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관련 조언을 부탁드립니다...-_-

글쓴이: eminency / 작성시간: 목, 2005/12/08 - 6:29오후

새로 옮길 회사에서 연봉이나 머 등등 조건이 괜찮아서 가기로 결정했는데... 지금 와서 안 간다고 하긴 좀 그런 상황이고...

그런데 연차가 1년에 6일이라는군요 -_-;; 1년 근속할 때마다 ++이구요. 저번 회사는 1년에 15일이었는데...

노동법에도 최소 15일이라는데.. 아는 사람은 노동부에 진정하라는군요 -_-;; 벌금 2000만원이래나...

출근은 3주 뒤에 하기로 했고 담주에 사장님을 뵙기로 했는데 사장님한테 첨부터 저런 말하면 미움받겠죠? -_-;;

고민스럽습니다... 어떡해야 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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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망치 / 작성시간: 금, 2005/12/09 - 5:23오전

일단.. 그만큼 연차수당은 세이브 될테니.. 가끔 병가를 날려주시면.. -_-;;;

글쓴이: Fe.head / 작성시간: 금, 2005/12/09 - 9:40오전

15일이었나요? 전 10일인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안간 연차 수당을 주나요?

제가 간 회사마다 그런건 하나도 없었는데. ㅡㅡ;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글쓴이: rx78gd / 작성시간: 금, 2005/12/09 - 9:45오전

7년동안 연차 한번 챙겨보지 못했는데요..전? 직장 3군데를 옮기면서도 챙겨준곳 하나도 없었던 기억이..음... 당연히 연차수당도 없고...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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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금, 2005/12/09 - 9:49오전

입사 1 년차일 때는 6일, 그리고 연차가 늘어남에 따라서 +1 정도씩 늘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회사 사정상 + 가 되기도 하고, 대개는 - 가 되죠.

- 이번에 사표 쓰면서 2년간 하나도 못 쓴 거 돈으로 받을래 2주일 동안 몰아서 휴가 갈래 해서... 돈으로 받는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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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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