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추천

pjh0347의 이미지

해주세요.

*. 운영체제
*. 임베디드
*. 정보보호

위 세가지 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학원은 교수님을 잘 보고 들어가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교수님의 어떤 랩실 분위기가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경기도권 내에서 괜찮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
지방대학교는 제외하구요. (생활이 힐들꺼같아서요)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하신분의 경헙이 있으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나름대로 관심분야와 교통편, 그리고 학력 수준을 감안.;;;해서 뽑아본게 다음과 같습니다.
한양대, 성대, 아주대, 숭실대

대학원 다니면서 프로젝트를 열심히 할생각인데, 요즘에 하도 비리가 많다고 들어서 고민됩니다.

이에 관련된 많은 의견, 충고를 기다리겠습니다.

sadrove의 이미지

광운대에 EOS(Embedded OS) 랩실이라고 있습니다.
홍**교수님이라고 계신데...
제가 듣기로는 랩실 사람들이 다들 실력이 좋다고 하던데...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다들 열정들이 가득한 것 같더군요..
한번 고려해 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광운대 대학원으로 진학하려고 과사무실에 전화했더니만, 퇴직하고 안계신다고 하더군요.
학과 홈페이지에는 있던데...
그래서 네이버에서 찾았더니만 숭실대에 계시더군요.

seoleda의 이미지

운영체제/임베디드 와 정보보호는 기반이 되는 이론이 많이 다르지 않나요? 뭐 여러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대학원을 진학해서 연구하려면 하나의 분야를 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대학원을 들어가기 전에는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면서 돈도 벌고, 공부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들어와서 보니 제 생각이 틀렸다고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학원도 교육기관입니다. 따라서, 대학원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돈을 받는건 주가 아닙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의미있는 연구성과가 있었고, 돈있는(?) 사람들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대학원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프로젝트만 열심히 따러 다니는 교수님 보다는 주로 연구활동이 활발한 연구실을 택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론매체에서 어쩌구 저쩌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 교수님 보다 그렇지 않은 교수님을 훨씬 많습니다.

p.s. 너무 두서없이 글을써서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sargas의 이미지

흠..저도 요즘 들어 대학원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분야에서 먹고 살려면 대학원이 필수가 된건가요?

물론 검증된 실력 소유자라면 상관없겠지만 주변에서
전공 살리려면 대학원선택은 당연하다는 듯 여기는 분위기인지라;;

방산을 가지 않고 현역제대한터라 나이의 압박때문에 고민입니다.
대학원 졸업하면 29-_-;;

mach의 이미지

나이는 고민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회인의 시각으로 볼때, 29세면 영계입니다.
물론 대학원이나 대학에서는 노땅소리 나올지도......
그런 고민보다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시길.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kiwist의 이미지

Quote:
제 나름대로 관심분야와 교통편, 그리고 학력 수준을 감안.;;;해서 뽑아본게 다음과 같습니다.
한양대, 성대, 아주대, 숭실대

숭실대 실시간 시스템 연구실에 한표~
서둘러 예약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pjh0347의 이미지

답변 감사합니다. ^^

그런데 초고속 인터넷 통신, 모바일 통신 네트워크 이런거 향후 전망이 어떤지요?

IPv6 공부하는중인데 재미있더라구요. 원래 네트워크 통신쪽에 재미가 있는것같습니다.

jj의 이미지

물론 이런 생각하는게 참 이상하고, 부끄러운 현실이긴 한데요... 석사 세부전공 중요하지 않더군요... 물론 취직할때 영향이 있을 수 있긴합니다만... computer science전공했단 사람들이 결국은 다 손전화기 만들러 가는 현실... 참 맘에 안듭니다. 물론 꼭 그렇단건 아니지만... ^^

분야도 분야지만, 저라면 연구실 구성원(교수+원생)들의 성과와 마인드를 보고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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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염기웅의 이미지

컨설턴트로의 방향전환은 어떠신지요? 교수님도 좋은 분이고, 추천합니다. 학비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다음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http://www.jobkorea.co.kr/List_GI/GIB_Read.asp?GI_No=3145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