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화장팩 공개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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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8일부터 블리자드컨이 열리면서 확장팩이 공개되었습니다.

제일 눈에 띄는 변화는 블러드 엘프의 추가군요.

아웃랜드는 아직 제대로 안보여주는거 같고...=_=;

정식 확장팩에서는 케릭터 벨런스, 전쟁 시스템에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여간 호드에 블러드 엘프가 온다니 환영이군요.

얼라는 모르겠고...=_=;

For the Horde!!!

gilchris의 이미지

화장팩...;; 8)

블러드 엘프 때문에 접었던 WoW를 다시 할까 고민중입니다. :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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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망치의 이미지

WOW.. 유료화 직후 3달짜리 끊고 즐기다가 만렙 달고나서 재미가 뚝 떨어져, 접었었는데.. 왠지 디아블로랑 별 다를게 없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아이템 구하기 노가다...-_-;

최근엔 대항해시대온라인을 잠시 했었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진행하고 나니 흥미가 뚝 떨어져버리고 마네요.. 이건 유료화도 아직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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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돌던 소문들이 대부분 사실이더군요.
얼라는 드레노이가 들어간다고 돌았으니..아마도 그럴거 같고..

확장팩이 나오면..호기심에 결제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비싸서..한달이상은 안할거 같군요..

만원/한달 정도 했다면 친구들과 꾸준히 4기가짜리 메신저로 잘 쓰고 있겠지만 -_-;

천둥망치 wrote:
WOW.. 유료화 직후 3달짜리 끊고 즐기다가 만렙 달고나서 재미가 뚝 떨어져, 접었었는데.. 왠지 디아블로랑 별 다를게 없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아이템 구하기 노가다...-_-;

친구넘이..'모든 온라인 게임은 아이템 파밍 or PvP로 귀결한다'고 했었는데..와우도 결국 그렇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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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neuron의 이미지

Quote:
'모든 온라인 게임은 아이템 파밍 or PvP로 귀결한다'

저처럼 PvE와 PvP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UO와 비슷한/유사한 시스템을 꿈꾸는 사람은 드문건가요?

Deios의 이미지

화장팩... 전 블리자드에서 여성 유저를 위해서 화장품 세트를 판매하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군문제때문에 9월달에 와우 접었는데 ㅠ.ㅠ;;;

여기 한사람 더 있습니다 ^.^;;;
UO가 그립군요 ^^

neuron wrote:
저처럼 PvE와 PvP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UO와 비슷한/유사한 시스템을 꿈꾸는 사람은 드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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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cronex의 이미지

블러드엘프 추가야 뭐 그렇다 쳐도
렙제 70 제한 푸는건 오버네요 -_-;;
밸런스 다시 맞춰야 한다는 걸 모르는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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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addnull의 이미지

늘 느끼는 거지만 눈보라사의 발매지연은 필수더군요.
이번 확장팩은 아마도 2~3달은 더 기다려야 일반유저도 플레이 가능할겁니다.
(6개월에 한번씩 확장팩 낸다는 약속은 이미 기억저편으로...)
물론 기다린 만큼 재밌는 게임을 보여주니.. 음..

2005년 10월 29일.

monpetit의 이미지

다시 불타오르기엔 이미 너무 식은지라... :?

khris의 이미지

예쁘장한 얼라에만 사람이 모이니 블리자드에서 내놓은 궁여지책으로 보입니다... 블러드 엘프의 호드 진영 참가.

스토리상상 블러드엘프는 얼라이언스 호드 둘 다 낄만한 종족이 못되는, 제 3세력이나 다름없는 녀석들인데...

얼라이언스에는 누가 끼게 될까요?

그건 그렇고... 고블린을 선택 종족으로 추가하라! 추가하라! 추가하라!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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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nex의 이미지

얼라이언스엔 드레노어 난민이 낄 가능성이 높다는 소릴 어디서 들은거 같습니다.
거.... 슬픔의 늪에 있는 이상한 난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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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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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 wrote:
스토리상상 블러드엘프는 얼라이언스 호드 둘 다 낄만한 종족이 못되는, 제 3세력이나 다름없는 녀석들인데...

블러드엘프는 스토리상 처음엔 휴먼과 손을 잡았다가
휴먼의 변심으로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는걸로 나오죠.
게다가 뿌리깊은 원한을 가진 나엘이 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니
블러드는 얼라이언스를 적으로 볼겁니다.

동의하지 않는 말이지만.. 적의 적은 친구라고 =_=;;
그래서 블러드가 호드에 가입한다. 이런 전개가 아닐듯?

2005년 10월 29일.

cronex의 이미지

어니스트 wrote:
khris wrote:
스토리상상 블러드엘프는 얼라이언스 호드 둘 다 낄만한 종족이 못되는, 제 3세력이나 다름없는 녀석들인데...

