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해킹 키보드에 대해서

drfaust의 이미지

같은 실험실에 있는 형이 해피해킹 키보드를 쓰는데 Emacs사용하기에 편리해 보여서 하나 구입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PS/2를 쓰는게 낫다고 하네요~ USB 모델은 리눅스에서 문제가 좀 생기나요? 오늘 키보드 매니아 사이트 게시판에 보니까 USB모델에 문제가 좀 있어서 PS/2 모델로 다시 구한다는 글도 있던데 (-_-)a

쓰고 계신 분들 조언 부탁 드려요 ^^

더불어 애플 G5키보드도 상당히 뽀대나던데~ ㅎㅎㅎ

dgkim의 이미지

(IBM도 좋을 것이라 생각중... 옛적 것도 좋고, 지금 것도 좋고..)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no=0050856413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no=0050857009

drfaust의 이미지

dgkim// 너무 비싸요 ㅜ.ㅠ
총알의 압ㅤㅂㅞㄺ~ ㅜ.ㅜ

환상경의 이미지

drfaust wrote:
dgkim// 너무 비싸요 ㅜ.ㅠ
총알의 압ㅤㅂㅞㄺ~ ㅜ.ㅜ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category=1&id=market&page=1&page_num=15&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

이곳을 활용해보아요 ^^;;

프로는 약 20~25만원
라이트는 약 4~5만원 선입니다.

그리고 USB전혀 문제 없이 사용중입니다.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달려라반니의 이미지

사기 전: 아 쓰바 저거 펑션키까진 이해가 가는데 방향키도 없어? 가격은 또 왜케 비싸? 젠장 갑부들만 쓰는 키보든가?

사고나서: 아...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왜 진작 안 샀지? .....

커맨드 센터라도 띄워보고 GG 치는 거야.

xster의 이미지

저같은 경우 라이트 2를 사용하고 있는데 윈도우에서만 써서 그런지 USB로도 잘 됩니다.
리눅스도 요즘엔 USB 잘 인식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전 잘 모르는 일이라.. 한번 일반 USB 키보드 구해서 달아보신 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지요.

확실히 키감은 HHK 쓰다가 다른 것을 써보면 뭔가 뻑뻑하다거나 무딘 듯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제가 워낙 막감각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라 좀 민감하신 분들에겐 엄청난 차이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에서는 나름대로 만족한다입니다.
오래 사용하실 생각이면 고민만 하느라 시간 보내지 마시고 산 후에 후회를 하십시오.

bus710의 이미지

사실 제 박스에서 인식이 안되어서 팔아 버릴까...하고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만.

알고 보니 HID 입출력을 제어하는 부분을 나눌 수가 있었더군요.

바이오스에서 설정하는 것이었고 바이오스/OS 두가지 항목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OS로 선택이 되어 있는 경우에 부팅이 완료되기 전에는 HHK-USB 입력이 안됐었었구요.

ABIT 빅빔 NF3 pro 보드 였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spike의 이미지

drfaust wrote:
USB 모델은 리눅스에서 문제가 좀 생기나요?

제가 지금 리눅스에서 사용 중입니다. 전혀 문제 없으니까, 안심하고 사세요. 그리고 Control키를 Escape키로 매핑시켜서 쓰면 VIM 사용하기에도 최상입니다. :)

근데, Lite 2는 오래쓰니까, 키 유격이 조금 헐거워진 느낌이 듭니다. 뭐 다시 조여줄 수도 없고... 역시 Pro를 지르라는 느낌일까요? ㅎㅎ.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