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코어 64비트 컴퓨터와 17인치 LCD가 114만원!

purewell의 이미지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40251,00.htm

Quote:
* 델인터내셔널 듀얼 코어 슬림형 컴퓨터 5150C와 엔터테인먼트 PC 3100발표
* 전 제품 BTX 규격에 다양하고 표준화된 옵션 기능 강화로 대중성 자랑
* 17인치 LCD포함한 듀얼 코어 슬림형 PC가 파격가 1,149,000원
* 16일까지,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추가 10만원 할인

왠지 있어보이는데 :)
지르고 싶어요~*

yuni의 이미지

저도 바로 얼마전에 델에서 데스크 탑을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디멘젼 데스크탑은 그리 좋지 못한 모양입니다. 저는 옵티플렉스라는 모델을 샀었는데, 시스템 어드민이 이 모델을 권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이모델이 얼마나 열이 많이 나는지, 장난이 아닙니다. 여름에는 에어콘 없이는 쓰기 힘들것 같아요. ^^;;;;; 열어 보니 전면에 선풍기로 써도 될만한 펜에다가 거대한 방열판이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사기 전에 우분투 64를 깔려고 했었는데, 지난 5월 경에 우분투 포럼에 올라온 문서들 중에 성공을 알리는 글이 전혀 없더군요. 다 뭔가 고민하다가 딴걸 깐것 같아요.
저도 라이브 시디를 한번 넣어 보았는데, 컴이 이상한 행동을 보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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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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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bus710의 이미지

yuni wrote:
그리고 이모델이 얼마나 열이 많이 나는지, 장난이 아닙니다. 여름에는 에어콘 없이는 쓰기 힘들것 같아요. ^^;;;;; 열어 보니 전면에 선풍기로 써도 될만한 펜에다가 거대한 방열판이 붙어 있습니다.

BTX는 CPU가 전면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발로 차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으니 자제하세요~

life is only one time

kernuts의 이미지

델컴퓨터에 전기후라이팬이 들어있다더니 사실이었군요...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겠네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litdream의 이미지

듀얼 코어는 아닙니다만, AMD 애슬론64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이 얼마나 나는지 신경쓴 적이 없었는데, 궁금해지는군요.
P4 와 비교하면 어느쪽이 열이 많이 날까요?

( 물론 로드는 동일하다고 가정하고요. )

삽질의 대마왕...

khris의 이미지

학교 프로그래밍실 컴퓨터가 인* 씨퓨박은 델 데탑인데..

밑에서 올라오는 열기때문에 마우스잡은손이 뜨거워서...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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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tinywolf의 이미지

글쎄요 하는일이 달라서 그런진 몰라도..
저희 연구실의 펜티엄D 3.xGHz 대의 컴텨 두대랑 AMD64 1.8GHz 의 제 머신을 비교해보면..

열도 AMD가 훨씬적고.. 게다가 일단 쿨링팬 소리가 10분의 1도 안되는 느낌입니다!

펜티엄D는 쿨앤콰이트 인가 하는걸 설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본체 전체가 우우웅~ 떨리더군요..

그나저나 vmware 좋군요..
xp 64비트 깔았다가 다시 xp 32로 돌아왔고..
거기다가 vmware 설치해서 그안에 또 윈도우 깔아놓고 작업하는데..

vmware안에 깐거나 밖에 설치된거나 속도가 거의 비슷합니다.. (메모리가 2GB라서 그런가..)
vmware 짱~

아 빨랑 리눅스로 돌아가야징~~
(항상 리눅스 설치하려고 파티션 잡아두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일이 닥쳐서 윈도우를 금세 설치하고 마는군요.. 정부는~ ms word문서 사용을 지양하라! 지양하라!)

ㅡ_ㅡ;

IsExist의 이미지

AMD가 에너지 소비가 더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성능에 동작 Hz가 낮다 보니 발열이 덜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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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tinywolf wrote:
펜티엄D는 쿨앤콰이트 인가 하는걸 설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본체 전체가 우우웅~ 떨리더군요..

어라?
잘은 모르지만 c&q는 인텔의 스피드스텝에 대응하는 AMD의 기술 아니었나요?
tinywolf의 이미지

ataiger wrote:
tinywolf wrote:
펜티엄D는 쿨앤콰이트 인가 하는걸 설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본체 전체가 우우웅~ 떨리더군요..

어라?
잘은 모르지만 c&q는 인텔의 스피드스텝에 대응하는 AMD의 기술 아니었나요?

