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돌아가던 리눅스를 상콤하게 날려버렸습니다.
글쓴이: nike984 / 작성시간: 토, 2005/12/03 - 12:21오후
wxMaxima라는 프로그램(Maxima의 GUI frontend)함 깔아보고 싶어서
deb파일을 찾아서 설치했더니 의존성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제가
설치해둔 GCC보다 한 버젼 높은걸 필요로 하더군요.
synamtic찾아봐도 없길래 deb 파일로 깔았습니다. 잘 깔리더군요 -_-;;;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상단 배너에 의존성 문제때문에
파일 깨졌다면서 에러메세지가 뜨더군요 그래서 채크해보니 9개정도가
있길래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지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그 중에 기존 gcc도 있었죠. 이전 버젼의 gcc를 지울려니까
무신 다른 프로그램에 영향미친다고 우분투가 곡을 하는데
그냥 쌩까고 마구 지웠습니다. 근데 지우는데 시간이 이상하게 많이 걸리더군요. :twisted:
예 관련 프로그램을 알아서 모조리 지우더군요. ㅠㅠ
역시 생각 없는전 덕분에 좀 가벼워지겠네~ 하면서 계속 지웠습니다. 지우다가
한번 뭘 물어보더군요. 역시 생각 없는 전 상쾌하게 yes를 외쳤습니다.
우분투 말도 잘듣더군요. 이번에는 커널을 날려주더군요. ㅠㅠ
그렇게 한 2~30분 지나니 알아서 시스템 재부팅을 해버리더군요.
다시 뜬 듀얼 모든 선택 메뉴에는 ubuntu mems test & winXP만 남아있었습니다.
:twisted:
ㅠㅠ 그 많은 프로그램 우예 다 깝니까 ~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Forums:
전에 우분투 설치하고 시스템 완벽하게 돌아가게 하는데 한 3시간정도 걸린
전에 우분투 설치하고 시스템 완벽하게 돌아가게 하는데 한 3시간정도 걸린것 같네요..
JDk설치하고 이클립스 플러그인 완벽 업데이트(옥시즌 XML 에디터,CDT,RDT 그리고 잡다구리 플러그인..)
아마 하루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PS:제목은 상콤했어도 내용을 보니 그렇게 상콤한것 같지는 않네요...아니면 Dapper로 업데이트해보시고 한번 해보시던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quote="다크슈테펜"]전에 우분투 설치하고 시스템 완벽하게 돌아가게
그저께 dapper 로 업데이트 했더니 상큼하게 NIC 를 못 잡아줘서 ... ..... 좌절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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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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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저 먼산보기 모드라고 말씀을 후다닥~~~(이런 무책임한 놈 같
그....그저 먼산보기 모드라고 말씀을 후다닥~~~(이런 무책임한 놈 같으니라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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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군에게 삼가 조의를... :shock:
시스템군에게 삼가 조의를... :shock: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주말에 바쁘시겠네요. ㅎ ㅎ 저는 잠이나 펄렵니다.(염장성....)
주말에 바쁘시겠네요. ㅎ ㅎ 저는 잠이나 펄렵니다.(염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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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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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