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온 - 이제 쓸이유가 사라져 버리게 생겼네요.

1day1의 이미지

무료 문자 메시지..

그동안의 투자로 봐야 겠지만, 내년 부터 정회원만 사용가능하네요.
점유율 경쟁에서 MSN 을 앞질러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흠. 그동안 네이트온을 쓴 유일한 이유였는데..

아쉽네요. ^^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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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의 이미지

쓰던사람... 특히나 인맥이 구축된 사람은 계속 쓰겠죠.

뭐 신규유입도 문자때문에 가입한 기존유저가 있으니까 지금보단 적어도 계속 될테구요.

...쳇 너무해 -_-;;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웃는 남자의 이미지

그 동안 무료로 50개씩 쓰게 해줬으니 고맙게 생각해야죠. :wink:
이미 많은 지인들을 등록해두었으니 안 사용하기는 힘들겠네요.
무료로 문자 쓰는거야 찾아보면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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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nthroot의 이미지

SK 커뮤니케이션 수순이 항상 그래왔죠...
쓸만하면 배신당하는 느낌을 줘버리는..넷츠고도 그래왔고..:(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freelinux의 이미지

저도 정회원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단지 인증서비스만 받으면 되는 것이고 별의미는 없던데 정회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짜피 현재도 가입되어 있으시니까요, 혹시 다른 것이 있나요?

불꽃오리의 이미지

freelinux wrote:
저도 정회원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단지 인증서비스만 받으면 되는 것이고 별의미는 없던데 정회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짜피 현재도 가입되어 있으시니까요, 혹시 다른 것이 있나요?
그 정회원이라는게 SKT로 된 핸드폰을 사용해야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어머니 폰 번호를 입력했습니다. ㅡ.ㅡv

p.s. KTF사용자이면서 어머니폰이 SKT이니깐 좋은점은 영화보러갈때 KTF2000원 할일 + SKT 1500원 할일이 되더군요.(예전엔 둘다 2천원이었는데 ㅠ.ㅠ)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dgkim의 이미지

앗싸 :twisted:

warpdory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p.s. KTF사용자이면서 어머니폰이 SKT이니깐 좋은점은 영화보러갈때 KTF2000원 할일 + SKT 1500원 할일이 되더군요.(예전엔 둘다 2천원이었는데 ㅠ.ㅠ)

2000 원 할일, 1500 원 할일은 무엇입니까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불꽃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불꽃오리 wrote:
p.s. KTF사용자이면서 어머니폰이 SKT이니깐 좋은점은 영화보러갈때 KTF2000원 할일 + SKT 1500원 할일이 되더군요.(예전엔 둘다 2천원이었는데 ㅠ.ㅠ)

2000 원 할일, 1500 원 할일은 무엇입니까 ?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ydhoney의 이미지

불꽃오리 wrote:
warpdory wrote:
불꽃오리 wrote:
p.s. KTF사용자이면서 어머니폰이 SKT이니깐 좋은점은 영화보러갈때 KTF2000원 할일 + SKT 1500원 할일이 되더군요.(예전엔 둘다 2천원이었는데 ㅠ.ㅠ)

2000 원 할일, 1500 원 할일은 무엇입니까 ?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각각 시간당 2000원, 1500원어치 아르바이트로 쳐준다는 것 아닐까요?

오..영화를 보러오셨군요. 시간당 2000원 쳐드리겠습니다.

뭐 이런..

qualis의 이미지

음... 어무니랑 번호 바꿔 쓰고 있는데...
이번에 집에 가면 인증을 받아야겠군요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불꽃오리 wrote:
warpdory wrote:
불꽃오리 wrote:
p.s. KTF사용자이면서 어머니폰이 SKT이니깐 좋은점은 영화보러갈때 KTF2000원 할일 + SKT 1500원 할일이 되더군요.(예전엔 둘다 2천원이었는데 ㅠ.ㅠ)

2000 원 할일, 1500 원 할일은 무엇입니까 ?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각각 시간당 2000원, 1500원어치 아르바이트로 쳐준다는 것 아닐까요?

