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공감가는 마린 블루스

bus710의 이미지

저도 이 광고 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또... 그렇게 멋진 자켓을 입은 아저씨들이 할리 같은 걸 안타고 승용차로 쫓아갈 것 같지도 않구요-_-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광고에 대하여.jpg225.86 KB
rootbox의 이미지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볼때마다 느낍니다. 시비걸어놓고 째는건가 --;

---------------------------------------------------
BLOG:. http://www.rootbox.co.kr/

budle77의 이미지

캬아~ 정말 맘에 드는 만화입니다.

지금은 졸업했지만, 대학시절 저희 동아리에 모군이 아주 덩치도 크고 얼굴도 좀 그렇게 보이는 후배였습니다. 힘도 장사급이었는데, 아주 애교가 철철~~... 동방 쪽으로 걸어가면 달려와서 선배~ 이러면서 번쩍 안아올려서 흔드는게...

저희가 항상 그런 말을 했습니다.

Quote:
너는 사회의 편견을 깨기위해서라도 공부 열심히 해야된다.

사실 그녀석이 그 학부 차석 입학이었다고 하더군요. 나름대로 덩치에 안 맞게 애교+학구적(?)이었던 후배였습니다. 물론 입학해서는 술과 동아리활동으로 인해서 그 자리를 유지하지는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

wildone의 이미지

묘사가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D

인심좋고 순박한 미국 아저씨라~

++-----------------++
♡젠투, 완전소중합니다♡
++-----------------++

jachin의 이미지

저도 저거 보고 참 재밌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

가끔 저도 지루하게 사는 것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지루하게 느끼고 있는 그 순간이 제가 집중을 못하는 시간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로 지루하게 살지 말자. 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자.' 라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역시 광고는 광고로 받아들여야 하죠...

cronex의 이미지

akudoku wrote:
저도 이 광고 보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또... 그렇게 멋진 자켓을 입은 아저씨들이 할리 같은 걸 안타고 승용차로 쫓아갈 것 같지도 않구요-_-


tv를 본지 오래 되놔서 -_-; 무슨 광고인지 모르겠다는.... orz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파도의 이미지

저만 저 광고가 버릇 없다고 생각한건 아니였군요..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monpetit의 이미지

광고 볼 때 '아니... 제 딴에 용감하게 일 저질러 놓았으면 도망가는 건 또 뭐야?' 싶었죠...
암튼 요즘은 맘에 안 드는 광고들이 자꾸 생겨납니다 그려...

warpdory의 이미지

제가 저 아저씨.. 라면 반쯤 죽여 놓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ilchris의 이미지

정말 저 광고 기분 나쁩니다.
몰상식한 행위를 권장하는 건지.. -_-;


--------------------------------------------------------------------------------
새로운 세상으로...

hey의 이미지

투싼 광고도 그렇습니다. 컨셉으로 자유를 선택하는 광고들마다 왜들 그런지.. 요즘 자유란 그런 의미인가보죠?


----------------------------
May the F/OSS be with you..


galien의 이미지

도대체 어떤 광고인가요?

그래도 굉장히 여러 사람들의 뇌리에 남아있군요.

bus710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제가 저 아저씨.. 라면 반쯤 죽여 놓습니다.

불쌍한 라면....ㅠ.ㅠ 푸라면 인가요....? 아님 안정탕면.....?

cronex wrote:
tv를 본지 오래 되놔서 -_-; 무슨 광고인지 모르겠다는.... orz

차광고입니다~

광고제작진이 헐리웃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걸까요-_-;

life is only one time

galien의 이미지

.. 라면입니다.

근데 설마 저 만화 내용이(아저씨들 독백 빼고) 광고내용입니까?????????????

:evil:

몇년 새에 한국 많이 무서워졌군요.

(참고로 웬만한 자동차로 할리 따돌리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가속력이 천지 차이거든요...)

kall의 이미지

하도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

http://www.renaultsamsungm.com/info_room/adgallery/gallery_list.jsp

9월달 TV광고군요.

차 모델명이 SM3 니까..
한껏 약올리고 잡힌뒤..
디지게 맞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인듯.. :oops: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addnull의 이미지

저 역시 TV를 안봐서..
이해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홈피가서 다운받아보니, 정말 난감하군요 :evil:

2005년 10월 21일.

voider의 이미지

kall wrote:
하도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

http://www.renaultsamsungm.com/info_room/adgallery/gallery_list.jsp

9월달 TV광고군요.

차 모델명이 SM3 니까..
한껏 약올리고 잡힌뒤..
디지게 맞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인듯.. :oops:

ㅋ~~
센스 쟁이~~~

-- 아쉬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