..
사실 전 속궁합을 아주 무시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포텐스나, 불감증 등으로 인한 고통과 파탄은 티비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잖아요~
옛 고전이나, 전해오는 말들을 봐도 은근히 숨어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궁합도 속궁합을 실제 잠을 잠으로서 맞춰보진 않더레도, 생년월일시등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성격의 짐작을 통해 속궁합을 맞춰본뒤 혼사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저는....처녀는 주면 좋지만 안줘도 상관 없이, 그냥 있는 반찬대로 맛있게 잘 먹을렵니다.. :twisted:

pS 물론 결혼은 지혜로운 여자랑 하는게 좋습니다......
지혜롭고, 이쁘고, 몸매좋으며, 아름다운............사실 이 모든게 지혜에 포함됩니다.
지혜롭다면 자신을 잘 가꾸고 발전시킬줄 알며, 남에게 전파할 줄도 아는 사람일테니까요... :oops:


장난 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지금 문제 삼고 있는 것은
"혼전 순결"이나 "남자를 재력으로 평가하는 것" 등이 아닙니다.
"동시에 두 남자를 사귀면서 재봤다"는 거죠.
좀 잘못 집으신듯....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ydhoney wrote: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조류라서 뭔가 문제가 되는것이 있나요?

좋겠습니다. 호랑이라서... 추륵 ㅜ.ㅡ
아니.. 부럽습니다. +_+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superkkt wrote:
ydhoney wrote:
오리주둥이 wrote:
불꽃오리 wrote:
앙마 wrote:
보다 우수한 유전자를 찾기 위한 여성들의 본능이다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우선시하는 한 여자가 재력을 보는것을 뭐라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안됩니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보는이상 여자도 남자의 외모를 봐야합니다.
절대 인간이 몸에 달고 태어난 것 이외의 것으로 배우자의 기준을 정하면 안됩니다.

달고 태어난것으로는 자신 있으시다는 말씀?
우린 조류란 말입니닷!!! ㅜ.ㅡ


조류라서 뭔가 문제가 되는것이 있나요?

조류는 서로 마주보며 날아오다가 순간 스치면서 모든 과정이 끝난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라면 정말 난감할 정도로 빠르군요.. :oops:

... 숫가락 내려놓고 그때가서 얘기합시다.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ronex wrote:
[極 wrote:
미르[眞]"]으흠..다들 여성의 마음을 한번에 잡아 끌 수 있을만큼 자신이 있으신가보네요.. ㅡ,.ㅡ::
남자가 결혼전에 인생을 즐기듯 여성도 인생을 즐겨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사람들은 가부장적인 보수주의가 남아있어서,
일단 결혼부터 하고 마누라는 살면서 따라오도록 하는거라는 분들도 많던데요,

마누라가 당나귑니까? 무작정 끌면 따라오게 ㅡ,.ㅡ:::
남자가 결혼을 하기위해 여러가지 고민과, 걱정, 계산을 한뒤 선택하듯이
여성도 선택을 하기위핸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거랍니다...

그 고민의 종류는 남성과 여성의 기호가 다르듯이 내용도 다르게 되겠죠..
사실 전 속궁합을 아주 무시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포텐스나, 불감증 등으로 인한 고통과 파탄은 티비에서 많이 보여주고 있잖아요~
옛 고전이나, 전해오는 말들을 봐도 은근히 숨어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궁합도 속궁합을 실제 잠을 잠으로서 맞춰보진 않더레도, 생년월일시등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성격의 짐작을 통해 속궁합을 맞춰본뒤 혼사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저는....처녀는 주면 좋지만 안줘도 상관 없이, 그냥 있는 반찬대로 맛있게 잘 먹을렵니다.. :twisted:

pS 물론 결혼은 지혜로운 여자랑 하는게 좋습니다......
지혜롭고, 이쁘고, 몸매좋으며, 아름다운............사실 이 모든게 지혜에 포함됩니다.
지혜롭다면 자신을 잘 가꾸고 발전시킬줄 알며, 남에게 전파할 줄도 아는 사람일테니까요... :oops:


장난 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지금 문제 삼고 있는 것은
"혼전 순결"이나 "남자를 재력으로 평가하는 것" 등이 아닙니다.
"동시에 두 남자를 사귀면서 재봤다"는 거죠.
좀 잘못 집으신듯....

