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기 불편한 파란닷컴..
글쓴이: plob / 작성시간: 수, 2005/11/16 - 5:25오후
예전에 하이텔 시절부터 별 불만없이 써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파란으로 통합하고 나서부터 아주 스팸메일이 극성이군요.
이메일 주소를 적어내야 하는 경우라던가 메일링 등록하는 경우 파란의 메일주소를 써놓았던 것이 아주 후회스럽습니다.
날마다 수십 통씩 쌓이는 파란의 메일함을 나름대로 필터링해보고 스팸설정도 최고수준인 높음으로 해도 영~
제가 18금 사이트에 가입했던 것도 아니고(...) 하나포스, 다음, 네이버, 엠파스, 케이벤치 같은 사이트만 가입했는데.. (진짜루 --;)
파란에 접속하면 스팸지우는 것이 가장 첫번째 일과입니다.
아이디스크 쓰느라 자주 애용했었지만 이젠 아이디스크도 해지해서 더 이상 볼일도 없는데..탈퇴해 버릴까요 -.-?
그리고 파란닷컴에 로그인 시에 아이디 적고 Tab키를 누르면 바로 패스워드로 가잖아요? 패스워드 입력하던 중에 검색창으로 커서가 이동해 있는 바람에 비밀번호를 검색창에 그대로 써버린 기억이 있군요.. 친구들 다 봐버리고.. 나중에 비밀번호 바꿔야 했던 기억이..
게다가 플래시 광고는 뭐 그리 많은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이 도착한 것처럼 꾸며서 클릭하면 채팅사이트로 연결이나 되고 있고.. 돈벌이에 혈안이 된 사이트같아요.
흑흑~ 그래도 10년 가까이 써온 사이트인데 험담만 했군요.
불평불만이 조금씩 쌓이다보니 여기에 주절거려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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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강풀님이나 양영순님의 만화 보러갈때 빼놓고는 그다지...절래절래~
요즘은 강풀님이나 양영순님의 만화 보러갈때 빼놓고는 그다지...절래절래~~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예전에 가입했던 모임이 있어서 가기는 하는데..메일쪽은 쳐다보지도 않
예전에 가입했던 모임이 있어서 가기는 하는데..
메일쪽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 모임의 공지 메일 같은 것도 다 다른 쪽으로 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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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