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에 불만있다

lazylady의 이미지

윈도에서 파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마소감정때문에 사용하게 되었는데 몇가지 편리한 기능들 때문에 쭉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탭브라우징 유용한 익스텐션(마우스제스쳐, 다운로드 툴 등)
    바로가기 툴바에 싸이트의 아이콘이 제대로 표시됨
    액티브X나 팝업 차단

하지만 몇가지 치명적인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우선 긴 스크롤을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사진을 잔뜩 나열한 유머글이나 콜렉션을 자랑하는 블로그 등에 가면 꼭 중간부터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또 전에 어떤 쓰레드에도 제기된 적있는 메모리 문제!! 폭주하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시스템이 너무 느려져서 작업관리자를 보면 CPU 혼자 다쓰고 메모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경우. 멈출기미가 보이지 않아 항상 강제종료) 완료후에도 메모리 누수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워낙 재부팅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해도 윈도가 메모리를 300 좀 넘게 쓰고 있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재부팅하면 180정도) 며칠전 다른 쓰레드에서 비슷한 내용을 본 후에 심증을 굳혔습니다.

서비스팩 이후로 IE도 팝업 잘 잡고, 최근 오페라가 무료가 되었다는 글도 보이고.. 워낙 뭐 설치하는 걸 싫어해서 곧 오페라를 깔아보지는 않겠지만 제 컴퓨팅생활에서 파폭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은 분명합니다.

파폭의 문제점과 원인, 해결책 등에 대해 다른 분들 말씀 듣고 싶습니다.

[/]
jedi의 이미지

이런건 모질라포럼에서 토론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저도 파일 다운로드할때 반응이 느린 것이 불만입니다. 구글툴바 때문일까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galien의 이미지

lazylady wrote:
우선 긴 스크롤을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사진을 잔뜩 나열한 유머글이나 콜렉션을 자랑하는 블로그 등에 가면 꼭 중간부터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네이버 블로그만 그렇지 않던가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그래도 IE보단 편해서 FF를 쓰고있는데
얼마전부터 오페라가 눈에 띄이더군요.
오페라는 한번도 사용안해봤는데 더 두고보다가 넘어갈까 합니다.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오페라 쓰셈.

현존하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브라우저라 장담할 수 있음.

파폭은 가능성에서는 최고3.

:evil: :lol:

나는오리의 이미지

오만한 리눅서 wrote:
오페라 쓰셈.

현존하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브라우저라 장담할 수 있음.

파폭은 가능성에서는 최고3.

윈도에서요?
완성도가 가장 높다면
오페라가 어떤점이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isty의 이미지

lazylady wrote:
우선 긴 스크롤을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사진을 잔뜩 나열한 유머글이나 콜렉션을 자랑하는 블로그 등에 가면 꼭 중간부터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파이어폭스 예전 버전에서 아주 긴 프레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에 생긴 것 같습니다.

1.0이 나온 후 수정되었기 때문에 아마도 1.5에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1.5 정식 버전이 나오려면 한 한달 정도는 더 있어야 하니, 기다리시기 지루하시다면 1.5 베타2를 써 보셔도 될 것 같군요.

girneter의 이미지

lazylady wrote:

또 전에 어떤 쓰레드에도 제기된 적있는 메모리 문제!! 폭주하는 경우도 있고,
파폭의 문제점과 원인, 해결책 등에 대해 다른 분들 말씀 듣고 싶습니다.

그 쓰레드에서도 나왔겠지만
폭주 문제는 플래시 때문이 맞습니다.
플래시를 block 하는 익스텐션을 써보시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han002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오만한 리눅서 wrote:
오페라 쓰셈.

현존하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브라우저라 장담할 수 있음.

파폭은 가능성에서는 최고3.

윈도에서요?
완성도가 가장 높다면
오페라가 어떤점이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익스,파폭보다도 더 가볍죠. 실행아이콘만 누르면 바로 켜지는 정도니깐요.
그리고 마우스제스처,탭브라우징,광고제거,아이디관리자가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익스텐션이 필요가 없지요.
환경설정에서는 편집할수있는 메뉴가 별로나와있지않아서 자세한 설정은 메모장으로 직접 에디트해야합니다..

