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일 할 때 라이브러리 참조에 관한 문제

안녕하십니까. 모두 건강하신지요. 저는 어제부터 목에....

잡소리 그만하고 질문 올립죠. -_-;;;;
어찌어찌 해서, nano-x 기반의 GUI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이게 ARM cpu를 쓰는 보드에 올라가기 때문에 , 크로스 컴파일을 했습니다만...
사실, Make에 대해 잘 몰라서, 적당히 다른 선각자께서 만들어 주신 Make를 고쳐 썼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고쳐 쓰려고 했습니다.
근데.... 안되더군요.
이게 웃기는게, 컴파일 할 때 에러 나는 게 아니라, 컴파일은 에러없이 다 되는데(waring 도 없습니다. ), 실제로 실행해 보면 참조하는 라이브러리가 arm용으로 컴파일된 라이브러리가 아니라 데스크탑용이 참조된 것 같아요. 왜냐면, 데스크톱에는 마우스랑 키보드가 있는 옵션으로 라이브러리를 컴파일했고, 타겟 보드(=ARM cpu)용으로는 마우스/키보드 없는 옵션으로 라이브러리를 컴파일했거든요.
근데 보드에서 나오는 에러 메시지는 [keyboard initialize error]라서요.
게다가 기본 제공되는 예제 프로그램을 타겟 보드용으로 컴파일한 다음 타겟 보드에서 시험할 때는 돌아가구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쪽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상황을 정리하면
1. nano-x는 예제 프로그램, 기본 Makefile등을 제공.
2. nano-x자체의 cross complie ->성공
3. 제공되는 예제의 cross complie -> 성공 / 실행 -> 성공
4. 기본 제공이 아닌, 다른 곳에서 얻어온 makefile을 이용한 예제 파일의 cross compile-> 성공 / 실행 -> 실패
5. complie할 때, 에러 메시지 없음 ( -Wall 옵션으로 확인 )

make파일을 같이 올리겠지만... 디렉토리 자체는 전부 arm용 디렉토리로 고친 것 같구요. Makefile을 거쳐서 나온 compile 명령 문장( arm-linux-gcc -I/usr/local/microwindow/..... 등등 )도 전부 맞는 것 같은데...

Make파일을 참고로 올려봅니다.
내용보시면 아시겠지만....간단한 쪽(=용량적은 쪽)이 제가 손 댄 겁니다... -_-;;

고견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