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듀오백 의자 질문!!

망치의 이미지

그동안 싸구려 하이팩.. 의자를 사용하다가 컴앞에 있는 시간도 많은데 의자좀 편한걸로 바꿔보고자 전부터 이름을 들어오던 듀오백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헌데 배송상태도 좋은편이 아니고... 전에 쓰던 의자가 워낙에 딱딱한 편이라 쿠션으로 인해 조금 편한것같긴 하지만 그렇게 썩~~ 편한듯한 느낌도 아니고.. 다른 기능은 다 이상없이 작동하는데 뒤에 등받이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나사를 힘있게 확 조여줘도 앉아보면 다시 주르륵 내려가버리는.. -_-;

제가 너무 기대한탓일까요.. 가격대비 효율이 그리 썩 좋은건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참고로 모델명은 DK-2500G 에요..

배송비 물고 저렴한 의자로 바꿀지.. 그냥 쓸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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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dda의 이미지

천둥망치 wrote:
등받이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나사를 힘있게 확 조여줘도 앉아보면 다시 주르륵 내려가버리는.. -_-;

저는 그런 적 없었는데 이상하네요.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한 느낌이 있긴 한데, 익숙해진 다음에 다른 의자에 앉아보시면 '아 이러이런게 좋구나' 싶으실 겁니다. :)

가격 대비 성능은.. 뭐.. 생각하기 나름이라서. :P

May The Force Be With You.

theone3의 이미지

듀오백 쓴지 만 4년 정도 되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와서 바로 책상이랑, 의자를 바꾸었으니깐요.

처음엔 참 편안하고 앉는 부분이 특이하고, 등받이도 특이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요샌 글쎄요....입니다.

아직 한참 더 쓸 수 있을 정도록 괜찮긴 하지만,

지금 저한테 새것을 사라면..역시 글쎄요. 입니다.

이사를 하면 다른 것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오히려 의자는 딱딱한게 더 끌리는군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gilchris의 이미지

천둥망치 wrote:
뒤에 등받이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나사를 힘있게 확 조여줘도 앉아보면 다시 주르륵 내려가버리는.. -_-;

저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요. 불량이면 a/s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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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dotri의 이미지

등받이의 각도를 150도이상 재낄 수 있고, 각도를 조절한 상태에서 고정할 수 있고, 등받이가 높아서 목받이까지 있는 의자가 좋더군요.

그래서 듀오백은 안씁니다.

cronex의 이미지

dotri wrote:
등받이의 각도를 150도이상 재낄 수 있고, 각도를 조절한 상태에서 고정할 수 있고, 등받이가 높아서 목받이까지 있는 의자가 좋더군요.

그래서 듀오백은 안씁니다.


그런 듀오백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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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cronex wrote:
dotri wrote:
등받이의 각도를 150도이상 재낄 수 있고, 각도를 조절한 상태에서 고정할 수 있고, 등받이가 높아서 목받이까지 있는 의자가 좋더군요.

그래서 듀오백은 안씁니다.


그런 듀오백도 있습니다. ^^

제가 그거 씁니다. -_-v

머 일단은 듀오백을 쓰기전에는 등에 고통이 심해서 숨을 못쉴정도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울 공주님이 보다못해서 사놨더군요.
그후로 그런 직업병같은 현상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제품온게 좀 어정쩡해보이네요. 전 듀오백을 두번째 쓰는데
아직까지 저런 포장은 첨봐서요. -_-;

망치의 이미지

일단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등받이부분은 불편하다 싶으면 AS 받으려구요.

근데 희한허게도 허리부분은 전에 쓰던 딱딱한 하이팩이 좀 더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좀 그렇군요 ㅡ ㅡ;..

포장부분이 제일 좀 맘에 안드는데.. 혹시 정품인지 확인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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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천둥망치 wrote:
일단 그냥 써보기로 했습니다.
조언해주신대로 등받이부분은 불편하다 싶으면 AS 받으려구요.

근데 희한허게도 허리부분은 전에 쓰던 딱딱한 하이팩이 좀 더 편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좀 그렇군요 ㅡ ㅡ;..

포장부분이 제일 좀 맘에 안드는데.. 혹시 정품인지 확인할 방법 없을까요?


군데군데 듀오백이 영어로 찍혀있다거나
의자 아래쪽에 스티커가 있다거나..
뭐 다 조작 가능한거지만.. -_-;

그리고 허리는.. 저도 맨첨엔 통짜가 편하게 느껴지더군요.
적응되니까 이게 더 편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