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의 crazy hacks.

MasterQ의 이미지

오늘 학교에 Google info session이 있어서 잠깐 다녀왔습니다.

역시 요즘 제일 인기있는 회사라서 그런지 MS랑은 다르게 사람이 아주 많이 왔더군요.

뭐 회사 소개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는데 Quality code랑은 상관없이 현재 브라우저가 가지고 있는 제약들을 때문에 말그대로 plenty of crazy hacks를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google maps 같은거에요. 이런 코드들은 아주 많은데 그중 하나는Mozilla와 또 다른 한 브라우저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움직이는 그림을 보여줄때 어떤 제약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png를 이용해서 어떤 트릭을 쓴다고 하는데 이부분은 잘 못알아들었구요. 또 반대로 IE에서는 투명한 png를 표현할수가 없어서 시작할때 작은 activex를 숨겨 놓는다고 합니다. 또 그런 반면에 opera인가 또 다른 브라우저는 XML parser가 없어서 java script로 XML parser를 구현해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구글 페이지들은 IE나 firefox나 다 통일되게 보여주는것을 보고 "역시 standard를 잘 지키면 되는구나"라고만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user들은 모르게 별의 별짓을 다한다는 얘기를 듣고 좀 신기했었습니다.

좀 더 기술적으로 설명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대로 못알아들어서 그럴수가 없네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user들은 모르게 별의 별짓을 다한다" 가슴에 와닫는 말이군요.
이곳 분들만 보아도 ㅡ.ㅡ^

bus710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user들은 모르게 별의 별짓을 다한다" 가슴에 와닫는 말이군요.
이곳 분들만 보아도 ㅡ.ㅡ^

백조도 가라앉지 않도록 발버둥 친다하지 않습니까?

실은 욕심 많은 오리님은 백조였어요.

여지껏 숨겨서 죄송합니다...흙흙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user들은 모르게 별의 별짓을 다한다" 가슴에 와닫는 말이군요.
이곳 분들만 보아도 ㅡ.ㅡ^

백조도 가라앉지 않도록 발버둥 친다하지 않습니까?

실은 욕심 많은 오리님은 백조였어요.

여지껏 숨겨서 죄송합니다...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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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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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life is only one time

samjegal의 이미지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
.|

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4. 만세!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neuron의 이미지

samjegal wrote: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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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4. 만세!

5. hub

bus710의 이미지

neuron wrote:

5. hub

6. 수메르 쐐기 문자

life is only one time

rhimtree의 이미지

자신은 백조가 아니라는 욕심많은 오리님의 강력한 반발 "오리발"로 사료되옵니다.
며느리발톱 자국이 있는걸로 봐서는 혹시 닭발?
"욕심믾은 오리 알고보니 닭이었다. 파문"

----------------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

쿠크다스의 이미지

akudoku wrote:
neuron wrote:

5. hub

6. 수메르 쐐기 문자


7. 피뢰침

번개구이오리고기 :twisted: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galien의 이미지

neuron wrote:
samjegal wrote: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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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4. 만세!

5. hub

7. USB

kall의 이미지

김상욱 wrote:
neuron wrote:
samjegal wrote: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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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4. 만세!

5. hub

7. USB

8. 닭발
rhimtree wrote:
며느리발톱 자국이 있는걸로 봐서는 혹시 닭발?
"욕심ㅤㅁㅣㄶ은 오리 알고보니 닭이었다. 파문"

동의한표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kall wrote:
김상욱 wrote:
neuron wrote:
samjegal wrote: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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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4. 만세!

5. hub

7. USB

8. 닭발
rhimtree wrote:
며느리발톱 자국이 있는걸로 봐서는 혹시 닭발?
"욕심ㅤㅁㅣㄶ은 오리 알고보니 닭이었다. 파문"

동의한표

9.빗살무늬 토끼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paperplane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kall wrote:
김상욱 wrote:
neuron wrote:
samjegal wrote: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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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4. 만세!