끄덕.
저럴때 잴 수 있는자는 어떤자일까요?
근데 남자가 예쁜여자를 본다는것과 여자가 돈많은 남자를 선택한다는것이
좀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아는 동생들 중 ( 예전에 말이죠. ) 말 그대로 "예쁜 닭" 들이 좀 있었는데
나중엔 이거 꽤나 짜증납니다.
얼굴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더라구요.

resnick의 이미지

이전에 '세 여자가 있었는데 결국은 가슴 큰 여자를 골랐다'라는 내용의 일간지의 만화가 kldp 게시판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무서워서 남자랑 못사귀겠다'라는 반응은 없었던거 같군요. kldp에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페미니즘이니 뭐니 하는 것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지만, 뭐랄까... 필요 이상의 결벽증이고 필요 이상의 과민반응인거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몇몇 바람둥이 남자 있다고 요새 남자 전체가 죽일놈 되는건 아니죠?

ps. 지혜로운 여자를 선택하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말인데... 참고로 저의 선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댓글 첨부 파일: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0바이트
mirr의 이미지

resnick wrote:
이전에 '세 여자가 있었는데 결국은 가슴 큰 여자를 골랐다'라는 내용의 일간지의 만화가 kldp 게시판에 오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무서워서 남자랑 못사귀겠다'라는 반응은 없었던거 같군요. kldp에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페미니즘이니 뭐니 하는 것에는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지만, 뭐랄까... 필요 이상의 결벽증이고 필요 이상의 과민반응인거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몇몇 바람둥이 남자 있다고 요새 남자 전체가 죽일놈 되는건 아니죠?

ps. 지혜로운 여자를 선택하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말인데... 참고로 저의 선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와우.... 제가 지혜롭지 못했던 관계로 이런걸 생각 못했군요 ㅋㅋ

제가 처음 쓴 글의 논지도 resnick님과 비슷한 생각에서 쓴것이였습니다.
글을 잘 못쓰는 관계로 ㅜ.,ㅜ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cronex의 이미지

오히려 만화는 그런 걸 꼬집는 내용 아니던가요?
그리고 허구의 만화는 심각함이 덜하지만 실제 상황을 반영하는 저런 조사결과는....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적어도 결혼까지 생각하고 사귀는 사이라면 상대방에 대해서 정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동시에 두명이라니요.
지금 resnick 님과 [極]미르[眞]님이 약간 잘못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다고 보는데요.
저 기사에 실린 내용은 동시에 두명이 대시해와서 둘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던가 하는 단계가 아니라 둘을 지속적으로 사귀다가 막판에와서 결혼할 때가 되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결혼하겠다는 겁니다.
이건 버림 받는 남자에게도 크나큰 상처입니다만 실제로 경합에 이겨서(?) 결혼하게 되는 남자를 기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새로 남자를 사귀기 전에 이전 남자와 끝냈다면 다른 얘기겠지만 막판까지 질질 끌고오다가 이제 결혼해야 할때가 됐으니 어느 한쪽으로 결정하겠다는건 사람을 가지고 노는 거라고 밖에 생각 안됩니다.

Quote:
《무역회사 대리 이다연(가명·29) 씨의 남자친구는 2명. 속칭 ‘양다리 걸치기’다.

올해 크리스마스이브를 누구와 보낼까. 이 씨는 며칠간 고민하다 최근 새로 사귄 은행원 박모 씨를 선택했다.

박 씨의 안정된 직장 때문이었다. 다른 남자친구는 인물도 헌칠한 데다 3년간 사귀면서 정도 깊이 들었지만 미래가 불투명했다.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지만 학위를 딴다 해도 인생이 풀린다는 보장이 없었다.

이 씨는 “집에서 빨리 시집가라고 성화다. 이제는 양다리 걸치기를 끝내고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ronex wrote:
이건 버림 받는 남자에게도 크나큰 상처입니다만 실제로 경합에 이겨서(?) 결혼하게 되는 남자를 기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꽤나 와닿는 말이군요.

resnick의 이미지

cronex wrote:
그리고 허구의 만화는 심각함이 덜하지만 실제 상황을 반영하는 저런 조사결과는....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ranking_type=scrap_week&office_id=020&article_id=0000327646&date=20051214&seq=38

기사 처음에 양다리 걸치시는 이다연씨 사례가 소개되긴 하는데, 막상 기사 본문이나 통계 내용이나 양다리에 대한 내용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여성들의 선택이 외모보다는 경제력을 중시하고 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500만원 버는 추남의 선택률은 2%로군요), 일명 속궁합에도 신경을 쓰며, 과거는 별로 따지지 않는 대신에 시댁의 조건은 따져본다는 내용입니다.

