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어떻게 하시나요 ??
글쓴이: doongul / 작성시간: 목, 2005/11/17 - 4:09오후
점심먹으러 가서는..
사장님이 주시는 막걸리를 꿀떡꿀떡 받아 마셨더랍니다...
그랬더니......
얼굴이 벌개지는게... ㅡㅡ;;
(머.. 술 마시면 원래 이렇습니다만... ;;)
저번엔.. *세주...
그전엔.. 쐬주.....
요즘 점심시간에.. 참 다양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D
근데.. 문제는..
거래처에가서 서버점검도 하고 그래야 된다는 거지요 ㅡㅡㅋ
지는 안 마시면서 저한테는 줍니다 ㅡㅡ;;;
하.. 돈주는 사람이 주는 술이라서 안 마실 수도 없고....
낮술...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Forums:
[quote]지는 안 마시면서 저한테는 줍니다 ㅡㅡ;;; [/quote]
거래처에 가서 서버점검해야 된다고 분명하게 말을 하세요.
나이드신 분들 중에는, 아랫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라도 술을 사 줘야 좋은 보스다라는 관념이 박히신 분들이 많습니다.
정 아니시면 한번 확~ 드시고 배째라 하시던가요... :P
# apt-get install HOPE
가끔 합니다. :lol: 얼마전엔 그냥 순수하게 밥만먹고 올려고 했
가끔 합니다. :lol: 얼마전엔 그냥 순수하게 밥만먹고 올려고 했는데
옆테이블 젊은 여성분 2이서 반주로 소주한병먹고 잇길래
아 땡긴다 그러면서 3명이서 2병먹고 나왔습니다.
근데 일은 잘안되더라구요.. :oops:
대학교 졸업하면서 술로 즐기는 거의 모든 일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졸업하면서 술로 즐기는 거의 모든 일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취직하고 난 뒤에는 낮술을 마셔본적이 없네요.
가장 이른 시간에 마신건 토요일 오후(4시 이후니까 낮이라고 하긴 힘들겠죠.)에 집에서 마신 캔 맥주랍니다.
캬아~ 하이네켄 좋아요. 버드와이저도 좋아요. Beck도 좋더군요. 지금 핸드폰 고리에 Beck 상표가 선명하네요.
음.... 낮술은.....저희 회사만 하는 군요 ㅡㅡㅋ
음.... 낮술은.....
저희 회사만 하는 군요 ㅡㅡㅋ
언제나 좋은날 행복한날 되세요~
점심먹으러 순대국밥집에 갔다가 거기서 백세주를 권하시더군요. 그래서 시작
점심먹으러 순대국밥집에 갔다가 거기서 백세주를 권하시더군요. 그래서 시작했지요. 그리고 앉은 자리에서 새벽2시까지 마셔버렸습니다.
그랬더니, 다음부턴 점심 같이 안 하려고 하더군요. ^___^
저도 이거 솔직히 당해보고 써먹은 건데... 별로 좋은 방법은 못 됩니다. ㅡ,,ㅡ
리눅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워요.. ㅡ.ㅡ;
주면 잘 먹습니다.근데 낮에는 안주고 일 끝나면 사주던데요? -_
주면 잘 먹습니다.
근데 낮에는 안주고 일 끝나면 사주던데요? -_-a;
난 낮에도 좋은데..
어흥~
아무리 돈주는 사람과 돈받는 사람과의 관계라도그런 요구(거래처에 가야
아무리 돈주는 사람과 돈받는 사람과의 관계라도
그런 요구(거래처에 가야한다, 그래서 못마신다)를 이해 못한다면
일찍 이직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그런 요구엔 다 응해주던데요.
제가 알고 있는 다른 회사의 누구를 제외하고는 낮술하자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오리 : 저 좀있다가 XX에 가봐야합니다.
개새 : 한잔만 해. 한잔정도는 괜찮아.
이러면서 세잔이나 먹이더군요. ㅡ.,ㅡ;
두잔이었나? 더 먹일려는거 제가 안먹었지요.
어딜가나 저런 인간들은 다 있나봅니다. 허허...아니 꽥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