5. hub

7. USB

8. 닭발
rhimtree wrote:
며느리발톱 자국이 있는걸로 봐서는 혹시 닭발?
"욕심ㅤㅁㅣㄶ은 오리 알고보니 닭이었다. 파문"

동의한표

9.빗살무늬 토끼

10. 닭 먹을 때 쓰는 포크

통닭에 맥주 한잔 먹고프네요~ 크아~

dgkim의 이미지

paperplane wrote:
다크슈테펜 wrote:
kall wrote:
김상욱 wrote:
neuron wrote:
samjegal wrote:
akudoku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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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락 혹은 잠수하는 오리 혹은 백조
2. 새의 족적
3. 안테나

4. 만세!

5. hub

7. USB

8. 닭발
rhimtree wrote:
며느리발톱 자국이 있는걸로 봐서는 혹시 닭발?
"욕심ㅤㅁㅣㄶ은 오리 알고보니 닭이었다. 파문"

동의한표

9.빗살무늬 토끼

10. 닭 먹을 때 쓰는 포크

통닭에 맥주 한잔 먹고프네요~ 크아~

11. 오리발

bus710의 이미지

dgkim wrote:

11. 오리발

12. 트라이덴트

life is only one time

ydhoney의 이미지

13. 즐

김정균의 이미지

MasterQ wrote:
특히 구글 페이지들은 IE나 firefox나 다 통일되게 보여주는것을 보고 "역시 standard를 잘 지키면 되는구나"라고만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user들은 모르게 별의 별짓을 다한다는 얘기를 듣고 좀 신기했었습니다.

흠. google 이 표준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듯 싶네요. google 은 가장 기본적인 doctype 도 정의하지 않습니다. :-) 그냥 여러 브라우저에서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구나 하고 봐야지.. 표준을 잘 지키는 집단은 아니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그게 그거일 수는 있겠지만.. (뭐, 그래도 google 은 google 입니다. 대단해요 ^^)

khris의 이미지

ydhoney wrote:
13. 즐

14. 렉사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죠커의 이미지

15. 버그

bus710의 이미지

CN wrote:
15. 버그

16. 파문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_-;
외근갔다왔더니 덧글수가 많이 올라가있길래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줄 알았더니
엉뚱한데 관심이 모여버렸군요.

오리발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phpbb에서는 맨 앞에 공백" " 문자가 있으면
이걸 무시해버리고 공백다음 문자를 첫 문자로 인식해서 그림이 깨지기에
앞에 점" . " 하나를 붙인겁니다.

foo의 이미지

ㅋㅋ 저는 그 점이 오리발을 내민 클로우즈업 상태에서 뒤에서 살짝 보이는 머리라고 생각했습니다 ㅡ_ㅡ;;

표준을 잘 지키면 편리하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표준을 지킬 수 없는 상황에서도 표준이 편리한 것은 아니죠. 표준은 그것이 구현될 수 있는 상황만을 가정하지, 그것이 구현되어있지 않은 상황은 가정하지 않기 때문이죠.

jin2112의 이미지

오늘 우리 학교에도 구글에서 왔었는데..
참가하라고 이멜도 왔는데 목요일 시험때문에 못갔다는...
혹시 저랑 같은 학교? -_-;;;
덜덜덜....

MasterQ의 이미지

jin2112 wrote:
오늘 우리 학교에도 구글에서 왔었는데..
참가하라고 이멜도 왔는데 목요일 시험때문에 못갔다는...
혹시 저랑 같은 학교? -_-;;;
덜덜덜....

어디신데요??

jin2112의 이미지

U of I 아닌가요?
-_-??
아니라면 난감..
구글에서 동시에 같은 날짜에 사람들을 여러대학으로 보내리라고는 생각이 안되는데...
아니면 말고요... ^^;

MasterQ의 이미지

I가 아니라 W네요. ^- ^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