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꿈의 오에스인가요...?

어제 밤에 자면서 꿈을 꿨습니다.
뭐 오후 12시가 지났으니 꿈이야기 해도 좋겠지요(이런 미신도 믿는 다니까 참내... :oops: )
어제 꿈을 꾸는 데 제가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뭐 처음에는 그냥 캠퍼스를 걷고 있었는데 중간에 시계보더니 무작정 어느 한건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보는데 상당히 낮설지는 않더군요.대학교는 같은데 대학교 정문에 버스 종점인 것 같은 곳이 있고 그 앞에는 넓다란 강이 흐르더군요.상당히 넓었습니다.거기 배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까요...

각설하고 어느 적벽돌로 된 건물로 들어가서 다들 수업을 받는데 앞에 나온 사람이 뭐라고 말합니다.모든 수업받으시는 분들이 노트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저도 노트북 전원을 켰지요.뭐 익숙한 우분트 스플래쉬 화면이 나오고 GDM 로그온 화면도 나오고 로그온하고 시스템을 시작했지요.뭐 익숙한 그놈화면이 나왔습니다.그런데 무선이 되는데 무선이 잡히더군요.가임도 접속되고 그런데 어떤 사람이 파일을 주는데 한 200메가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그리고는 한 2개월동안 작업한거다라고 메시지 남기더군요.설치 파일이라서 터미널 열고 설치를 시작했지요.잠시후에 갑자기 엑스윈도우가 죽어 버리더군요.그래서 다시 엑스윈 시작할려고 startx를 눌러봤죠.그런데 안먹는 겁니다.에러 나면서 환장할것 같더군요.그래서 리부팅을 했지요.커널 선택화면이 나오고...뭐 스플래쉬 화면도 정확하게 나오고 GDM화면도 정상적으로 나오더군요.로그온 하니 뭔가 이상하더군요.스플래쉬화면이 맥의 그 화면과 같았습니다.로딩다하니 아쿠아 데스크탑이 펼쳐지더군요.기본적으로 아이라이프는 다 설치되어 있고 미디어플레이어나 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즈 왠만한 유틸리티는 다 돌아가는 것 같고 맥의 코코아등도 포팅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어떤지 몰라도 맥유틸 윈도우즈 유틸 리눅스 유틸등등이 GTK 바인드 되어서 다 돌아가더군요...
이런게 제가 꿈꾸는 오에스인건가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