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것을 복잡하게 해본적은?

dgkim의 이미지

아주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풀어 본 예를 가지고 계십니까?

ex. 데이터 크기가 아주 작은 업무에서, 문서 단위 처리가 아닌 DBMS를 연결한 형태.

bus710의 이미지

dgkim wrote:
아주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풀어 본 예를 가지고 계십니까?

ex. 데이터 크기가 아주 작은 업무에서, 문서 단위 처리가 아닌 DBMS를 연결한 형태.

종종 마우스 하나 쓰려고 협조전을 날려야만 할 때.

life is only one time

정태영의 이미지

base64 디코딩을 시도할때 openssl 로 할 수 있는걸 모르고 -_-;; base64_decode 를 작성했던 적이 있어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hadr의 이미지

바보같이 간단한 문제를 클래스를 상속 받고 메소드 만들고 부모의 상태를 알아오는 루틴등으로 빌빌 꼬인 코드를 만들어놓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if~else 한번으로 끝날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전부 다시 고쳤을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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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Deios의 이미지

인생을 복잡하게 살고 있습니다 ㅠ.ㅠ;;;
몇일, 혹은 몇달, 심할경우 몇시간 후엔 정말 바보같이 일처리를 했다는걸 깨닳습니다...

무엇을 만들때도 혼자 복잡하게 만들다가...
다 갈아엎고 새로 만드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왜 처음 기획할땐 생각나지 않는지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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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ctcquatre의 이미지

cr4s3t0n wrote:
인생을 복잡하게 살고 있습니다 ㅠ.ㅠ;;;
몇일, 혹은 몇달, 심할경우 몇시간 후엔 정말 바보같이 일처리를 했다는걸 깨닳습니다...

무엇을 만들때도 혼자 복잡하게 만들다가...
다 갈아엎고 새로 만드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왜 처음 기획할땐 생각나지 않는지원 ㅠ.ㅠ;;;

동감합니다.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saxboy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base64 디코딩을 시도할때 openssl 로 할 수 있는걸 모르고 -_-;; base64_decode 를 작성했던 적이 있어요...

음. 이건 복잡하게 할뻔하다가 더 쉽게 한 경우 아닌가요. base64.c 와 openssl 은 좀... 8)

dgkim의 이미지

파리를 잡는데 대포를 사용하는 경우와 같은 경우..

개인 전화번호 관리를 위한 방법으로 3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LDAP에서 개인주소록 트리를 만들어 사람을 등록하였습니다.(주 자료로 활용됩니다.)

Outlook으로 어렵사리 익스포트(UTF-8로 인해 여러번의 시행착오) 하여 개인 주소록에 또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Palm PDA에 싱크합니다.

그리고 또 Anycall PC Link로 전송합니다.

이것에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싶지만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일반적인 분들은 전화번호는 폰에 입력되고, 주로 사용되는 Email주소는 개인주소록(OE)(혹은 선호하는 웹메일의 주소록)에 입력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saxboy wrote:
정태영 wrote:
base64 디코딩을 시도할때 openssl 로 할 수 있는걸 모르고 -_-;; base64_decode 를 작성했던 적이 있어요...

음. 이건 복잡하게 할뻔하다가 더 쉽게 한 경우 아닌가요. base64.c 와 openssl 은 좀... 8)

아 스팸필터 설정하면서 몇가지 확인을 좀 하느라고 메일 원본에서 일부 내용을 확인하려고 했었던거거든요 ;)

Quote:
unfix ~ # echo melong|openssl enc -e -base64
bWVsb25nCg==
unfix ~ # echo bWVsb25nCg==|openssl enc -d -base64
melong

저렇게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걸 프로그램까지 짜가면서 확인한 거라서 8)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ydhoney의 이미지

요즘 어째 맨날 그러는것 같네요.

에휴~

OOv의 이미지

iptable...

설정은 맞는데 하루 왼 종일해도 안되길래

나가서 바람좀 쐬다가 뭉게고 다시 해도 안되길래

혹시 방화벽인가 하고

방화벽 사용 안함

하니깐 되는 센스 :twisted:

아직도...

rhizome의 이미지

94년도에 어디서 리눅스라는 운영체제가 있다는 것을 주워 듣고, 플로피 수십장에 복사해와서 리눅스를 깔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수학 함수(cos과 sin)가 들어가 있는 소스를 입력하고 gcc로 이렇게 컴파일 했는데

gcc simple.c

당연히 에러가 났겠죠. 그런데 에러 메시지가 무엇을 말하는 건지 그 땐 알리가 없었겠지요? - 도스 경력 1년도 안 된 사람이 gcc가 뿌리는 에러 메시지를 알턱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

그래서 제가 고민하다 한 일이 그 수십장의 플로피를 이용해 리눅스를 다시 깐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lm이라는 옵션을 붙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그 허탈함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8)

거짓말이 없다는 것은 현대성보다도 사상보다도
백배나 더 중요한 일이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전에 윈도우즈 설치다 되고 난다음에 랜카드가 안 잡혀서 고민하다가 라이브씨디로 부팅해서 드라이버를 받아서 외장하드에 집어 넣고 설정을 마쳤습니다.그런데 그 네트워크랑 시스템 설정이 다 마쳐지고 프로그램 설치할려는 순간 외장하드가 두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져 있는데 다른 파티션에 드라이버가 고스란히 복사되어져 있더라는.... :oops: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Deios의 이미지

흠흠... 부끄러운 기억이긴 하지만...

피씨방 관리할때...
하드 카피 하면서...
외장하드를 USB로 그대로 물리고 카피하다가...
갑자기... 그 외장하드란게...
일반 IDE하드에 케이스만 씌운것이라는걸 알아체곤...
다시 하드카피 날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복잡하게 한건 아니지만... 전혀 좋은 방법으로 하드카피 날린게 아니였죠 ㅠㅠ

허무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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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samjegal의 이미지

-_-;;

전부 컴퓨터 얘기...

여자 문제......

간단한데 복잡하게 하다가 꼬여버리는......;;

흑.. ㅠㅠ 군대나 가야지...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