블러드엘프는 스토리상 처음엔 휴먼과 손을 잡았다가
휴먼의 변심으로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는걸로 나오죠.
게다가 뿌리깊은 원한을 가진 나엘이 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니
블러드는 얼라이언스를 적으로 볼겁니다.

동의하지 않는 말이지만.. 적의 적은 친구라고 =_=;;
그래서 블러드가 호드에 가입한다. 이런 전개가 아닐듯?

2005년 10월 29일.


정확하게는 태양의 샘을 파괴당해 힘을 잃어가는 블러드엘프가
힘을 되찾기 위해 일리단과 손을 잡으면서
일리단과 적대적이었던 얼라이언스가 블러드 엘프와도 손을 끊은 거죠.

물론 적의 적은 친구... 가 맞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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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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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s3t0n wrote:

여기 한사람 더 있습니다 ^.^;;;
UO가 그립군요 ^^
neuron wrote:
저처럼 PvE와 PvP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UO와 비슷한/유사한 시스템을 꿈꾸는 사람은 드문건가요?

마비노기가 얼핏 비슷할려다가 전혀 아닌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직은 울온처럼 전혀 전투없이도 '생활'할 수있을꺼라고 기대했었는데 전혀 아니였죠...

와우를 할때는 게임을 한다고 느껴지지만 울온은 생활이라고 느껴집니다. 요즘은 뮤겐가서 쌈질은 안하고 양털깍고 나무만 하고 돌아다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http://lv25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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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wolf의 이미지

생활... 제가 구상하는 게임입니다... 캬캬캬..

5년만 기달료 주십시오.. 쿨럭..

ㅡ_ㅡ;

cronex의 이미지

tinywolf wrote:
생활... 제가 구상하는 게임입니다... 캬캬캬..

5년만 기달료 주십시오.. 쿨럭..


저도 껴주십시오. 저도 그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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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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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wolf wrote:
생활... 제가 구상하는 게임입니다... 캬캬캬..

5년만 기달료 주십시오.. 쿨럭..

저를 테스터로 써주세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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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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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chris wrote:
tinywolf wrote:
생활... 제가 구상하는 게임입니다... 캬캬캬..

5년만 기달료 주십시오.. 쿨럭..

저를 테스터로 써주세요. 8)

순식간에 오픈 소스 게임 프로젝트로 발전!

- 토끼군

khris의 이미지

얼라이언스쪽에는 휴먼에서 블러드엘프를 계속 까대고, 나엘과 좋을것도 없으니 얼라이언스에 가는것도 무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네들이 언데드있고 오크있는 호드에 낄만한 종족도 못되는데...

사실 이렇게 치면 나엘과 언데드 둘 다 얼라나 호드에 낄애들이 못되긴 하는군요.

위에분들이 뭔가 프로젝트를 하시고계시는거 같은데 제가 현재 구상중인 온라인 게임이 있습니다..

tID:Online 라고 하지요 :D
(The Invisible Dragon: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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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z의 이미지

아즈샤라에서 때려 잡은 블러드엘프가 어림잡아 천단위인데...
블러드 엘프 추가라니 당황스럽습니다. -_-a

사실 호드의 언데드 종족 포세이큰도 제 3세력으로 취급을 받아야할텐데
호드 연합으로 들어온 억지를 보자면 블러드 엘프의 가세도 무리가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버닝리전의 아키몬드의 명을 따르는 일리단을 추종하는 무리들이라는걸 생각해보자면
과연 버닝리전을 배신하고 갈라져나온 무리들인 포세이큰들과 잘 지낼수 있을련지..;;;

Connecting, W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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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언데드는 종족 설명자체에도 '일시적으로 호드 연맹에 들어갔을 뿐' 이라고 나오죠...제 3세력이 확실시되는 놈들인데...

일단 블러드엘프는 빼어난 외모로 기존 호드들에게 배척을 받을것이 분명합니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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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엘프도 스토리가 약간 애매하죠..

이번 확장팩에서는 '아웃랜드로 가기위해 호드를 이용한다'는 설정이라는데..

확장팩에서 아웃랜드도 공개한다는데..그럼 아웃랜드로 건너간 뒤에는 어쩔 셈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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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luapz의 이미지

오프토픽이긴합니다만, 엑박에서 개발되던 트루 판타지 온라인도 참 기대했었는데 개발 중지 되버렸더군요. 아쉽습니다 ㅠ_ㅠ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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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l wrote:
블러드 엘프도 스토리가 약간 애매하죠..

이번 확장팩에서는 '아웃랜드로 가기위해 호드를 이용한다'는 설정이라는데..

