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낙엽의 이미지

간만에 오니 순선님은 아기아빠도 되신거 같고.. 또 kldp가 벌써 10주년이 되었기도하고.. 참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전 4월에 암선고를 받고 5월에 수술하고 지금 항암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처음 선고받을때만해도 내게 왜 이런 일이.. 라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몸을 혹사시킨 죄더군요. ㅎㅎ

건강. 그것이 최고입니다.

bus710의 이미지

쾌차를 빕니다.

life is only one time

jachin의 이미지

주변에 안타까운 분들이 많으시네요.

타산지석으로 삼고 몸관리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_ _)

앙마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55208&highlight=%BA%D2%C4%A1%BA%B4

혹시 이 스레드 만드신 분인가요?
마음에 매우 걸리는 글이었는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서지훈의 이미지

낙엽님 쾌차를 빕니다.

건강이라...
저 같은 경우는 특별히 하는건 없고...
그냥 잘 먹고 좋은거 먹고 나쁜거 안먹고.
하고싶은거 하고, 하기 싫은거 안하고.
일하면서 야근 안하고...
여기에 정갈한 알콜로 정기적인 소독...

이때까지 별다른 탈이 없군요.
병원 이라고는...
치과 몇 번이 다인듯...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trashq의 이미지

쾌차를 빕니다.

세상이 뭐라하든... :)

dgkong의 이미지

암이란거 누구에게나 올수있는 병이지요.
프로그래머에겐...더...

제발....

너무 열심히 회사에 몸바쳐서 일하지 맙시다.

회사에게 우리는 부속품일뿐입니다.

우린 일한만큼 돈만 챙기면(?) 되구요.

정시 퇴근 하자구요.

대부분 프로그래머들이 밤새는걸 생활화하니 회사에서 혹사시키는거 아닐까요?
조합을 만들어서 모두 정시퇴근한다면 회사에서도 당연하게 받아들일텐데...........

자룡의 이미지

몇달전 대학동기 여자애한테서 연락이 왔었는데
제가 좀 눈치가 빠른편이라 뭔가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어디 않좋은 병이라도 걸렸냐? 고 물었더니

위암판정을 받고 친구들에게도 말못하고 있었는데
그 한마디에 고민과 두려움을 털어놓더군요.
왜 자기가 이런 병을 가져야 되는지 내가 뭔 죄가 있느냐며

그런 동기에게
네가 죄가 있어서가 아니다.
너의 삶 중에 던져진 시련일 뿐이니 이겨내라.
자신의 인생의 목적을 찾고 그걸 위해 힘내고 빨리 완쾌하기를 바란다..
정도밖에 할말이 없더군요

낙엽님도 힘내시고 마음 다잡고 얼른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동기녀석은 수술받고 결과가 잘나왔답니다.
낙엽님께도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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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ironboy의 이미지

쾌유하시길 빕니다.
진심으로... 완쾌되실겁니다.
힘내세요.

peccavi의 이미지

힘내세요, 쾌유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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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 guru deva om...

OOv의 이미지

힘내세여.
쾌유를 빕니다.

아직도...

gtsgts의 이미지

쾌유를 빕니다.

가는길

Deios의 이미지

완쾌를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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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minho2da의 이미지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여기 계신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겨울이 옵니다..

지금부터 이 세상을 나의 세상이라 명하노니...

M.W.Park의 이미지

쾌차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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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