그런데 익스용으로 최적화된 몇몇 사이트는 파폭이던 오페라던 .. ㅡㅡ
예로 kpug 같은곳은 오페라로 로그인하면 로그인이 풀리거나 로그인이 안된걸로 표시되기도 하구..파폭으로 접속하면 게시물이 안보이거나 갤러리에서도 아랬쪽에있는 사진이 안보이거나 합니다..
지금은 고처졌나?

..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오만한 리눅서 wrote:
오페라 쓰셈.

현존하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브라우저라 장담할 수 있음.

파폭은 가능성에서는 최고3.

윈도에서요?
완성도가 가장 높다면
오페라가 어떤점이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마디로 파폭의 장점 + IE 장점.

파폭보다는 물론 커스터마이징이라는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얼리어댑터를 즐기는 매니아가 아니라면,
파폭의 강력한 기능중 일부를 IE의 심플함과 더불어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탭브라우징(기본 클릭이 탭에서 열림), 쿠키관리,
매우 쎈스 높은 자동 로그인, 파업차단, 섬세한 글꼴지원,
부라우저 스프핑, 세션 지원(마지막에 탐색한 상태에서 다시시작)
거의 완벽한 IE용 페이지 구현, 마우스 제스쳐, RSS 지원,

그리고, 속도!

일부 gtk혐오자들은 좋아할 만한 QT기반! 8)

등등..

물론 파폭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이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지만,
오페라에서는 기본 임다.

물론, 더 좋은 기능은 파폭이 많지만,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기능이라는 면에서
그리고, 이러한 것이 파폭보다는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오페라는 손색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완성도가 "많은 기능"과 동의어가 아닌 만큼,
버전 8이 말해주는 그 숙성된 느낌과
돈을 받고 팔았던 브라우저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세련됨을
만끽 하시리리 장담합니다.(나 홈쇼팅 호스트? )

:evil: :lol: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파폭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Sage때문인데 Sage CSS와 호환이 되는 RSS리더가 있나요 오페라에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파폭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Sage때문인데 Sage CSS와 호환이 되는 RSS리더가 있나요 오페라에는....?

없슴다. --;;

다만, 일반 뉴스 그룹처럼 RSS를 처리함다.

:evil: :lol:

shgraph의 이미지

갑자기 딴 얘기해서 죄송한데요....

오페라는 desingMode를 지원계획이 없을라나요..

이젠 safari도 되는뎅..^_^;;

bhishma의 이미지

글타래 주제가 파이어폭스에서 오페라로 바뀌어 버렸네요.

저도 윈도우 환경에서는 거의 무조건 오페라를 씁니다. 위에도 다 나와있듯이 파이어폭스에서는 노가다를 해서 설치해야 하는 기능이 오페라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Tabbed browsing이나 mouse gesture는 오페라에서 시작한 유행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웹페이지의 링크들을 리스트로 보여주고 다중선택해 한꺼번에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건 아직도 오페라뿐일 걸요. 그리고 그 간편한 단축키들!

RSS 처리기능도 꽤 괜찮습니다. (솔직히 Sage는 안 써봤네요.) RSS 링크가 header에 포함된 페이지를 열면 주소창에 RSS 아이콘이 뜨는데, 이걸 클릭하면 RSS feed 목록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GNOME 환경에서는 오페라가 예쁘지 않고 뜨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려 리눅스에서는 firefox를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오히려 오페라가 훨씬 더 빨리 뜨는 데 말이죠.

파이어폭스도 장점이 많죠. Adblock extension이나, RSS feed를 즐겨찾기 폴더로 보여주는 기능은 정말 대단합니다. 게다가 그놈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중 workspace를 사용할 수 있으니 한 workspace를 FireFox 전용으로 해두면 링크가 기본적으로 새 탭에서 열리지 않는다는 단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놈에서 오페라가 좀 더 예뻤더라면 오페라 썼을 겁니다.

