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 믿어두 될까요.

maja의 이미지

정관장 홍삼...3마넌 정도 주면 달여도 주던데 믿어도 될런지요.
설마 정관장이 장난 치진 않겠죠... :oops:

kall의 이미지

정관장은 인삼공사의 브랜드라고 합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
제조는 전부 인삼공사에서 하고 판매는 여러회사에서 한다고 합니다.
결국 가짜 정관장이 아닌 진짜 정관장이라면 품질은 보장되는거겠죠.

다만, 인삼제품도 유통기간이 있어서..너무 싸다 싶으면 유통기간을 살펴보세요
유통기간이 아슬아슬하게남은 물건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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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monpetit의 이미지

그렇군요... 정관장이 브랜드라...
근데 그러면 각각의 업체들이 만든 것에 대한 품질관리는 각자 알아서 하는 건가요?

foo의 이미지

monpetit wrote:
그렇군요... 정관장이 브랜드라...
근데 그러면 각각의 업체들이 만든 것에 대한 품질관리는 각자 알아서 하는 건가요?

그럴리가요. 인삼공사가 있는데,

최근에 인삼/홍삼에 대한 먹거리 프로그램이 방영되었습니다.
품질관리 엄청 철저히 하더군요.

그런데, 너무 고 품질만 만들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저품질의 대중화된 홍삼은 아예 만들지 못하도록 한답니다.

덕분에 홍삼에 대한 수요는 엄청 높은데 가격이 높아서, 싼 값의 중국삼 캐나다 인삼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적정한 가격대만 형성된다면 한국삼이 더욱 잘 팔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적정 가격대의 홍삼/인삼을 상품화하려는 노력을 전혀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홍삼, 엄청 비싸지만 국산삼은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약효되 매우 뛰어나서 국외 인삼/홍삼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언제나 한국산 삼으로만 실험을 한다는군요.

브랜드도 브랜드겠지만 국산 삼은 품질관리 측면에서 믿을만 한듯 합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정관장 홍삼 제품중에 박스 포장으로 된게 있습니다.
정품 박스 가격이 25만 3천이었던가 -_-...
박스는 금으로 치장되어 있고... 무슨 6년근 홍삼 어쩌고 하면서
안의 내용물은 봉지단위 포장.... 에라 모르겠따... -_-...
공인딜러하고 1:1로 거래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간혹 시중에 짜가도 나돕니다. -_-...

(그렇다고 해서 전 삼돌이... (인삼 제품 팔러다니는 사람)가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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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나는오리의 이미지

얼마전 주산지에 놀러갔다가 C등급도 안되는 송이버섯을 검은비닐 한봉다리에 7만원씩 받고 팔더군요. -_-;
그걸 사가는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계시길래 안타까울 따름이었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홍삼제품중에서 제일 믿을만한건 정관장 제품과 농협제품입니다.

다른건 달여봐야 잠깐 달여서 국물에 맛만 나게 한거고, 정관장 제품은 진짜 제대로 달여서 검은빛 나는 끈적한 진액을 모두 뽑아낸 진짜 홍삼엑기스입니다.

제품 구입시 아마 무슨 표시가 있는데..기억이 잘 안나요. 보면 아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