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인터페이스. 잘 못 생각한 것인가요?

stadia의 이미지

리눅스가 데스크톱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 를 보시면 KDE와 Gnome 의 사용자 선택에 대한 실험이 나옵니다.

Quote:
버밍햄의 테스트 프로젝트의 경우 각 사용자는 각 데스크톱 환경 사용에 이틀씩을 할당 받았는데 사용자들은 KDE 환경보다 그놈을 선택했다고 레스 팀스는 말했다. MS 환경의 열기, 닫기, 최소화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그놈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라고 합니다.

그동안 윈도우 인터페이스와의 유사성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KDE가 더 쉽다라고 생각해 왔는데 말이죠.
의외인데요.

ydhoney의 이미지

열기, 닫기, 최소화등의 작동 방식은 KDE의 환경조정에서 윈도우방식으로 할것인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할것인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용자들이 그렇게 하면 된다 라는것을 모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정되어있는 방식대로 사용을 할 것이고, 그러면 당연히 불편하다고 느낀다는것이지요.

단지 그놈은 윈도우와 비슷한 형태를 기본으로 선택하였기때문에 작동방식이 친숙할 뿐입니다.

오히려 작동방식의 유연성을 문제삼자면 그놈보다 KDE가 작동방식의 변경에 있어서 조금 더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