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날자가 나왔습니다...

Deios의 이미지

Quote:

합격을 축하합니다!!
입대일자는 2005년11월 07일 14:00 입니다.

라네요...

공군 방공포병... 인터넷에서도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네요 ^^

뭐... 열심히 하다 오겠습니다...

bus710의 이미지

네!!

자부심을 가지고 몸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life is only one time

opiokane의 이미지

아무쪼록 몸 건강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군대는 정말 싫어하지만, 군대 가시는 분들 모두 멋진 국민의 아들들이십니다.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환상경의 이미지

cr4s3t0n wrote:
Quote:

합격을 축하합니다!!
입대일자는 2005년11월 07일 14:00 입니다.

라네요...

공군 방공포병... 인터넷에서도 이러저러한 말들이 많네요 ^^

뭐... 열심히 하다 오겠습니다...

허걱...정확히 4년전 제 입대일과 같군요
거기다가 공군 ^^;;;

방공포병 즐거우실거에요 ^^;;
3~4일에 한번 5분대기 / 비상벨 울리면 쏜쌀라게 달려나가는 명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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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kranian의 이미지

cr4s3t0n wrote:
Quote:

합격을 축하합니다!!
입대일자는 2005년11월 07일 14:00 입니다.

축합니다..
방공포부대가 산에 있는 부대인지라 겨울돼면 스키를 탈수 있습니다.군생활을 즐기세요 ㅎㅎ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Quote:
3~4일에 한번 5분대기

켁~~~~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racy의 이미지

공군은 후반기교육 받을때 시험봐서 주특기랑 자대 배치 받는거 아니였나요?

그만좀 놀고 제발 공부좀 하자..

환상경의 이미지

racy wrote:
공군은 후반기교육 받을때 시험봐서 주특기랑 자대 배치 받는거 아니였나요?

신교대에서 적성평가를 한뒤에 원하는 특기를 3차까지 적어낸뒤에 점수에 맞게 배정이 됩니다.
그런뒤에 기술학교(각 특기에 맞는)에 가서 교육받은뒤 자대배치를 받습니다.

아마도 저분은 원서 접수하실때 방공포병으로 바로 배정받는 형식으로 하신거 같은데요;;;;
방포가느니 헌병을......

크허허허허
최강 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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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os의 이미지

환상경 wrote:
아마도 저분은 원서 접수하실때 방공포병으로 바로 배정받는 형식으로 하신거 같은데요;;;;

넵... 원서쓸때 일반-방공포병으로 지원했습니다...

헌병... 누가 헌병으로 들어가서 방공포대 배치받는게... 공군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쿨럭...

흠... 면접볼때 일반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는데...
확인해본 결과 징병관이 바꾸질 않았더군요...

오늘 아침에 공본에서 전화 왔습니다...
방공포병이라고...

뭐 어딜가던 대한민국 남성들이 가는 곳인데요 뭐 ^.^;;;

쿨럭... (체력검정때문에 방금 1,600m 뛰고 와서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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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racy의 이미지

사질 전 공군이랑 육군 두곳 다가봤다는 ...쿨럭;;

통신주특기로 입대했었는데..

가입교때 군생활 30개월 못버틸꺼 같아서 26개월짜리 육군으로 가버린-_-;;

덕분에 최전방 보병으로감.

신교대 교육은 육군이나 공군이나 비슷하더군요.

시설은 당연한거지만 공군이 좋구...;;

달리기는 운동장 도는게 아니라 건물 삥도는건데 두바퀴였던걸로 기억이..

걷지만 않으면 거의다 붙으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

근데 족보보니깐 종교행사가면 공군 천주교는 롯데리아 셋트 메뉴 준다고 써져 있던데 사실인가요? :oops:

그만좀 놀고 제발 공부좀 하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racy wrote:
근데 족보보니깐 종교행사가면 공군 천주교는 롯데리아 셋트 메뉴 준다고 써져 있던데 사실인가요? :oops:

꾸준히 불교로 가시는게 얻어먹을게 제일 많습니다.
참고로 놋쇠초코파이 주는곳엔 절대 가지마십시요.

( -.-)-y--~ "에휴~ 2007년 11월이 올까?"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racy wrote:
근데 족보보니깐 종교행사가면 공군 천주교는 롯데리아 셋트 메뉴 준다고 써져 있던데 사실인가요? :oops:

꾸준히 불교로 가시는게 얻어먹을게 제일 많습니다.
참고로 놋쇠초코파이 주는곳엔 절대 가지마십시요.

( -.-)-y--~ "에휴~ 2007년 11월이 올까?"


그래도 군대가면 은근히 쪼꼬파이가 그리울겁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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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gas의 이미지

영어공부하고 운동만 하고 나오세요..그게 제일입니다.

ydhoney의 이미지

-공군 전산병 전역자 왈

1.
수고하세요. :-)

2.
와..방포병이래..8)

호호호~

공군 방포 가느니 육군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흠흠..-_-;;

하긴 요즘 신병들은 군생활이 짧아서 낫다지요?

