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플래시)가 HDD 를 대체하게 될까요?

1day1의 이미지

요즘 메모리를 보면, 보통이 Giga 단위, 하드는 수백기가 단위가 기본이지만..

메모리가 하드를 완전 대체하는 시대가 올까요?
예전의 플로피디스크 처럼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날이 오게 될까요?

전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오긴 올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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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super의 이미지

1day1 wrote:

메모리가 하드를 완전 대체하는 시대가 올까요?

안 올 가능성도 있지요.

부분 대체면 모를까 완전 대체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당분간은 가격대비 문제로 하드가 계속 쓰일 것이고,

또, 훗날에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플래시 메모리가

출시 되더라도, 그때 쯤이면, 슈퍼 하드가 나올지

또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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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for Fun ! Linu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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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즈의 이미지

1day1 wrote:
전 그 때가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오긴 올 것 같습니다.

이게 답변인 것 같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최대의 적은 전력소모죠.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samjegal의 이미지

램디스크 형식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응물이의 이미지

플래시의 읽기,쓰기 속도는 느리지 않나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비행소년의 이미지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개똥이의 이미지

방금 엠비씨 뉴스에 나왔는데요

내년에 플레쉬 메모리로 하드를 대체한 노트북을

내놓는다고 하던데요.

많이 비싸겠죠....?

입출력중에 하드디스크가 많이 느리지 않나요?

플레쉬 메모리로 대체되면... 속도가 대단하겠는데요.

장태산 멋진남

mycluster의 이미지

플레쉬를 메인 메모리로 하는 노트북은 충분히 시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오에스와 필수 소프트웨어만 저장되는 노트북으로 만들어 팔고, 데이타는 용량에 따라서 외장하드로 들고다니면서 여기저기 꽂는 모델...
혹은 오에스가 내장된 적당히 큰 사이즈의 플레쉬 메모리를 들고 다니면서 PC에 꽂고 켜면 부팅되면서 자기 컴퓨터처럼 되게 만드는 것 등등...

용량만 크면야 어디에다 못 쓰겠습니까? 가격이야... 애플에 왕창 싸게 줘서 애플이 하드디스크 모델 포기해버리게 만드는 걸로 봐서, 노트북이나 휴대용 기기에 하드 들어낼날도 얼마 안남았군요...

노키아에서 올봄에 핸드폰에 초소형 하드 넣은 모델 충격테스트 해서 발표한다고 난리쳤는데, 굳이 하드깨질까봐 핸드폰 업체들 고민할 이유도 없고... 삼성전자는 메모리 팔아 돈벌고, 자기네 핸드폰에 고용량 메모리 넣어 팔아서 또 돈벌고, 자기네 디카에 사진 수천장짜리 지원한다고 해서 또 돈벌고, 노트북에 꽂아서 팔아서 돈벌고... 제일 불쌍한건 삼성전자에서 모바일디바이스용 하드 개발하던 애들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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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hys545의 이미지

응물이 wrote:
플래시의 읽기,쓰기 속도는 느리지 않나요?

하드보다 빠릅니다.
하드보다 느리면 pc나 하드디스크의 메모리 사용할 필요 업습니다.
참고로 하드 디스크 자체에도 캐시 메모리 달린거 있습니다,

즐린

warpdory의 이미지

제가 하는 게 저 기사에 나온 것과 관련 있는 겁니다.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azylady의 이미지

hys545 wrote:
응물이 wrote:
플래시의 읽기,쓰기 속도는 느리지 않나요?

하드보다 빠릅니다.
하드보다 느리면 pc나 하드디스크의 메모리 사용할 필요 업습니다.
참고로 하드 디스크 자체에도 캐시 메모리 달린거 있습니다,

이 얘기하곤 많이 다른 얘기 같은데요. 캐시메모리는 램이고 플래시는 램에 비하면 10배이상 느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플래시메모리의 속도는 꽤 느려서 하드의 약 1.5배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플래시메모리가 하드디스크를 대체하게 될거라고 봅니다. 정보처리장치에서 기계장치는 pure 반도체부품에 당할 수가 없죠. 작정하고 싸게 만드려고 하면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플래시메모리가 싸지는게 필연아닌가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kkb110의 이미지

Quote:
2. NAND Flash는 느리다?

