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되는 리눅스 서적중에 권해줄만한 서적이 있을까요?

tinywolf의 이미지

주변 사람들이 리눅스를 깔아야한다면서 보는 책이 레드햇9더군요..

바야흐로 리눅스에 대한 세인들의 관심도 높아졌고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리눅스 배포판들 또한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되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분투나 젠투와 같은 신흥 거대 세력들을 접할 수 있는 책자가 드문것 같습니다.
정말 검색하면 다 나온다고 대답해 주기에는 제가 모르는 것들도 많고..
(오죽하면 젠투 서버 한번 깔아봤다고 모든걸 다 물어오는 난감한 처지에..)
그리고 저 또한 리눅스 데스크탑을 꾸미거나 사용하는데에 많은 흥미가 있지만..
검색하다보면 저 멀리 빠져서 놀다가 그만두는..

혹.. 여러분들이 모이셔서 "요즘 뜨는 리눅스"라는 제목으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라도 한권 집필!!

리눅스로 무언가를 하는 책에서는 컴파일하는 것부터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비전공자들은 그냥 지례 겁먹더라구요..

뭐.. 그런 의미에서 볼만한 책이 있을까요..

yuni의 이미지

우분투의 경우엔 책을 권하기 보다는 저의 경우엔 다음과 같이 하겠습니다.

우분투의 경우엔 저에게 초기 집입장벽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데비안 계열은 처음 써보는데도 말입니다. 오리주둥이님께 올린 글인데 내용이 같아서 저의 글을 다시 인용합니다.( 자유게시판이니 좀, 봐주세요. :) )

무엇보다도 처음 책을 사서 공부할 당시에 책 내용 그대로 입력을 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에 따른 설정은 책에서도 커버가 안되더군요.

다행히 우분투는 하드웨어도 잘 잡고 하니까 일단 깔다가 포기하는 빈도가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가 저에게 물어보면 라이브시디로 먼저 시도를 해 보라고 권합니다. 그런다음 별다른 삽질이 필요없으면 인스톨을 해서 아래의 문서를 권해 줍니다.

yuni wrote:
저에게 우분투 설정은 다음 세가지 문서로 끝입니다.

기타 잡다한 설정들이 망라 되어 있답니다. 이 문서 덕분에 초기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았었습니다. 오려서 붙이기면 끝입니다. 키보드에 알러지 있으신 분들에겐 최고입니다. Smile 호어리와 와티 버전이 있는데 호어리 버전을 보고 하시면 됩니다.
http://ubuntuguide.org/

www.ubuntu.com 에 가셔서 상단 왼쪽에 있는 위키를 눌러 주세요.
그런 다음 korean으로 검색을 하시면 문서가 두개 나옵니다.

한국어 설정법, 한글 예쁘게하기.
이것도 오려서 붙이기 몇번 하시면 설정이 끝납니다.

오리주둥이님도 한번 봐 보실래요? 레뎃계열 사용자들에게 딱이다 싶습니다. 딴 서버는 운영을 안하고 있으니 모르고요.(젠장, 다 내규에 걸립니다.) 오로지 ssh만 가능하기에 ssh는 돌리고 있습니다.

저는 첫번째 문서를 한글 번역을 할까 하다가 관두었습니다. 아주 쉬운 영어로 되어 있답니다. 심지어 영어를 잘 모르셔도 몇가지 단어만 아시면(mplayer, firefox, NTFS...) 골라서 오려서 붙이기로...

전에 다른일로 독일어로 된 문서에서 이렇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독일어 모름) 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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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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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