오..영화를 보러오셨군요. 시간당 2000원 쳐드리겠습니다.

뭐 이런..

시간당 최저임금이 3천 몇백원쯤하는 건데... 만일 아르바이트로 쳐준다면 ... 고발해야겠습니다.
보통 영화가 두시간 쯤 하니깐 7천 원쯤 받아야 할텐데... 너무 심하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불꽃오리 wrote:
warpdory wrote:
불꽃오리 wrote:
p.s. KTF사용자이면서 어머니폰이 SKT이니깐 좋은점은 영화보러갈때 KTF2000원 할일 + SKT 1500원 할일이 되더군요.(예전엔 둘다 2천원이었는데 ㅠ.ㅠ)

2000 원 할일, 1500 원 할일은 무엇입니까 ?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각각 시간당 2000원, 1500원어치 아르바이트로 쳐준다는 것 아닐까요?

오..영화를 보러오셨군요. 시간당 2000원 쳐드리겠습니다.

뭐 이런..

시간당 최저임금이 3천 몇백원쯤하는 건데... 만일 아르바이트로 쳐준다면 ... 고발해야겠습니다.
보통 영화가 두시간 쯤 하니깐 7천 원쯤 받아야 할텐데... 너무 심하군요.


좋은 생각입니다.
antz의 이미지

이놈의 메신져 춘추전국 시대는 언제 끝날런지???

네이트온 문자 메세지 때문에 설치해놨었는데...
(cyworld 안함.)
지워버릴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사용하는 메신져...

[M$윈도우즈]
1. MSN
2. NATEON
3. google talk
4. KT iman (윈도우즈 원격제어 때문에, 가끔사용)

[리눅스]
1. jabber
2. Yahoo
3. MSN(윈도우즈 우선사용)

리소스도 많이 잡아먹는것들이...
너무 많아~ ㅡ.ㅡ;

dgkim의 이미지

우리 KLDP인들이 먼저 앞장서서 Jabber를 퍼트려야 좋을 때라 생각합니다.

내년이면, 드디어 NateON으로부터 해방되어 기쁩니다.

한편으론.. 빨리 Pandion에 문자 플러그인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지만..

girneter의 이미지

SKT 사용하지 않고
주로 문자 보내는 용도로 네이트온을 사용하셨다면
더이상 쓸모가 없는게 맞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첨 시작은 순전히 문자보내는 용도로
시작했는데,
친구들이 네이트온을 많이 쓰면서
이젠 msn 이 필요없어졌네요.

주위에 보면 공적인 용도로 msn 을 사용하고
친구들끼리는 네이트온 쓰는 사람들이 많던데.

SKT 에서 전략 참 잘 세웠죠.
무료문자 메시지 제공하는데 분명 돈은 꽤나 들었겠지만
워낙 돈많은 회사이기도 하고,
그 덕에 msn 을 앞지르는 놀라운 성과를 얻기도 했고,
사용자들도 지금껏 잘 썼으니 손가락질 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warpdory의 이미지

컴퓨터쪽과 별 관련없는 친구들 : msn - 귀찮아서들 네이트온이고 뭐고 안 씁니다.

컴퓨터쪽과 관련있는 친구들 : msn or google talk

컴퓨터가 뭔지 모르는 친구들 : 전화
- 예전에 알던 몇몇은 봄되면 산에 들어가서 겨울 초입쯤 되면 내려왔다가 다시 그 다음해 봄에는 산에 들어가서 살더군요. 도무지 연락도 되지 않고... 방법 없습니다. 그냥 그쪽 집에 통보해 두고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기...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antz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컴퓨터가 뭔지 모르는 친구들 : 전화
- 예전에 알던 몇몇은 봄되면 산에 들어가서 겨울 초입쯤 되면 내려왔다가 다시 그 다음해 봄에는 산에 들어가서 살더군요. 도무지 연락도 되지 않고... 방법 없습니다. 그냥 그쪽 집에 통보해 두고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기...
재밌네요. :-)
주변사람은 답답해도, 본인은 별로 답답하지 않을것 같네요.