확장팩에서 아웃랜드도 공개한다는데..그럼 아웃랜드로 건너간 뒤에는 어쩔 셈인지 ;;

솔직히 호드들이 인간,엘프의 미모(?) 때문에 호드 수가 적다고 난리를 치니 어쩔 수 없이 준것일지도 모르죠. -ㅅ-;;
아무튼 이걸로 얼라이언스에서 호드로 이주하는 사람이 꽤나 생길 것 같기는 합니다.
솔직히 블러드엘프 여자가 미모는 나엘이나 인간 여자보다 훨 낫긴 합니다.
(하지만 호드 최고 아이돌은 실바나스 누님임에 변함이 없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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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온할때는 참 다양하게 재미를 느꼈었는데.. 커뮤니티 사이트도 모르고, IRC 도 모르던 상태에서 패키지에 들어있던 지도를 펼쳐들고 도시 사이를 뛰어다니고.. 그 사람도 없는 외진곳을 뛰어다니며 사냥하고 낚시하다 처음으로 단칸방이 무너진 자리를 찾아서 내 집을 지을 기회를 얻었을때, 집디드 마련할 돈을 빌려주며 축하해주던 길드원들에게 감동하던 그 시절..-_-;.. 게임하면서 그때만큼 기쁘고 재밌었을때가 없었는데.. 추후에 킵에서 살게됐어도 그만큼의 재미는 안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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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이드나 인던 플레이를 좋아합니다.

손발이 척척 맏는 파티원들과 하나하나 처리해가는 기쁨이 있죠. ^^;

에버퀘스트가 레이드 시스템이 잘되있다고 하던데.

플레이하고는 싶지만... 한국에서 환경이 될지...ㅠ.ㅠ

결국 한국에서 지금 할만한 온라인 게임은 와우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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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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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 비록 제가 울온을 접했던 시절이 가난했던 시절이라서...
(지금도 가난하긴 매한가지 입니다만... 적어도 그때보단...)
프리샤드밖에 못했었지만요...

제가 지금까지 해본 게임들 중에서 가장 정감이 가는 게임입니다 ^^
데들리 포이즌 바른 크리스 맞고...(하이딩 상태로 집앞에서 죽치던 적대 길드원한테...) 내가 왜 죽는지 모른체...
서서히 죽어갔던 기억이 ㅠ.ㅠ;;;

나중에 꼭 정섭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살았었는데...
정섭 할만한 형편이 되니... (시간적, 물질적으로요...)
울온이 망해가고 있더군요 ㅠㅠ
(아무래도... 게리엇 사마가 엔씨로 넘어온게 결정적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르네상스까지는 할만 했던것 같은데요...)

마비노기도 울온 느낌이 든다해서 했었는데 많이 약하더군요...

tID:Online 제가 전역할때쯤 나오나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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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 -perm 750 | grep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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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s3t0n wrote:
tID:Online 제가 전역할때쯤 나오나요??? :P

투명드래곤 탄생하면 기념으로... :D

나름대로 "투명드래곤 토벌" 시스템이라는, 수천명 단위의 공성전이... 시스템 기획상으로는 있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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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제발 용이 엄청 쎄게 만들어 주세요~~~
요즘 게임들 용이 너무 나약해요...
울온 할때도,,, PDS(Professional Dragon Slayer)란 길드 만들어서 용 잡고 다니던 기억이...
세상에 세명이서 잡을수 있는 용이 어딨어요??? ㅠ.ㅠ;;;

첫번째 공성전은 User의 패배로 끝나야 재미있겠죠???
두어번 더 깨지면서 공략법 찾고...
그런 의미에서 WoW의 상위인던은 좋은것 같습니다 ^.^;;;

khris wrote:
나름대로 "투명드래곤 토벌" 시스템이라는, 수천명 단위의 공성전이... 시스템 기획상으로는 있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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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시스템이...

tID:Online 에는 5개 내지는 6개의 국가가 있고, 그 국가에서 일정 비율(1~3%)의 상위 랭크에 오른 유저들을 토벌군으로 선발합니다.

그리고...

다같이 사이좋게 투명드래곤 한놈을 잡는거지요.

설마 3명한테 죽겠습니까, 일단 안보이니까 보이도록 만들어야하는 퀘스트도 있거니와 투명드래곤이 울부짖자 다 도망간 발록들도 먼저 잡아야합니다.

1차 원정대는 발록잡다 죽겠지요... :)

투명드래곤이 한 10차원정대나 12차원정대쯤에서 죽으면, 다음엔 우주의 군주의 군주 콜밥을 잡아야겠죠... 그때부턴 에피소드 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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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중인 드레곤(GM)설정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다... 갑자기 배신을 때리는...

다만 배신 때리기 직전까지는 일반 유저와 동일하게 보여야 하기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 GM두명이 교대로 한케릭 돌리면 될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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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s3t0n wrote:
유희중인 드레곤(GM)설정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다... 갑자기 배신을 때리는...

