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 스포일
글쓴이: 불꽃오리 / 작성시간: 토, 2005/12/17 - 2:40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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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처음으로 장동건이 마음에 들더군요.
생긴거나 연기야 지금까지의 장동건을 보면
따로 할 말은 없지만
이번엔 캐릭터부터 어찌그리 마음에 드는지...
장동건 칼맞을때... 퍼~뜩 드는생각으로는...
"친구에서 죽어라 먹더니 여기선 지가 먹네"
그리고 영화 전반에 이정재가 비행기에서
노트북을 보며 손에 무언가를 들고 지령을 받고 있던데
그게 닌텐도 레볼루션의 패드 같았습니다. ㅡ.ㅡ;
얼핏봐서 잘 모르겠지만 분면 레볼루션 패드 같았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좋은 영화 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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