> 맞습니다. NAND chip 한개당 Read 15MB/s, Write 10MB/s 속도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NAND를 이용한 Hard Disk는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칩이 여러개 병렬로 묶일수록 속도가 빨라집니다. 즉 chip을 Multi channel로 동작시키기에 일반 노트북용 하드보다 빠르게 되죠. 보통 플래시 하드에 NAND chip 8개가 들어가는데 이는 이론적으로 100MB/s Read와 50MB/s Write가 가능해지죠. 특히 장점은 일반 HDD는 Random Read가 느리지만 Flash HDD는 Random read와 일반 read 속도가 같아 부팅 속도가 훨씬 빠르게 되죠.

재밌네요~ 8개만묶으란 법은 없으니까 한 256개정도 묶으면 ㅎㅎ
256개 묶어봤자 256*8byte= 2kb의 클러스터 사이즈를 가지는 하드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군요.
랜덤 액세스속도도 살인적이고.... 좋은데요

lazylady의 이미지

그렇군요. 그나마 8개는 묶어야 하드디스크보다 빨라지는군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지리즈의 이미지

Quote:
2. NAND Flash는 느리다?

> 맞습니다. NAND chip 한개당 Read 15MB/s, Write 10MB/s 속도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NAND를 이용한 Hard Disk는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칩이 여러개 병렬로 묶일수록 속도가 빨라집니다. 즉 chip을 Multi channel로 동작시키기에 일반 노트북용 하드보다 빠르게 되죠. 보통 플래시 하드에 NAND chip 8개가 들어가는데 이는 이론적으로 100MB/s Read와 50MB/s Write가 가능해지죠. 특히 장점은 일반 HDD는 Random Read가 느리지만 Flash HDD는 Random read와 일반 read 속도가 같아 부팅 속도가 훨씬 빠르게 되죠.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칩이 여러개 병렬로 묶일수록 속도가 빨라집니다."

이건 오류인데요?

하드디스크도 병렬로 묶으면 빨라집니다.
한 하드내에 여러개의 디스크를 넣기도 하구요. ^^

물론 효율은 NAND Flash보다는 떨어지겠지만요.

저 NAND Flash를 병렬로 이어주는 칩만 제대로 개발하면,
대박이 날 것도 같군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coyday의 이미지

뭐.. 기업용 대용량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어림도 없는 소리입니다.
아직도 테이프 디바이스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아카이브 해 놓은 기업들이 많지요.

노트북 하드는, 뭐 가능성이 있는 얘기지만.. 개인 차원의 사용에 머물게 되겠죠.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지리즈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하드가 사라지고, 혹시 플래쉬 램도
다른 더 좋은 기억장치로 대체가 되어도,
테입은 남을 것 같습니다. - - ;;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saxbo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제가 하는 게 저 기사에 나온 것과 관련 있는 겁니다. ...

앗... 설마 warpdory님 SSD 라인과 관련이 있으신가요?

saxboy의 이미지

비행소년 wrote: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이런 플래시가 아직 없기 때문에 다들 FTL에 목을 매고 살고 있겠죠. :-)

choissi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Quote:
2. NAND Flash는 느리다?

> 맞습니다. NAND chip 한개당 Read 15MB/s, Write 10MB/s 속도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NAND를 이용한 Hard Disk는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칩이 여러개 병렬로 묶일수록 속도가 빨라집니다. 즉 chip을 Multi channel로 동작시키기에 일반 노트북용 하드보다 빠르게 되죠. 보통 플래시 하드에 NAND chip 8개가 들어가는데 이는 이론적으로 100MB/s Read와 50MB/s Write가 가능해지죠. 특히 장점은 일반 HDD는 Random Read가 느리지만 Flash HDD는 Random read와 일반 read 속도가 같아 부팅 속도가 훨씬 빠르게 되죠.