하하 그게 스피드스텝인가요? 제 AMD 꺼엔 쿨앤콰이트가 깔려있길래.. ㅡ_ㅡ;;;
두분 다 그런거 안깔고 쓰시는 분들이라 지금도 우우웅~ 하는 소리 내며 돌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별 차이가 없길래 쿨앤콰이트를 활성화 시켜 놓지는 않았지만..

ㅡ_ㅡ;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스피드 스텝이나 아니면 쿨앤 콰이어트가 소음을 위해서 개발된것은 아닙니다.그것은 부수적인 목적이고 원래 대로 라면 전력소비량 감소와 그리고 감온 효과 때문에 개발된것입니다.애슬론 계열은 쿨앤 콰이어트 기능 켠것과 끈것의 전력 차이가 상당하다고 하더군요..
다만 쿨앤 콰이어트 기능때문에 작업전환시에 약간 끊기는 감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serialx의 이미지

흠.. 제 AMD Athlon 64 X2 Dual 3800+ 는 아이들시 34도..

풀로 돌릴시 40도 체 안넘습니다. 특별히 시끄럽지도 않구요.

시원한 바람 소리만 들립니다. 오히려 메인보드 노스브리지에 쿨러가 없고 방열판만

있는데 그게 항상 70도라 걱정일 정도죠. (-_-)

요즘엔 P4 가 더 발열이 심한듯 하군요.

kernuts의 이미지

발열에 관해서는 Dell 컴퓨터만 유난히 그러는 모양입니다.
썬도 델의 열처리 미숙에 공격을 많이 하더군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kernuts wrote:
발열에 관해서는 Dell 컴퓨터만 유난히 그러는 모양입니다.
썬도 델의 열처리 미숙에 공격을 많이 하더군요...

델제품은 원래 그럼 다 그런건가요...? 말씀하신대로 저번에 썬에서 하는 서버 제품군에 델 비하하기라던가 그런거 보면 델 제품 보편적인 특징인것 같은데..델제품을 안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델이 발열이 원래 심한가 보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kernuts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kernuts wrote:
발열에 관해서는 Dell 컴퓨터만 유난히 그러는 모양입니다.
썬도 델의 열처리 미숙에 공격을 많이 하더군요...

델제품은 원래 그럼 다 그런건가요...? 말씀하신대로 저번에 썬에서 하는 서버 제품군에 델 비하하기라던가 그런거 보면 델 제품 보편적인 특징인것 같은데..델제품을 안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델이 발열이 원래 심한가 보죠...?

사실은 저도 델을 본적도 없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여기저기 뉴스에서 들은 내용이지요...
그래서 '~모양입니다, ~하더군요'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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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el의 이미지

일단 전력 소비는 AMD가 *훨씬* 적습니다. 그리고 전력 표기 방식이, AMD는 최대 전력을 표기하는데 비해 인텔은 자기들이 선정한 작업의 평균 전력이죠. 그나마 이 수치 자체도 AMD가 더 적죠.

AMD의 쿨&콰이어트 기술의 경우 CPU에 로드가 적게 걸리면 CPU 자체를 더 낮은 전압과 더 낮은 주파수로 동작시킵니다. 제 AMD3200+의 경우 로드가 없으면 1GHz(1.1V)로 동작하다가 전체 시스템에 로드가 더 많이 걸리면 2GHz(1.4V)로 동작합니다. 그런데, 최근 마더보드의 경우 발열이 더 적으면 시스템 팬을 더 낮은 속도로 동작시키는 팬 컨트롤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열이 더 적은 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더 조용하죠.

쿨&콰이어트의 경우 조금 끊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제 경우는 rmclock을 사용합니다. 이 경우 시스템 로드에 따라 4~5단계로 CPU의 성능이 조절되고 쿨&콰보다 좀 더 부드럽다는게 일반적인 평가입니다.

cjh의 이미지

흠 지금 DELL Optiplex GX280쓰는데...(BTX말고 슬림한것)
별로 열난다는 생각 안해봤는데요.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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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khris의 이미지

쿨 앤 콰이어트는 모르겠고...

인텔의 스피드스텝에 대응되는것은 PowerNow! 기술입니다.

사실 파워나우에 대응되는게 스피드스텝인데 말이지요...

인텔은 이래저래 먼저한척하기를 잘합니다. :wink:

3Dnow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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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log

Little Jerry의 이미지

제가 입사한 이래 회사 모든 PC, Works, Server를 델로 바꿨습니다.