이다연씨의 사례는, 저는 그냥 스포츠찌라시에서 흔히 쓰는 낚시라고 봅니다. 누군가 그랬다더라... 뭐 정말로 그러는 사람이 있긴 있겠죠.

그리고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지금 여성이 바람피는 것에 대해 과잉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지금 사귀고 있는, 혹은 앞으로 만날 여성분이 바람필 확률은 걱정하시는 것만큼 크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읽으시는 분들이 남자라는 가정 아래, 지금 읽으시는 분께서 바람필 확률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장담하겠습니다)

cronex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cronex wrote:
이건 버림 받는 남자에게도 크나큰 상처입니다만 실제로 경합에 이겨서(?) 결혼하게 되는 남자를 기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꽤나 와닿는 말이군요.

cronex wrote:
이건 버림 받는 남자에게도 크나큰 상처입니다만 실제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합에 이겨서(?) 결혼하게 되는 남자를 기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을 넣는다는 게 깜박했습니다. -_-;;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cronex의 이미지

resnick wrote:
cronex wrote:
그리고 허구의 만화는 심각함이 덜하지만 실제 상황을 반영하는 저런 조사결과는....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문제 입니다.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ranking_type=scrap_week&office_id=020&article_id=0000327646&date=20051214&seq=38

기사 처음에 양다리 걸치시는 이다연씨 사례가 소개되긴 하는데, 막상 기사 본문이나 통계 내용이나 양다리에 대한 내용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여성들의 선택이 외모보다는 경제력을 중시하고 있고(그럼에도 불구하고 500만원 버는 추남의 선택률은 2%로군요), 일명 속궁합에도 신경을 쓰며, 과거는 별로 따지지 않는 대신에 시댁의 조건은 따져본다는 내용입니다.

이다연씨의 사례는, 저는 그냥 스포츠찌라시에서 흔히 쓰는 낚시라고 봅니다. 누군가 그랬다더라... 뭐 정말로 그러는 사람이 있긴 있겠죠.

그리고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지금 여성이 바람피는 것에 대해 과잉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지금 사귀고 있는, 혹은 앞으로 만날 여성분이 바람필 확률은 걱정하시는 것만큼 크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읽으시는 분들이 남자라는 가정 아래, 지금 읽으시는 분께서 바람필 확률과 그리 다르지 않다고 장담하겠습니다)


아무튼 여자들이 남자를 뭘 보고 판단하든 그건 제가 어떻게 뭐라고 할 부분이 아닙니다.
저 역시 저만의 여자 보는 기준이 있으며 그것이 모든 여자들에게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닐 테니까요.
제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그 당사자가 여자이든 남자이든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을 뿐입니다.
단순히 여자의 바람기만을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니지요.
남자든 여자든 결혼은 현실입니다. 그 때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따라 그 신뢰가 "능력에 대한 신뢰"인지 "인격에 대한 신뢰"인지 비중이 좀 달라지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특히 저는 상대방에 대한 능력에 대한 신뢰보다도 상대방의 인격에 대한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행동은 더더욱 용납할 수 없습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sDH8988L의 이미지

wpcasper wrote:
노현정이 대체 누굽니까??

이런 거 함부로 묻고 다니지 마십시요...

길가다가 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노현정의 인기가 그 정도죠...

솔직이 역대 아나운서들 인기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얼마 전에는 김경란이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젠 노현정이죠...

물론, 상당한 거품이 있고 곧 사그러질 인기지만, 지금은 그렇다는 겁니다...

머... 상당히 오버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sDH8988L의 이미지

그런데, 솔직이 그런 여자 사양하고 뭐 빼고 하면 장가 못갑니다...

결혼 후에 한 사람만 바라볼만한 성격을 지닌 여자가 그리 흔한 게 아닙니다...