"일반 하드디스크와 다르게 칩이 여러개 병렬로 묶일수록 속도가 빨라집니다."

이건 오류인데요?

하드디스크도 병렬로 묶으면 빨라집니다.
한 하드내에 여러개의 디스크를 넣기도 하구요. ^^

물론 효율은 NAND Flash보다는 떨어지겠지만요.

저 NAND Flash를 병렬로 이어주는 칩만 제대로 개발하면,
대박이 날 것도 같군요.

빠르게를 위해서는 무슨 방법이든 못하겠습니까만,

하드는 물리적으로 헤드암을 옮기는 들어가는
seek time이 발목입니다

그리고 이미 하드는 플래시 병렬 연결과 같은 짓을 하고 있죠
플래터가 여러개 쓰이니까요

ps. 플래시 여러 채널 연결하는 것은 하드웨어적으로
복잡한 일은 아닌듯 싶네요.

울랄라~ 호기심 천국~!!
http://www.ezdoum.com

warpdory의 이미지

saxboy wrote:
warpdory wrote:
제가 하는 게 저 기사에 나온 것과 관련 있는 겁니다. ...

앗... 설마 warpdory님 SSD 라인과 관련이 있으신가요?

자세한 건 계약상 비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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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LoKi의 이미지

플래쉬가 하드를 완전히 대체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다려 지기도 하고요..
차량용 PC 한대 만들어 볼려고 했던 적이 있었는데 제일 아쉬웠던게 저렴한 플래쉬메모리 였었습니다.

속도도 속도지만 안정성면에선 하드디스크는 좀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차량용이나 pmp 같은 이동성이 많은 제품에는 특히 더하다고 봅니다..

조만간 양산체제로 돌입해서 하드디스크 가격에 살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네요..

bus710의 이미지

일전에....

하드 내에 플래쉬를 내장시켜서

OS 부분은 플래쉬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하드에 넣은 제품이 개발 중이라는 얘기가 있었죠. 삼성에서.

내년 초에 개발해서 비스타와 같이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 있던데요?

life is only one time

kane의 이미지

akudoku wrote:
일전에....

하드 내에 플래쉬를 내장시켜서

OS 부분은 플래쉬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하드에 넣은 제품이 개발 중이라는 얘기가 있었죠. 삼성에서.

내년 초에 개발해서 비스타와 같이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 있던데요?


이게 아마 OneNAND라는 제품일 겁니다.
하드 앞단에 NAND를 달아서 반응 속도와 전력 소모를 줄이려는 것 같던데...

장래에 하드는 DVD-RW 처럼 사용되지 않을까요?
백업이나 자료 저장용으로.. 아무래도 가격이 싸니까

resnick의 이미지

비행소년 wrote: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저도 이게 무척 궁금하군요. 읽기/쓰기 횟수 제한이 풀렸는가요? 그게 아니라면 플래쉬 하드 디스크는 아직 머나먼 훗날의 얘기가 아닐련지...

kane wrote:

장래에 하드는 DVD-RW 처럼 사용되지 않을까요?
백업이나 자료 저장용으로.. 아무래도 가격이 싸니까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기계장치가 들어가는 하드디스크는 가격면에서 여러모로 불리하지 않을까요?

doldori의 이미지

resnick wrote:
비행소년 wrote: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저도 이게 무척 궁금하군요. 읽기/쓰기 횟수 제한이 풀렸는가요? 그게 아니라면 플래쉬 하드 디스크는 아직 머나먼 훗날의 얘기가 아닐련지...


어? 그런 제한이 있었습니까?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
어감상으로는 자연적인 수명이 아니라 인위적인 제한이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맞습니까?
warpdory의 이미지

doldori wrote:
resnick wrote:
비행소년 wrote: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저도 이게 무척 궁금하군요. 읽기/쓰기 횟수 제한이 풀렸는가요? 그게 아니라면 플래쉬 하드 디스크는 아직 머나먼 훗날의 얘기가 아닐련지...