다만 배신 때리기 직전까지는 일반 유저와 동일하게 보여야 하기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 GM두명이 교대로 한케릭 돌리면 될것 같습니다만 ^^

이것은 제가 청강대 공모전에 제출했던 모 기획과 비슷하네요...

단, GM이 아니라 일반 플레이어가 그 역할을 수행합니다.

같은 진영(호드나 얼라같은)의 개념을 시스템적으로 아예 분리시켜놓은게 아니라 유저에게 맡겼죠.
'패거리'(일종의 길드)를 중복가입할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중간첩놀이나 그런게 가능합니다... 적의 대장노릇을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때리고 '하하하 네놈들속다니' 라고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언제 tID:Online 과 엑소더스(청강대 공모전에 낸)를 정리해서 자유게시판에라도 올려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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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GM이 그런 연기를 한다는거 엄청 괜찮네요...
드래곤은 폴리모프라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
근데 GM이 계속 욕먹는거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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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thrasiir의 이미지

khris wrote:
덧붙여 GM이 그런 연기를 한다는거 엄청 괜찮네요...
드래곤은 폴리모프라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
근데 GM이 계속 욕먹는거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원래 GM은 욕 먹으라고 있는 거에요. =3=33

- 토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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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igun wrote:
khris wrote:
덧붙여 GM이 그런 연기를 한다는거 엄청 괜찮네요...
드래곤은 폴리모프라는 능력이 있으니까요. :)
근데 GM이 계속 욕먹는거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원래 GM은 욕 먹으라고 있는 거에요. =3=33

- 토끼군

나중엔 '어디섭 GM이 멍청해서 잘들킨다' 해서 서버 옮기는 사태가 일어날지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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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GM들이 NPC로 숨어다니면서 사람들 놀래키는 퀘스트를 구상했었는데..
여러 NPC들의 반응이나 감정을 조절하기도 하고..
퀘스트 방향이 달라진다던가 하는.. ㅋㅋ

ㅡ_ㅡ;

cronex의 이미지

재밌겠네요. ^^
저는 특정 NPC를 GM이 조정할 수 있게 해서 퀘스트를 준다거나 하는 게 있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이미 다 정해져있는 그런 퀘스트가 아니라 처음 그 퀘스트를 받은 사람만 할 수 있는 그런 퀘스트로....
물론 그 사람이 그 퀘스트를 위해서 파티를 구성해서 같이 할 사람을 모으는 것도 되구....... (퀘스트에 따라선 혼자서 해야 하는 것이 있을 수도...)
만약 그사람이 실패하면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두번은 못하게.... )
혹은 퀘스트를 하다보면 플레이어들 끼리 싸워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해주고...
(즉 서로 적대적인 NPC들에게서 서로 다른 퀘스트를 받았는데 자신들 대신 결투를 해달라고 했다거나......)
퀘스트 라는게 너무 다 까발려져 있는 일반 적인 다른 온라인 RPG들은 왠지 퀘스트 하는 재미가 좀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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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바랬어요.. 엉엉.. ㅠ0ㅠ..
(한번 죽으면 다시 못하게 라는 설정도 상당히 심각하게 고민중인.. 대신 잘 안죽게 만들어 줘야겠죠..)

아.. 그냥 누가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으흐흐

ㅡ_ㅡ;

Deios의 이미지

와우~~~ (게임 이름이 아니고 감탄사입니다 ^^)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이제 게임 제작사들도 KLDP를 모니터링 해야 할 때가...

전 게임이 너무 정형적으로 흘러가는게 싫었습니다... 그래서 UO를 좋아했던거고요 ^^

khris님의 게임 정말 기대되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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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DP모니터링이라... 글쎄요. :)
좋은 아이디어들을 뽑아도 제대로 살려줄 회사가 얼마나 있을런지...
온라인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밸런싱이니까요.

그 대표적 예로 '로한 온라인' 이라는 게임이 뜨고있더군요...
특별할것 없는 MMORPG인데, 이게 좀 기본기가 잘돼있는 게임입니다.
베타 초기에 조금 했었는데 타격감이나 공격 모션, 스킬이나 캐릭터간의 밸런싱이 괜찮은 게임이더군요.
이게임 인기 좀 끌겠다... 생각했었는데 최근 뜬다는 기사를 보고 괜히 흐뭇해집니다( ? )

독창적인 시스템은 밸런싱 위에서야 빛을 발하는거죠.
...근데 우리나라 개발사들은 다들 밸런스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맨날 좋은 시스템으로 무장'만' 합니다...

아, 그리고 앞서말한 게임 기획 두가지는 살짝 간추려서 블로그 등지에 포스팅하고 링크 올리겠습니다... 설마 이런거갖고 무단도용하진 않겠죠. :D
무단도용하면 소송해서 돈이나... =3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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