첫 직장때는 관두면 산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한옥만드는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
돈이 없으니, 하루 하루 살기 바뻐서...
언제쯤 여유가 생겨서 하고 싶은 일 하며 살 수 있을까요?

nthroot의 이미지

mollla wrote:
warpdory wrote:
컴퓨터가 뭔지 모르는 친구들 : 전화
- 예전에 알던 몇몇은 봄되면 산에 들어가서 겨울 초입쯤 되면 내려왔다가 다시 그 다음해 봄에는 산에 들어가서 살더군요. 도무지 연락도 되지 않고... 방법 없습니다. 그냥 그쪽 집에 통보해 두고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기...
재밌네요. :-)
주변사람은 답답해도, 본인은 별로 답답하지 않을것 같네요.

첫 직장때는 관두면 산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한옥만드는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
돈이 없으니, 하루 하루 살기 바뻐서...
언제쯤 여유가 생겨서 하고 싶은 일 하며 살 수 있을까요?

하나씩 버리면 여유가 생깁니다.

네이트온을 버리면.. 거기에 신경쓰던 많큼 여유가 생기겠죠.

회사를 버리면 엄청난 여유가 생기겠군요.

:twisted: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불꽃오리의 이미지

nthroot wrote:
mollla wrote:
warpdory wrote:
컴퓨터가 뭔지 모르는 친구들 : 전화
- 예전에 알던 몇몇은 봄되면 산에 들어가서 겨울 초입쯤 되면 내려왔다가 다시 그 다음해 봄에는 산에 들어가서 살더군요. 도무지 연락도 되지 않고... 방법 없습니다. 그냥 그쪽 집에 통보해 두고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기...
재밌네요. :-)
주변사람은 답답해도, 본인은 별로 답답하지 않을것 같네요.

첫 직장때는 관두면 산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한옥만드는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
돈이 없으니, 하루 하루 살기 바뻐서...
언제쯤 여유가 생겨서 하고 싶은 일 하며 살 수 있을까요?

하나씩 버리면 여유가 생깁니다.

네이트온을 버리면.. 거기에 신경쓰던 많큼 여유가 생기겠죠.

회사를 버리면 엄청난 여유가 생기겠군요.

:twisted:

가끔 '삶'을 버릴까도 생각해봅니다.
이 경우 얼마만큼의 여유가 생길까요?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warpdory의 이미지

mollla wrote:
warpdory wrote:
컴퓨터가 뭔지 모르는 친구들 : 전화
- 예전에 알던 몇몇은 봄되면 산에 들어가서 겨울 초입쯤 되면 내려왔다가 다시 그 다음해 봄에는 산에 들어가서 살더군요. 도무지 연락도 되지 않고... 방법 없습니다. 그냥 그쪽 집에 통보해 두고 연락올 때까지 기다리기...
재밌네요. :-)
주변사람은 답답해도, 본인은 별로 답답하지 않을것 같네요.

첫 직장때는 관두면 산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한옥만드는 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
돈이 없으니, 하루 하루 살기 바뻐서...
언제쯤 여유가 생겨서 하고 싶은 일 하며 살 수 있을까요?

사실, 저 사람들 중 한명이 실험실 선배였습니다.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프로젝트 하다가 갑자기 사라져서 ...
교수님이랑 며칠 찾았는데... 어떻게 어떻게 연락됐는데, 대둔산에 칩거중이라더군요.

지금도 그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통 안 보이다가 겨울에는 가끔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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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all의 이미지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name=/news/life/200512/20051215/5co14002.htm

Quote:
이같은 반발에 SK커뮤니케이션스는 "내년에도 무료메시지 서비스는 똑같이 100건씩 제공될 것"이라고 이틀만에 입장을 뒤집었다. 또 "주말에 나간 공지사항은 실무진에서 나온 실수"라며 "내부적으로 정책 변화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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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