어? 그런 제한이 있었습니까?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
어감상으로는 자연적인 수명이 아니라 인위적인 제한이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맞습니까?

실험적으로는 몇십만번 쓰기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상용으로 팔기에는 안정성이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안전한 값인 '10,000 번 쓰기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플래시메모리의 메카니즘상, 읽고 쓸 때마다 조금씩 절연파괴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 쌓여서 절연층이 다 깨지면 .. 더이상 전자상태를 저장할 수가 없고, 더이상 메모리로 못 쓰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지금 저러한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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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pooh의 이미지

kane wrote:
akudoku wrote:
일전에....

하드 내에 플래쉬를 내장시켜서

OS 부분은 플래쉬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하드에 넣은 제품이 개발 중이라는 얘기가 있었죠. 삼성에서.

내년 초에 개발해서 비스타와 같이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 있던데요?


이게 아마 OneNAND라는 제품일 겁니다.
하드 앞단에 NAND를 달아서 반응 속도와 전력 소모를 줄이려는 것 같던데...

장래에 하드는 DVD-RW 처럼 사용되지 않을까요?
백업이나 자료 저장용으로.. 아무래도 가격이 싸니까

하드디스크에 NAND 플래시 메모리를 붙인 제품은 Hybrid HDD 입니다. WinHEC 2005 에서 프로토타입이 시연되었구요. 전력소모를 줄이는게 가장 큰 목적일겁니다.

OneNAND는 NAND core + NOR interface logic + SRAM buffer 로 정의되어 있군요. NAND 와 NOR 의 장점을 모두 갖게되는 물건인 모양입니다.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warpdory wrote:
doldori wrote:
resnick wrote:
비행소년 wrote: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저도 이게 무척 궁금하군요. 읽기/쓰기 횟수 제한이 풀렸는가요? 그게 아니라면 플래쉬 하드 디스크는 아직 머나먼 훗날의 얘기가 아닐련지...


어? 그런 제한이 있었습니까?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
어감상으로는 자연적인 수명이 아니라 인위적인 제한이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맞습니까?

실험적으로는 몇십만번 쓰기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상용으로 팔기에는 안정성이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안전한 값인 '10,000 번 쓰기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플래시메모리의 메카니즘상, 읽고 쓸 때마다 조금씩 절연파괴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 쌓여서 절연층이 다 깨지면 .. 더이상 전자상태를 저장할 수가 없고, 더이상 메모리로 못 쓰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지금 저러한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만약 절연층이 다 파괴된 상태라면 리드온리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warpdory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warpdory wrote:
doldori wrote:
resnick wrote:
비행소년 wrote: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저도 이게 무척 궁금하군요. 읽기/쓰기 횟수 제한이 풀렸는가요? 그게 아니라면 플래쉬 하드 디스크는 아직 머나먼 훗날의 얘기가 아닐련지...


어? 그런 제한이 있었습니까?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
어감상으로는 자연적인 수명이 아니라 인위적인 제한이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맞습니까?

실험적으로는 몇십만번 쓰기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상용으로 팔기에는 안정성이 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안전한 값인 '10,000 번 쓰기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플래시메모리의 메카니즘상, 읽고 쓸 때마다 조금씩 절연파괴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 쌓여서 절연층이 다 깨지면 .. 더이상 전자상태를 저장할 수가 없고, 더이상 메모리로 못 쓰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지금 저러한 문제점 등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만약 절연층이 다 파괴된 상태라면 리드온리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그냥 쇼트 상태이기 때문에 버리면 되겠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서지훈의 이미지

몇 년안에 HDD는 사향길로 접어 들지 않을지 ???
추측만..