Everything should be made as simple as possible, but not simpler.

cmoh1110의 이미지

1. 주소창에 about:config 입력
2. browser.cache.memory.capacity 항목 생성(integer type).
3. Firefox 에게 최대로 할당할 (cache) memory 를 KB 단위로 써 넣는다.

참고: http://forums.mozillazine.org/viewtopic.php?t=172041

Firefox는 시스템이 허락하는 한 가용 memory를 cache 로 다 쓴답니다.
물론 저렇게 해도 사용하는 메모리가 비교적 많긴 하지만 전처럼
많이 붙들고 늘어지지는 않습니다..

about:cache 를 쳐보면 현재 사용하는 cache 메모리양을 볼 수 있답니다.

lazylady의 이미지

오페라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많군요. 깔아봐야겠습니다.

그간 플래쉬 차단 익스텐션을 쓰지 않았는데 깔아야 겠군요.

cache는 50000kb 사용중입니다. 뭐 기본값인것 같군요. about:cache 라는 페이지 정말 멋집니다.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highwind의 이미지

Quote:
firefox에 불만있다

여우도 있습니다.... :twisted:

후다닥~~

=====================================
http://timothylive.net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오페라에 불만이 있습니다.

지금은 불여우 1.5 b2를 씁니다.
요상하게도 오페라 8.0과 8.5는 제 컴퓨터에서 불여우의 베타릴리즈보다 더 완성도가 떨어져요. 플래시 사이트에서 이유없이 프로세스가 나가버리지를 않나 웹 서핑 중에 주기적으로 2,3초 딜레이가 온다던가...

윈도그 XP SP2 영어 설치한 지 얼마 안되어 OS쪽의 문제도 아닌 듯 싶고, Macromedia Flash도 7, 8버전 모두 동일한 증상 나타나고. 자바 설치 유무도 아무런 관련없고 점점 더 저를 열받게 하더군요.

게다가 오페라가 빠르다고요? 저는 전혀 빠르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네트워크 설정을 바꾸어 커넥션을 조정해도 여전히 느린 브라우저였습니다. 처음에 보니 document나 image를 5시간 간격으로 새걸 체크하는 등 너무 게으르길래 document를 always 체크하도록 두니까 느려지더라고요. 끄면 캐시를 잘 쓰니까 빠르지만 위키에서 영 불편한지라.

하지만 오페라도 좋긴 좋아요. 그 작은 크기에 IMAP까지 완벽하게 지원하는 메일 클라이언트가 들어가 있지를 않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오페라의 부드러운 스크롤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스크롤을 좋아해서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마다 비교해 보게 되는데요. (좀 특이하죠) 저는 오페라, IE, 불여우 순으로 마음에 들어요. 오페라의 부드러운 스크롤은 정말 적절한...

여튼 저는 오페라보다 불여우를 더 좋아합니다. 붉은 알파벳 O 모양 아이콘보다 이쁜 여우 아이콘이 더 좋고요.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랬네요.. :?

lazylady의 이미지

highwind wrote:
Quote:
firefox에 불만있다

여우도 있습니다.... :twisted:

후다닥~~


-_-d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lazylady의 이미지

음.. 결국 오페라 깔았습니다.
우선 엄청난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속도. 거짓말 좀 보태면 거의 acdsee에서 이미지 넘기는 속도랑 비슷하군요.
윗분이 말씀하신 부드러운 스크롤도 참 기분좋습니다.
이미지 크기가 조정 됐을때 안티 앨리어싱이 되는군요.
아직 쓸모는 없지만 shift+화살표로 링크 찾아 다니는 것도 재밌습니다.

