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당했습니다 ㅠ.ㅠ;;;
글쓴이: Deios / 작성시간: 화, 2005/09/13 - 10:54오전
군대 문제로 휴학계 내서 백수 생활중인데...
아는 형이 병문안 간다고 이틀동안 PC방 야간 알바 대타 뛰어 달라고 해서 대타 뛰는 중입니다...
(여기는 제주돕니다... 병문안은 육지라네요...
http://news.nate.com/Service/natenews/ShellView.asp?ArticleID=2005091119354689111&LinkID=13&Title=
)
뭐 손님도 별로 없고...
12시면 인수인계 하기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볼일을 보러 화장실을 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볼일 볼 마음이 싹 사라졌습니다...
변기 시트에는 고동색 물체들이 묻어 있고...
변기 안은 갈색 물과 휴지로 가득 차 있고...
동일한 물체로 판단되는 고동색 덩어리들이 바닥에도 묻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짖이겨져 있었다는 표현이 합당하겠네요...
덕분에 오랬만에 제대로 화장실 청소 하고 오는 길입니다...
손님이 얼마 없어서 손님 얼굴들까지 전부 기억하고 있는데...
(이놈의 PC방이 특이해서 99.99%단골들만 있습니다 ㅠ.ㅠ;;;)
화장실 쓴 손님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볼일을 본 손님이...
제 기억으로는 여자 손님이네요... :oops:
테러는 둘째치고 옷에는 안묻었는지 심히 걱정입니다 :twisted:
Forums:
아마도. 너무 급한 나머지. [b]착석[/b]을 잘못한것이
아마도.
너무 급한 나머지.
착석을 잘못한것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착석과 동시에 괄약근 근육을 이완 시켰을텐데... 안타깝네요.
그 느낌을 생각해보면... :?
커피는 블랙이나 설탕만..
흠... 문제는 [b]짖이겨져[/b] 있었다는 거죠 ㅠㅠ시트는 물로니
흠... 문제는 짖이겨져 있었다는 거죠 ㅠㅠ
시트는 물로니거니와 바닥에 있는것도...
시트는 사후(?)에 어찌 수습해 보려고 화장지로 닦은 흔적이라고 해도...
(사실 이도 아닙니다... 휴지로 닦았으면 어느정도 깨끗 해야 되는데... 마치 페인트로 벽을 칠하듯... 무늬까지 남겨 뒀습니다 ㅠㅠ)
바닥에 묻은 물질은...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집엔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흠... 가는 길에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나 안입혔으면 다행이겠네요... ㅠㅠ
참고로 저 위의 링크는... 병문안 가게된 원인입니다... 손도끼 만행사건... ㅠ.ㅠ;;; 저것만으로도 대박인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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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아흐. 식사시간이 가까웠는데상상해버렸습니다. :oops:
아흐. 식사시간이 가까웠는데
상상해버렸습니다. :oops:
May The Force Be With You.
괜찮아괜찮아... 이쯤은 쟁반짜장하고 하나도 안 비슷해.우웩.
괜찮아괜찮아... 이쯤은 쟁반짜장하고 하나도 안 비슷해.
우웩.
life is only one time
괄약근 뒤에서 비이상적인 에너지와의 결합으로폭발하면서 갑자기 괄약
괄약근 뒤에서 비이상적인 에너지와의 결합으로
폭발하면서 갑자기 괄약근이 버티지 못할 정도의 힘을 내게 되었나 보네요.
저도 알바할때의 경험을 삼아서.....
락스로 반죽을 해둡니다. -_-;;
일단 냄새 걱정을 싹 없어지지만 락스 냄새땜시 죽어나죠 .. ㅠㅠ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하룻밤새 별일 다 겪으셨네요.......손도끼도 그렇고...
하룻밤새 별일 다 겪으셨네요.......
손도끼도 그렇고...
덩을 퍼질러논 여자 손님도 그렇고..
:(
반죽의 상태를 고려하여 일반 쟁반 짜장말고사천 쟁반 짜장과 비슷하
반죽의 상태를 고려하여 일반 쟁반 짜장말고
사천 쟁반 짜장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끔 사천 짜장을 짬뽕 쫄인듯한걸로 내놓는 집도 있더군요~ ㅋ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quote="aiking"]반죽의 상태를 고려하여 일반 쟁반 짜장말고
흐어어어억...
life is only on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