근데... CPU의 성능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HDD는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곳 현실로 나타 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doyou89의 이미지

앞으로 하드는 서버용으로 테라바이트급 대용랑 하드랙 형태로 진화하지 않을까요?
플래쉬는 아직 기가바이트 수준이니까, 개인용 PC 에서 하드를 보조하는 형태로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플래쉬 용량이 매년 두배씩 증가하니까, 한 5년 후에는 256 기가 정도 크기가 되서 하드를 대신하런지도 모르지요.
(올해 16기가 나왔음)

Perfection (in design) is achieved not when there is nothing more to add, but rather when there is nothing more to take away.

cronex의 이미지

doyou89 wrote:
앞으로 하드는 서버용으로 테라바이트급 대용랑 하드랙 형태로 진화하지 않을까요?
플래쉬는 아직 기가바이트 수준이니까, 개인용 PC 에서 하드를 보조하는 형태로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
플래쉬 용량이 매년 두배씩 증가하니까, 한 5년 후에는 256 기가 정도 크기가 되서 하드를 대신하런지도 모르지요.
(올해 16기가 나왔음)

16기가는 16Gb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2GB죠;
물론 실제로는 저 칩 하나만 달랑달진 않으니
지금도 16G나 32GB정도는 거뜬하겠지만요 ^^;;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서지훈의 이미지

Quote:
Samsung: 32GB Flash Memory Coming
By Nate Mook, BetaNews
September 12, 2005, 2:45 PM

Samsung on Monday unveiled a new high density flash memory chip that paves the way for portable devices with much larger capacities. The 16-gigabit NAND chip is equivalent to 2GB of storage, and can be packaged in quantities of 16 to create a 32-gigabyte flash memory product.

The new chips are expected to be mass produced beginning in the second half of 2006. That means devices like Apple's new iPod Nano could see considerable storage bumps in the coming future. Apple did not say whether it plans to use the new flash memory, but the company has purchased a huge stake of Samsung's chips for the iPod.
http://www.betanews.com/article/Samsung_32GB_Flash_Memory_Coming/1126550725

2006년이면 만나 보실 수 있을듯 하군요.

100G대도 조만간 나오겠죠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훌륭한녀석의 이미지

플래쉬 메모리가 아니라 다른 메모리가 나온다면요?

하드디스크의 소형, 저전력, 대용량화..
플래쉬메모리의 대용량, 집적화
그 후의 스토리지 장치의 미래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OneNAND라는것은 NAND플래쉬 메모리의 가장 큰 취약점인 주소를 통한 액세스를 NOR형식으로 처리하는게 아닌가요? 이부분은 잘 아시는분이 설명해 주셨으면 ^^;
일전에 삼성에서 비슷한 구조로 만든 mcu를 컨트롤 한 적이 있습니다만, nand플래쉬 메모리로의 부팅을 위해 mcu안에 stepping stone으로 1KB크기의 sram을 담아둔걸 본적이 있어서 그와 같은 구조가 아닐까 합니다. 대충 사이트를 봐서는 그렇군요.
http://www.samsung.com/Products/Semiconductor/Flash/OneNAND_TM/

플래쉬의 제한된 쓰기를 해결하기위해 나온 파일시스템은 없나요? 블럭당(또는 페이지당) 읽고 쓰기를 할텐데, 그러한 파일시스템이 있다면 또한 소개를.. JFFS3에도 그런 내용은 없는듯 해서요..

송지석의 이미지

이런 건 어떨까요?
One NAND는 NAND + NOR로직 + 버퍼 SRAM 인데,
이걸 좀더 발전 시켜서,
NAND + 가상 HDD용 DRAM(또는SRAM) + IDE/NOR 로직 + 백업용 전지
이런 건 어떨까요?
RAM 크기를 GB 단위로 쓰는 겁니다. RAM이 허용하는 한 NAND를 건드리지 않고요 전원이 나갔을 때는 백업용 전지 동작하에 NAND로 대피.
RAM을 꼭 SDRAM으로 쓸 필요 없이 되도록 싼 값에 양산 할 수 있게 제작하고 백업용 전지는 사용 후 전원이 나가서 대피할 때만 쓰니까 10년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 겁니다. (PC라면 사용자가 전원 선을 바로 뽑아버리지 않는 한 종료작업 전에 전원이 나갈 일 거의 없죠) 뭐하면 충전되는 거 써도 되고요.
어떨까요?