단점이라면 툴바가 상당히 자유로운 듯 하면서도 은근히 재약이 많습니다. 패널처럼 즐겨찾기 아이템이 왼쪽에 얄상하게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되는군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jedi의 이미지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죠커의 이미지

lazylady wrote:
우선 긴 스크롤을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사진을 잔뜩 나열한 유머글이나 콜렉션을 자랑하는 블로그 등에 가면 꼭 중간부터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태그를 잘 못 써서 그렇습니다. 대게는 본문의 태그도 잘못쓰고 스킨(?)도 잘못 만들어진 복합적인 문제아가 긴글을 가지고 있을때 종종 목격했습니다.

카二리의 이미지

CN wrote:
lazylady wrote:
우선 긴 스크롤을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사진을 잔뜩 나열한 유머글이나 콜렉션을 자랑하는 블로그 등에 가면 꼭 중간부터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태그를 잘 못 써서 그렇습니다. 대게는 본문의 태그도 잘못쓰고 스킨(?)도 잘못 만들어진 복합적인 문제아가 긴글을 가지고 있을때 종종 목격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윈도우에서 파이어폭스를 쓰는대요 기본 브라우져로 아예 파이어폭스를 씁니다. 몇몇 정말 너무 깨져서 보기 힘든 사이트거나, 아니면 결제 같은걸 할때 빼고는 모두 파이어폭스를 쓰는대, 제 경우에는 긴 이미지가 페이지 안에 있을때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신문 만화나, 각종 포탈의 무료 연재 만화를 보면, 이미지가 매우 길다란 경우가 있죠, 이런 이미지가 길다란 만화가 있는 사이트를 이미지만 때어서 달랑 보거나, 간단한 페이지와 함께 이미지만 있다면 제대로 디스플레이 되지만, 복잡한 포탈의 페이지와 함께 이미지가 있다면 어느정도 디스플레이 되다가 스크롤을 4/5쯤 넘겼을 때 아랫부분부터 이미지의 화면 리프래슁이 안되는 것처럼 스크롤 되면서 이미지의 아랫부분이 쭈욱 늘어 붙으면서 겹치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덕분에 그런 이미지를 볼때마다 새로 창을 뛰워서 보게 됩니다.

현상을 보건대 결코 잘못된 HTML 코드 라던지 javascript 때문이 아닌것 같습니다.

새 생각 :)

sargas의 이미지

safari를 써 보심이..

lifthrasiir의 이미지

카二리 wrote:
CN wrote:
lazylady wrote:
우선 긴 스크롤을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사진을 잔뜩 나열한 유머글이나 콜렉션을 자랑하는 블로그 등에 가면 꼭 중간부터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태그를 잘 못 써서 그렇습니다. 대게는 본문의 태그도 잘못쓰고 스킨(?)도 잘못 만들어진 복합적인 문제아가 긴글을 가지고 있을때 종종 목격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윈도우에서 파이어폭스를 쓰는대요 기본 브라우져로 아예 파이어폭스를 씁니다. 몇몇 정말 너무 깨져서 보기 힘든 사이트거나, 아니면 결제 같은걸 할때 빼고는 모두 파이어폭스를 쓰는대, 제 경우에는 긴 이미지가 페이지 안에 있을때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신문 만화나, 각종 포탈의 무료 연재 만화를 보면, 이미지가 매우 길다란 경우가 있죠, 이런 이미지가 길다란 만화가 있는 사이트를 이미지만 때어서 달랑 보거나, 간단한 페이지와 함께 이미지만 있다면 제대로 디스플레이 되지만, 복잡한 포탈의 페이지와 함께 이미지가 있다면 어느정도 디스플레이 되다가 스크롤을 4/5쯤 넘겼을 때 아랫부분부터 이미지의 화면 리프래슁이 안되는 것처럼 스크롤 되면서 이미지의 아랫부분이 쭈욱 늘어 붙으면서 겹치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덕분에 그런 이미지를 볼때마다 새로 창을 뛰워서 보게 됩니다.