젠장할 내 30개월..ㅠ.ㅠ

환상경의 이미지

racy wrote:
사질 전 공군이랑 육군 두곳 다가봤다는 ...쿨럭;;

통신주특기로 입대했었는데..

가입교때 군생활 30개월 못버틸꺼 같아서 26개월짜리 육군으로 가버린-_-;;

덕분에 최전방 보병으로감.

신교대 교육은 육군이나 공군이나 비슷하더군요.

시설은 당연한거지만 공군이 좋구...;;

달리기는 운동장 도는게 아니라 건물 삥도는건데 두바퀴였던걸로 기억이..

걷지만 않으면 거의다 붙으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

근데 족보보니깐 종교행사가면 공군 천주교는 롯데리아 셋트 메뉴 준다고 써져 있던데 사실인가요? :oops:

제가 신교대에 있을때는 불교에서 먹을걸 가장 많이 줬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롯데리아 불갈비 버거 크흐흐흐
신도중에 한분이 롯데리아 지점장이라서 한달에 한번? 정도 제공해주신다고 스님이 그러시더군요 ^^
그뒤로 불교는 빠글빠글했다는 ^^;;

아 그리고 요즘은 공군 지원율이 현저하게 낮아져서 시험은 왠만해서 다 붙여주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저 전역할때쯤에 장교들 말로는 공군 지원율이 너무 낮아져서 이대로 가다가는 육군에서 차출하는 형식으로 충당해야 할정도라고까지 했으니깐요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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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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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ios의 이미지

뭐 떨어지는 사람 재수에 삼수까지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흠... 직접 본건 아니고 공군 게시판에서 봤는데...
그 사람들 거기서 써논 행색 보면 떨어지는게 다행인듯 싶습니다 :twisted:

2008년 2월 6일이 오긴 올까요???
1,500m 7분 44초... 떨어지는 사람 많다고 하던데...
솔찍히 고등학교 체력검사때 생각해 보면 다 붙을꺼 같은데요...
졸업하고 체력이 줄어드나요???

고등학교때 1,600m뛰는데... 8분 이후로 들어온 사람들은 아예 시간 체크 안하고 그냥 8분이라고 기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부분 6분때에서 7분 초반에 들어오고요...

흠... 가서 상황이 허락한다면 영어 공부를 조금 하고 싶습니다...
영어가 도통 짧아서요...
문서들 해석이랑 대화정도는 되는데...(겨우겨우...)
작문같은건 도무지 못하겠습니다...

================================
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racy의 이미지

2차 신검 받으실때 옷 다 벗고 거시기 검사하는거 아시죠? :oops:

그만좀 놀고 제발 공부좀 하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재수 삼수는 좋은 편입니다.
해병대에 사수인가 오수하고 그것마저 떨어지고 포기하려하니
징집으로 가신분도 있습니다.

gilchris의 이미지

cr4s3t0n wrote:
뭐 떨어지는 사람 재수에 삼수까지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흠... 직접 본건 아니고 공군 게시판에서 봤는데...
그 사람들 거기서 써논 행색 보면 떨어지는게 다행인듯 싶습니다 :twisted:

2008년 2월 6일이 오긴 올까요???
1,500m 7분 44초... 떨어지는 사람 많다고 하던데...
솔찍히 고등학교 체력검사때 생각해 보면 다 붙을꺼 같은데요...
졸업하고 체력이 줄어드나요???

고등학교때 1,600m뛰는데... 8분 이후로 들어온 사람들은 아예 시간 체크 안하고 그냥 8분이라고 기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부분 6분때에서 7분 초반에 들어오고요...

흠... 가서 상황이 허락한다면 영어 공부를 조금 하고 싶습니다...
영어가 도통 짧아서요...
문서들 해석이랑 대화정도는 되는데...(겨우겨우...)
작문같은건 도무지 못하겠습니다...

이런 얘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 동생이 공군가서 1,500m 뛸 때, 한 바퀴 덜 뛰고 다른 사람들 들어갈 때 같이 우르르 들어가서 붙었어요.. -_-;;;
그냥 그런 방법도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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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Deios의 이미지

gilchris wrote:
제 동생이 공군가서 1,500m 뛸 때, 한 바퀴 덜 뛰고 다른 사람들 들어갈 때 같이 우르르 들어가서 붙었어요.. -_-;;;

흠... 면접볼때 보좌했던 한 사병의 말로는...
연병장을 도는게 아니라...
연병장 둘레를 도는거라고 하더군요...
즉, 일정 트렉을 반복하여 도는게 아니라...
코스가 있어서 그 코스를 완주하게 되면 1,500m를 뛰게 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코스는 교육사 제3연병장과 제4연병장 둘레라고 하더라고요 ^^

흠 어쨋건 이것도 면접볼때 들었던 말이라서 확실한건 아니겠네요 ^^

한바퀴 덜돌기... 고3때 주로 하는 방법 아닌가요??? :twisted:

racy wrote:
2차 신검 받으실때 옷 다 벗고 거시기 검사하는거 아시죠? :oops:

흠... 향수같은거 뿌리고 가면 가산점 있나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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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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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hin의 이미지

cr4s3t0n wrote:
gilchris wrote:
제 동생이 공군가서 1,500m 뛸 때, 한 바퀴 덜 뛰고 다른 사람들 들어갈 때 같이 우르르 들어가서 붙었어요.. -_-;;;

흠... 면접볼때 보좌했던 한 사병의 말로는...
연병장을 도는게 아니라...
연병장 둘레를 도는거라고 하더군요...
즉, 일정 트렉을 반복하여 도는게 아니라...
코스가 있어서 그 코스를 완주하게 되면 1,500m를 뛰게 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코스는 교육사 제3연병장과 제4연병장 둘레라고 하더라고요 ^^

흠 어쨋건 이것도 면접볼때 들었던 말이라서 확실한건 아니겠네요 ^^

한바퀴 덜돌기... 고3때 주로 하는 방법 아닌가요??? :twisted:

racy wrote:
2차 신검 받으실때 옷 다 벗고 거시기 검사하는거 아시죠? :oops:

흠... 향수같은거 뿌리고 가면 가산점 있나요??? :twisted:


아, 저같은 미련 곰탱이는 한 바퀴 다 뛰고도 다른 친구들이 늦게 뛰는 바람에 한 바퀴를 더 뛰어야 했지요.
ydhoney의 이미지

진주 교육사 연병장 둘레 오솔길이랑 도로가 있는데 거기를 두바퀴 돌면 됩니다. 체력이 딸린다 싶으면 그냥 이번 한번만 죽자 하고 뛰면 됩니다. :-)

사실 교육사 훈련받을때만 빡세요. ^^ 자대 배치 받으면 몸이 빡센것보다는 정신적인 고통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주식회사 공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커피 열심히 타세요. ^^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진주 교육사 연병장 둘레 오솔길이랑 도로가 있는데 거기를 두바퀴 돌면 됩니다. 체력이 딸린다 싶으면 그냥 이번 한번만 죽자 하고 뛰면 됩니다. :-)

사실 교육사 훈련받을때만 빡세요. ^^ 자대 배치 받으면 몸이 빡센것보다는 정신적인 고통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주식회사 공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

커피 열심히 타세요. ^^

정신적 고통 -_-;
군대있을때 말로 갈구는 선임이 제일 싫었어요 ㅠ.ㅠ
그냥 한대 때리고 말지 왜 말로 갈구는지...;;;

주식회사 공군은 공군 출신이며 모두 쓰는 말인가요?
제 친구들도 공군갔다왔는데 주식회사 공군이라며 서로 웃던데...;;;

stmaestro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정신적 고통 -_-;
군대있을때 말로 갈구는 선임이 제일 싫었어요 ㅠ.ㅠ
그냥 한대 때리고 말지 왜 말로 갈구는지...;;;

그게 또 아니예요. 때린다고 안갈구는게 아니거든요.

저는 대한민국 의무경찰 근무처중 가장 악명높은델
떨어진지라
의경만 아니면 다 좋은거 같아보여요. 흐흐..

저 이따가 봉술 연습해야 합니다. 아~ 가슴에 멍들게 생겼네.

나는오리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정신적 고통 -_-;
군대있을때 말로 갈구는 선임이 제일 싫었어요 ㅠ.ㅠ
그냥 한대 때리고 말지 왜 말로 갈구는지...;;;

그게 또 아니예요. 때린다고 안갈구는게 아니거든요.

저는 대한민국 의무경찰 근무처중 가장 악명높은델
떨어진지라
의경만 아니면 다 좋은거 같아보여요. 흐흐..

저 이따가 봉술 연습해야 합니다. 아~ 가슴에 멍들게 생겼네.

때렸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그 후로도 깔끔하지 못하게 갈군다면
그 선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럴땐 조용히 불러내서 1:1로 싸워주면 효과가 좋습니다.
제가 있던곳에선 갈구기는 했어도 감정을 가지고 갈구는 그런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단지 실수하면 그때그때 갈궈주더군요. -_-;
군대가면 기억력이 10배이상 좋아지는것도 이것때문이 아닐지...;;;

글쓰다보니 A4 6장(단면)분량을 단 몇시간만에 달달달 외워서 검열받던게 기억나는군요.
사실 몇시간도 아니죠. 청소하고 작업하고 남는 시간에 외운거였으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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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주식회사 공군은 공군 출신이며 모두 쓰는 말인가요?
제 친구들도 공군갔다왔는데 주식회사 공군이라며 서로 웃던데...;;;

뭐 다른 뜻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고 단지 워낙 공군 자체의 특성이 군대라기보다는 사회에서 회사생활 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렇습니다. ^^

kernuts의 이미지

ydhoney wrote:
-공군 전산병 전역자 왈
1.
수고하세요. :-)

2.
와..방포병이래..8)


육군 전산병 전역자 왈
1. 이게 뭐에요?
(포병단 병사)K-?에요..
2. 와... 난 총도 없는데... 이거 들고 사진찍어도 되나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