그냥 좋습니다...그가격에..

열 안납니다..웍 조용하구요..

요즘은 직원들이 델을 사달라고 졸라대서 귀찮습니다...ㅠ.ㅠ;

일단 어드민으로서는 만족하고 있죠.

아참 한가지...AMD는 끝까지 취급을 안하네요..

hiseob의 이미지

cool and quiet <-> EIST
powernow <-> speed step

일걸요.스피드 스텝은 모빌용 쿨콰는 데탑용... 뭐 그렇습니다.

yuni의 이미지

cjh wrote:
흠 지금 DELL Optiplex GX280쓰는데...(BTX말고 슬림한것)
별로 열난다는 생각 안해봤는데요. 조용하고...

저는 Optiplex GX620입니다. 사무실 문 열어 놓고 있으면 별로 모릅니다. 그런데 이걸 켜 놓고 4시간 가량 자릴 비웠더니, 사무실 문을 여는 데 후끈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이 많이 난다는 사실을 인지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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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st의 이미지

회사에서 델의 상위기종에 속하는 옵티플렉스를 테스트용으로 사용중입니다. BTX 방식이구요. 발열에 대해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이상하게 한 번도 그런 발열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
BTX라는 방식 자체가 기존 ATX 보드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선 발열이 심하면 팬도 빠르게 회전할테고, 소음도 심해야할텐데, 제가 관리하는 녀석은 정말 조용하더군요 -_-;;
그에 비해 주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녀석은 좋다는 CPU 쿨러는 다 달아봤지만, 결국 소음+발열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kernuts wrote:
다크슈테펜 wrote:
kernuts wrote:
발열에 관해서는 Dell 컴퓨터만 유난히 그러는 모양입니다.
썬도 델의 열처리 미숙에 공격을 많이 하더군요...

델제품은 원래 그럼 다 그런건가요...? 말씀하신대로 저번에 썬에서 하는 서버 제품군에 델 비하하기라던가 그런거 보면 델 제품 보편적인 특징인것 같은데..델제품을 안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델이 발열이 원래 심한가 보죠...?

사실은 저도 델을 본적도 없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여기저기 뉴스에서 들은 내용이지요...
그래서 '~모양입니다, ~하더군요'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elflord의 이미지

저도 제가 회사서버관리 하면서 새로 구입하는 머신은 서버고 단말이고 전부 델만 구입했습니다만 다른 조립형 머신들과 대비해도 그리 발열때문에 고생해본 기억이 없습니다. 소음은 확실히 적고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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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kernuts의 이미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으면서 주워들은 얘기를 떠벌려놓은게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썬이 델의 남는 열로 후라이도 해먹을 수 있을거라고 한 얘기는 근거없는 험담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군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cronex의 이미지

kernuts wrote:
직접 사용해보지 않았으면서 주워들은 얘기를 떠벌려놓은게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썬이 델의 남는 열로 후라이도 해먹을 수 있을거라고 한 얘기는 근거없는 험담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군요.

-_-; 언젠가 외국 사이트에서 프레스캇에다가 프라이를 해먹는 벤치(? 리뷰?)를 한적 있습니다; 전혀 근거 없지는....;;

p.s 그래서 한동안 '후라이 스캇'으로 불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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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yuni의 이미지

오히려 저는 이걸 지르고 싶습니다. 펜디엄 디에 다가 우분투 64 라이브를 돌려 보았는데, 영 이상하게 작동을 하더군요. 역시 내공 부족인듯 합니다.

저에게 지금 눈이 돌아가는 모델은 이겁니다. 담주면 할인이 끝나는 모양인데... 어제 주문한 정확히 말하면 윈도우 엑스피 프로를 주문을 했는데 윈도우엑스피 프로 W/ 윈도우 엑스피 64라면서 윈도우 엑스피 64버전이 딸려서 도착을 하면서, 우툰투도 새 버전이 나오고, 웬지 AMD64칩이 들어 있는 이 저렴한 녀석을 사고 싶습니다. 그리고 둘다 깔아서, 막상 할일이 없네요... ^^;;;;;
http://www.tigerdirect.com/applications/SearchTools/item-details.asp?EdpNo=1592094&Sku=M450-2018%20F

아참, 제가 용산 용팔씨 아닌것 아시죠?
그러기에 이걸 사도 좋은지 한번 봐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한번 사면 6~7년은 써야 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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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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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