현상을 보건대 결코 잘못된 HTML 코드 라던지 javascript 때문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지 하나 높이가 12000픽셀이라던지... 뭐 그런 경우죠. 그런데 Deer Park에서는 곧잘 깨지더니만 1.5 베타에서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아서 "음... 이거 고쳐진 건가" 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_-;

- 토끼군

highwind의 이미지

tokigun wrote:
카二리 wrote:
CN wrote:
lazylady wrote:
우선 긴 스크롤을 지원하지 않는다는점. 사진을 잔뜩 나열한 유머글이나 콜렉션을 자랑하는 블로그 등에 가면 꼭 중간부터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태그를 잘 못 써서 그렇습니다. 대게는 본문의 태그도 잘못쓰고 스킨(?)도 잘못 만들어진 복합적인 문제아가 긴글을 가지고 있을때 종종 목격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윈도우에서 파이어폭스를 쓰는대요 기본 브라우져로 아예 파이어폭스를 씁니다. 몇몇 정말 너무 깨져서 보기 힘든 사이트거나, 아니면 결제 같은걸 할때 빼고는 모두 파이어폭스를 쓰는대, 제 경우에는 긴 이미지가 페이지 안에 있을때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신문 만화나, 각종 포탈의 무료 연재 만화를 보면, 이미지가 매우 길다란 경우가 있죠, 이런 이미지가 길다란 만화가 있는 사이트를 이미지만 때어서 달랑 보거나, 간단한 페이지와 함께 이미지만 있다면 제대로 디스플레이 되지만, 복잡한 포탈의 페이지와 함께 이미지가 있다면 어느정도 디스플레이 되다가 스크롤을 4/5쯤 넘겼을 때 아랫부분부터 이미지의 화면 리프래슁이 안되는 것처럼 스크롤 되면서 이미지의 아랫부분이 쭈욱 늘어 붙으면서 겹치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덕분에 그런 이미지를 볼때마다 새로 창을 뛰워서 보게 됩니다.

현상을 보건대 결코 잘못된 HTML 코드 라던지 javascript 때문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미지 하나 높이가 12000픽셀이라던지... 뭐 그런 경우죠. 그런데 Deer Park에서는 곧잘 깨지더니만 1.5 베타에서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아서 "음... 이거 고쳐진 건가" 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_-;

- 토끼군

베타에선 그런 작은것들이 많이 고쳐진거 같아요.
신경쓰지 않으면 못느끼는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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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othylive.net

lazylady의 이미지

tokigun wrote:

이미지 하나 높이가 12000픽셀이라던지... 뭐 그런 경우죠. 그런데 Deer Park에서는 곧잘 깨지더니만 1.5 베타에서는 별 문제 없는 것 같아서 "음... 이거 고쳐진 건가" 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_-;

- 토끼군

그렇군요. 정식버전만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Rica의 이미지

파폭에서 이미지 나오다 마는 거 딱 한 번 겪었습니다.
양영순의 1001 보다가요. (.......)

서지훈의 이미지

이에 대한 대안으로... Opera,,, 이걸 한 번 써보시길...
속도도 빠르고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전... 파폭의 이런 무지막지만 기능 때문에...
퇴글 할땐 꼭 파폭을 내리고 가고...
출근 후... 천둥새 다시 시작하는 센스...

이넘들 메모리 너무 잡아 먹어 버립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삶의여유의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파일 확장자가 한번 더 붙는다든지, 이름을 바꿔놓는다든지(tar.bz2 를 받으면 tar 로 바꿈)부터 시작해서
단순히 링크만 되어 있는 파일이라면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파일 내용을 브라우저 내에서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용량 큰 파일이라도 걸리면 강제 종료해야 합니다.
rpm 파일을 내려받으려면 realplayer 동영상으로 인식해 mplayer-plugin 이 작동한다든가, ati 사이트에서 fglrx 드라이버(run 으로 끝나는 자동실행파일)를 다 받을 때까지 버벅이다가 그 내용을 브라우저로 보여주는 등 환장합니다.
rpm 경우는 mplayer-plugin 확장 플러그인의 문제라 할 수 있으나
왜 run 같은 정의되지 않은 파일 확장자까지 브라우저 내에서 보여주려고 버벅이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잘 모르는 건 그냥 파일로 저장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only2sea의 이미지

lazylady wrote:
음.. 결국 오페라 깔았습니다.
우선 엄청난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속도. 거짓말 좀 보태면 거의 acdsee에서 이미지 넘기는 속도랑 비슷하군요.
윗분이 말씀하신 부드러운 스크롤도 참 기분좋습니다.
이미지 크기가 조정 됐을때 안티 앨리어싱이 되는군요.
아직 쓸모는 없지만 shift+화살표로 링크 찾아 다니는 것도 재밌습니다.

