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를 unstable 로 올리고 있습니다

랜덤여신의 이미지

젠투를 unstable 로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젠투를 +x86 상태에서 몇몇 패키지만 ~x86 로 놓고 쓰다가... 아직도 GNOME 2.12 이 +x86 상태로 바뀌지 않은 걸 보고... 더이상 견딜 수가 없어서 핑곗김에 전체 환경을 ~x86 상태로 바꾸고 있습니다.

http://note.barosl.com/misc/emerge-status.html

간단하게 상태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컴파일할게 참 많군요... :twisted:
컴파일 오류가 나지 말아야 할 텐데... :roll: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컴파일후에rm -rf /로 시스템의 평화와 안식을...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차리서의 이미지

저는 반대로 (점진적으로나마) stable로 옮겨가는 중입니다. 젠투를 처음 설치하고 활용하던 당시에는 조금만 최신 버전이 탐나면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바로 ~x86을 먹이곤 했었습니다만, 요즘은 정말로 꼭 필요한 것만 빼고는 (+)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심지어 일부러 (+)로 다운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지금 목표는 향후 6개월 이내에 world에 ~x86을 전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데비안 사용자 분들이 들으시면 펄쩍 뛰실지도 모르지만, 이런걸 소위 "젠투 쓰기를 데비안 쓰듯 한다"고 하죠.)

누군가는 ~x86을 열심히 써주고 버그 리포팅도 해주고 해야 포티지가 발전할 수 있음은 알고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저는 너무 소심한가봅니다. ^^;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