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이 부푼 꿈에 찬물 ;;;

rootbox의 이미지

저도 워낙 성격이 조급한데다 오바하는게 있어서..
어떤걸 해야겠다고 맘먹으면 다른게 손에 안잡힐 정도고 특히 새로운 전자제품 같은것을 살 계획을 가지면
그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할 정도죠;;
관련된 사이트 다 뒤적이면서 기능살피고 사기도전에 제품의 장/단을 파악하고 다니고 ;;

근데, 휴대폰 상태가 엄청나게 안좋아서 몇일간에 설득 끝에 휴대폰을 바꿔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예비 마나님께..)

구매 계획은 SCH-B200 !! DMB폰이죠. 11월 부터 지상파 DMB가 공짜가 된다고 해서 골랐죠.
점심먹고 나서까지 대리점에가서 만지작 거리고 휴대폰 리뷰사이트 다 뒤적이고;;

흥분에 들떠서 이번 주말만 오기를 기다렸는데.. 는데.. 데....

위성 DMB폰에서는 지상파 DMB를 볼수 없.다.고 합니다.;;;;
좀전에 그 사실을 알고 일이 손에 안잡혀서 부들 부들;;

노트북용 DMB모듈이나 따로 사고 휴대폰은 안터지는거 그냥 쓸래요 ㅠ_-

jachin의 이미지

거참... 전엔 염장 10배로 지르시더니...

이번에도 염장을 지르시려다가 측은지심을 느끼게 하시는군요.

안터지는 휴대폰은 사랑에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꼭 새로 구입하세요. DMB 방송을 못 보더라도... 싸고 잘 들리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