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말입니다..

원래 넷피아가 하는 서비스라는게..
ActiveX나 dll 등의 웹브라우저의 플러그인 식으로 설치되어서..
익스플로러의 주소창에 오는 내용을 자기네로 쿼리를 보내서..
포워딩하는 식 아니었나요?

그렇다면..애초에 플러그인이 설치가 되지 않으면 넷피아로 연결되지 않아야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이 말을 왜 하느냐하면..
갑자기 불여우에서 넷피아가 뜨기 시작해서 말입니다..-_-
보통 주소창에 단어를 쓰면..구글의 '운좋은 예감'으로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넷피아가 떠서..엄청 당황했습니다..-ㄴ-;
설마 리눅스에서 넷피아의 검색 화면을 볼 줄이야...

이상하게도 한글 단어의 경우는 구글로 넘어가지만..
.이 들어가지 않는 영어단어의 경우는 넷피아로 가네요..-_-..

플러그인이나 확장기능에도 수상한 것도 없는데 말이죠..
혹시..이런 경우 보신 적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