단점이라면 툴바가 상당히 자유로운 듯 하면서도 은근히 재약이 많습니다. 패널처럼 즐겨찾기 아이템이 왼쪽에 얄상하게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되는군요.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 속도 정말 빠르죠... 넘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목넘김이 좋은 맥주 같이...)

커스터마이징은 css 고치는 방식 같은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커스터마이징 방법이 좀 신선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좀 부족한 점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탭 브라우징의 대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Ctrl+N이나 대부분을 기본적으로 탭 브라우징하고 다른 창으로 띄우려면 좀 더 복잡한 단축키를 써야 합니다. 새창 모드가 기본이고 탭 브라우징을 하려면 좀 더 복잡한 단축키를 써야 하는 브라우저와는 차이가 있겠죠.

마우스 제스쳐도 제가 익숙해져서 인지 모르겠지만 인식률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음성 명령도 되는데 생각보다 인식도 좋고 해서 몇가지 용도로 사용합니다. 설정만 잘 바꾸면 한국어로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성능 나쁜 마이크라도 꽤 멀리서 되더군요... 마치 TV 보듯이 먼 곳에서 마이크는 모니터 옆에 두고 입으로 브라우징을 할 수도 있습니다.

7.0 버전부터 많이 예뻐졌는데 가끔은 예전의 6.x 버전의 날렵했던 모습이 그립기도 합니다. 전 그 당시 테탑을 5년 넘게 업글 안하고 쓰고 있었는데 윈도 환경에서 업그레이드 된 익스플로러를 돌리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플래쉬 있는 사이트를 만나면 컴퓨터 꺼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6.x는 날렵 그 자체였죠. 근데 그 때 브라우저는 지금 시각으로 보면 조잡한게 많고 웹 페이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어쨌건 간에 요즘 너무 무거워져서... (직접 컴파일해서 쓰고 싶은 마음이 막 생깁니다.)

edmondwells의 이미지

욱성군의 이미지

edmondwells wrote:
메모리 문제에 대해 이게 답이 될 수 있겠군요...

http://www.suitbox.net/view.php?url=http%3A%2F%2Frss.slashdot.org%2FSlashdot%2Fslashdot%3Fm%3D3702

엇.. 제 주소가 있어서 놀랬습니다 =3

edmondwells의 이미지

욱성군 wrote:
edmondwells wrote:
메모리 문제에 대해 이게 답이 될 수 있겠군요...

http://www.suitbox.net/view.php?url=http%3A%2F%2Frss.slashdot.org%2FSlashdot%2Fslashdot%3Fm%3D3702

엇.. 제 주소가 있어서 놀랬습니다 =3

슬래쉬닷 로고만 보고...;;;

저...
낚인거에요?

joohyun의 이미지

앞뒤페이지로 전환하는 속도가 빠르다길래 깔아봤는데..ㅎㅎ
장난아니네요.. 어색할정도로 빠릅니다.. 너무 빨라서 숨막히네요..ㅋㅋ

재수생
전주현

시렌의 이미지

이 스레드를 보고 오페라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좋네요.
FF와 IE에서 느꼈던 단점들이 오페라에서는 전혀 느낄 수가 없네요.+_+

^_^의 이미지

전 파이어폭스보다 클럽박스 에이전트에 불만이 있습니다.

가끔...

시퓨100% 폭주 합니다 끄끄끄

리눅스에서 매모리릭이 윈도우 매모리릭보다는 적은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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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