특히, 요즘 결혼 적령기에 있는 여자애들은 어려서부터 고생을 별로 하지 않고 자란 세대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조금만 어려워도 등돌리기 쉽죠...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결혼 후에는 나만 바라보고 고난과 역경을 함께 헤처나가자라고 하는 건 힘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여자가 등돌릴 맘을 먹지 않게끔 하는 겁니다... 그 외는 딱히 방법이 없습니다...

돈 절라 벌어야죠...

불꽃오리의 이미지

sDH8988L wrote:
wpcasper wrote:
노현정이 대체 누굽니까??

이런 거 함부로 묻고 다니지 마십시요...

길가다가 칼 맞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노현정의 인기가 그 정도죠...

솔직이 역대 아나운서들 인기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얼마 전에는 김경란이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젠 노현정이죠...

물론, 상당한 거품이 있고 곧 사그러질 인기지만, 지금은 그렇다는 겁니다...

머... 상당히 오버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역대 최고는 강수정 아닌가요?
이젠 안티까지 생겨서 그 둘을 합치면 결코 무너질 수 없는 인기를 한몸에 받는것 같은데요. ^^;

sDH8988L wrote:
돈 절라 벌어야죠...
정녕 저는 장가 가지 마란 말씀이신지요. ㅠ.ㅠ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NN의 이미지

여친은 아니지만 그냥 친한사이인 여자가 노골적으로 유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저는 친한사이로 남고 싶은데 그쪽은 아닌것 같은 눈치...

앙마의 이미지

NN wrote:
여친은 아니지만 그냥 친한사이인 여자가 노골적으로 유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저는 친한사이로 남고 싶은데 그쪽은 아닌것 같은 눈치...

모른 척...
먼산 모드 필수.
여자입에서 직접적인 언급이 나오면 일언지하의 거절.
그 다음은 알아서... :twisted: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ydhoney의 이미지

NN wrote:
여친은 아니지만 그냥 친한사이인 여자가 노골적으로 유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저는 친한사이로 남고 싶은데 그쪽은 아닌것 같은 눈치...


세상 뭐 제 잘난멋에 산다지만 이건 좀 아닙니다. :twisted:
wildkuz의 이미지

NN wrote:
여친은 아니지만 그냥 친한사이인 여자가 노골적으로 유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저는 친한사이로 남고 싶은데 그쪽은 아닌것 같은 눈치...

:twisted:

넘기세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nike984의 이미지

NN wrote:
여친은 아니지만 그냥 친한사이인 여자가 노골적으로 유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저는 친한사이로 남고 싶은데 그쪽은 아닌것 같은 눈치...

그럴땐 하룻밤 즐겁게 엔조이 하시고 담날 연락 끊어버리시면 됩니다. 뭐 그러다가 회사서 쫓겨난 사람도 보긴 했지만
그것도 능력이죠 -_-;;;;;;;;

앙마의 이미지

nike984 wrote:
NN wrote:
여친은 아니지만 그냥 친한사이인 여자가 노골적으로 유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저는 친한사이로 남고 싶은데 그쪽은 아닌것 같은 눈치...

그럴땐 하룻밤 즐겁게 엔조이 하시고 담날 연락 끊어버리시면 됩니다. 뭐 그러다가 회사서 쫓겨난 사람도 보긴 했지만
그것도 능력이죠 -_-;;;;;;;;

미성년자가 몇분 계시니 자제를... -_-;
(곶감 EDPS를 발전 시킨 사람이 저니 별로 설득력이 없을 것입니다만...)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pcasper의 이미지

앙마 wrote:
nike984 wrote:
NN wrote:
여친은 아니지만 그냥 친한사이인 여자가 노골적으로 유혹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죠?

저는 친한사이로 남고 싶은데 그쪽은 아닌것 같은 눈치...

그럴땐 하룻밤 즐겁게 엔조이 하시고 담날 연락 끊어버리시면 됩니다. 뭐 그러다가 회사서 쫓겨난 사람도 보긴 했지만
그것도 능력이죠 -_-;;;;;;;;

미성년자가 몇분 계시니 자제를... -_-;
(곶감 EDPS를 발전 시킨 사람이 저니 별로 설득력이 없을 것입니다만...)


찜질방 투어라든가.. PC방 올나잇이라든가.. :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