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홈페이지..

superwtk의 이미지

병무청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http://validator.w3.org/check?uri=http%3A%2F%2Fwww.mma.go.kr%2Fwww_mma3%2FGuk_JJMWHega_main.jsp

에러 150개.. 오마이갓 :evil: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DOCTYPE 명시한게 무색하네요=_=..

우리나라 싸이트들은 대체적으로 XHTML이나 HTML표준을 지키지 않는것 같습니다. 외국(주로 미국쪽) 싸이트들에 비해서도 그렇고.. (제가 다니는 싸이트만 그런걸까요?) 시중에 나와있는 HTML책들이 비표준 문법을 가르쳐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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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kesb의 이미지

우연히 서점에 들러서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이란 책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참 가관이군요.
일단 W3C가 뭐 하는 곳인지는 설명해 놓았더군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Validator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더 가관인 것은

Quote:

일반적으로 개인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더 많은 익스플로러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더 자세히 보니, 파폭과 오페라 등의 다른 브라우저에 대한 내용도 없었습니다.
"내 홈페이지도 파폭에서 테스트하는 마당에 웬 선사시대 내용..."
할 말이 없군요. 그 부분에서 읽던 책 덮었습니다.
hyeonseok의 이미지

peremen wrote:
우연히 서점에 들러서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이란 책을 보았습니다.

h1 은 제일 크고 두꺼운 글씨를 표현 할 때 쓰인다...라고 나와있는 책이지요.

danskesb의 이미지

hyeonseok wrote:
peremen wrote:
우연히 서점에 들러서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이란 책을 보았습니다.

h1 은 제일 크고 두꺼운 글씨를 표현 할 때 쓰인다...라고 나와있는 책이지요.


스타일시트 개념이 없나 봅니다.
tinywolf의 이미지

하하하!

ㅡ_ㅡ;

bluenux의 이미지

peremen wrote:
hyeonseok wrote:
peremen wrote:
우연히 서점에 들러서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이란 책을 보았습니다.

h1 은 제일 크고 두꺼운 글씨를 표현 할 때 쓰인다...라고 나와있는 책이지요.


스타일시트 개념이 없나 봅니다.

처음에 홈페이지 만들기가 한창붐이었을때는 다들 그렇게 배우지 않았었나요?
그땐 h시리즈는 한줄을 차지해서(다른 태그는 밑에 줄로~) 쓰는 크기조절 태그로, p태그는 2줄 띄우기로, dtd선언이나 메타태그는 제작 툴이 집어넣는 지워야할 태그로.... 머 이젠 한참 옛날얘기가 되어버렸지만요

superwtk의 이미지

국가 기관 홈페이지라도 표준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람이...

ixevexi의 이미지

hyeonseok wrote:
peremen wrote:
우연히 서점에 들러서 장미가족의 태그교실이란 책을 보았습니다.

h1 은 제일 크고 두꺼운 글씨를 표현 할 때 쓰인다...라고 나와있는 책이지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html을 배운적이 있어서 그러는데
정확히 어떻게 h1태그를 이야기해야하나요? @.@

C++, 그리고 C++....
죽어도 C++

yjwoo14의 이미지

저같은 -_- 애들을 댈따 놓고 만들라고 그래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_-; 군대란곳이 그렇죠 모 -_-

(외주에 맡겼으면;;; 냉무!)

누구에게나 자신의 상황이 제일 힘들다.. 즐기자!

superwtk의 이미지

ixevexi wrote:
저도 예전에 그렇게 html을 배운적이 있어서 그러는데
정확히 어떻게 h1태그를 이야기해야하나요? @.@

body {
    font-size: 10pt;
}

h1 {
    font-size: 9pt;
    text-decoration: underline;

스타일시트에서 이렇게 정의해놓으면 h1태그로 문자열을 둘러쌌을때 (본문 글자 크기에 비해) 작고, 밑줄이 있는 글자가 출력되겠지요~

정확히 뭐라고 얘기할지는.........
다음사람한테 패스! :twisted:

ixevexi의 이미지

superwtk wrote:
ixevexi wrote:
저도 예전에 그렇게 html을 배운적이 있어서 그러는데
정확히 어떻게 h1태그를 이야기해야하나요? @.@

body {
    font-size: 10pt;
}

h1 {
    font-size: 9pt;
    text-decoration: underline;

스타일시트에서 이렇게 정의해놓으면 h1태그로 문자열을 둘러쌌을때 (본문 글자 크기에 비해) 작고, 밑줄이 있는 글자가 출력되겠지요~

정확히 뭐라고 얘기할지는.........
다음사람한테 패스! :twisted:

음.. 적어도 h1태그가 css없이는 제일 큰 글씨를 쓸대 쓰는 태그가 맞는건 아닙니까?
저는 h1태그 자체에 무슨 다른 뜻이 있는지 알았습니다

C++, 그리고 C++....
죽어도 C++

wpcasper의 이미지

검색 로봇이 머리글 태그에 특별히 중요도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title과 meta 태그를 색인하고 그 다음에 머리글 태그(h1~h6)를 찾아본다고 하네요. 머리글 태그를 사용하지 않으면 검색엔진이 가치있는 정보로 다루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표준 26쪽 참고 했습니다.
요새 홈페이지를 표준에 맞춰서 바꾸는 중인데 정말 재밌더군요.
표준이 좋아요~~

그리고 이건 그냥 생각인데.. 표준에 맞게 머리글을 사용하면 시각장애인용 브라우저가 특별히 제목을 강조해서 읽지 않을까요?

Deios의 이미지

wpcasper 님의 글에 덧붙혀서...

h1 ~ h6에서 h 는 heading을 의미합니다 ^.^;;;

HTML Document 를 만들때 주제 머리글이 되는 부분을 h1으로 둘러 싸고...

그 하위 주제 머리글을 h2로 둘러싸고... 뭐 그러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h* 테그는 스타일을 잡아주틑 테그라기보다는 도큐먼트의 골격을 잡아주는 테그라고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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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