1day1의 이미지

플래시 메모리가 그런단점이 있었군요(쓰기 횟수..)

가격적인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되면, 조만간 현실화 될 듯 합니다.

이번의 애플 ipod nano 도 어떻게 보면 삼성의 flash 메모리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인듯 합니다.

F/OSS 가 함께하길..

saxboy의 이미지

훌륭한녀석 wrote:
플래쉬 메모리가 아니라 다른 메모리가 나온다면요?

하드디스크의 소형, 저전력, 대용량화..
플래쉬메모리의 대용량, 집적화
그 후의 스토리지 장치의 미래는 어떻게 보십니까?

그리고, OneNAND라는것은 NAND플래쉬 메모리의 가장 큰 취약점인 주소를 통한 액세스를 NOR형식으로 처리하는게 아닌가요? 이부분은 잘 아시는분이 설명해 주셨으면 ^^;
일전에 삼성에서 비슷한 구조로 만든 mcu를 컨트롤 한 적이 있습니다만, nand플래쉬 메모리로의 부팅을 위해 mcu안에 stepping stone으로 1KB크기의 sram을 담아둔걸 본적이 있어서 그와 같은 구조가 아닐까 합니다. 대충 사이트를 봐서는 그렇군요.
http://www.samsung.com/Products/Semiconductor/Flash/OneNAND_TM/

플래쉬의 제한된 쓰기를 해결하기위해 나온 파일시스템은 없나요? 블럭당(또는 페이지당) 읽고 쓰기를 할텐데, 그러한 파일시스템이 있다면 또한 소개를.. JFFS3에도 그런 내용은 없는듯 해서요..

플래시에 파일시스템을 올리는 방법이 두가지인데, 한가지는 플래시의 특성을 고려한 레이어를 구성해 섹터단위로 I/O를 하는 하드디스크와 논리적으로 동일하게 만들어 일반 파일 시스템을 올리는 것과 -- 이 레이어를 FTL이라고 부릅니다 -- 아예 이런 특성을 고려해 플래시에서 직접 동작하는 파일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JFFS시리즈는 후자에 해당합니다.
플래시의 제한된 쓰기 (새로 나오는 MLC 타입들은 제한된 읽기마저 있더군요. 허허... )를 고려하는 것을 wear-leveling 이라고 하는데 플래시와 관련된 모든 파일 시스템은 wear leveling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JFFS도 예외는 아니지요. 레드햇의 JFFS 페이퍼를 잠깐 살펴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sources.redhat.com/jffs2/jffs2-html/jffs2-html.html

honeamis의 이미지

레코딩 가능한 셋탑박스에 넣고 싶은 스토리지의 크기를 생각한다면 플래시가 HDD를 완전히 대체한다는 것이 근시일내에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PC 만 생각한다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삭제신공을 익히지 못하신 열혈 야구동호회 회원님들은 PC 에서도 힘들겠지만 ^^;;)

민법 제 2 조 제 2 항 - 권리는 남용하지 못한다.

whitelazy의 이미지

플래쉬보다는 FRAM을!!
이건 영 소식이 없군요 ^^;;;
알기로는 kb단위의 FRAM은 이미 팔고 있는걸로 압니다만 과연 Gb대는 언제나 ;;;

iolo의 이미지

아마도 당분간 그런일은 없을 듯합니다.

플래시만 발전하는게 아니니까요...

용량만 놓고 생각한다면, 플래시메모리가 M에서 G까지 오는동안
하드디스크는 T까지 왔습니다.

지금의 200기가하드나 과거의 20M하드나... 꽉차있기는 매일반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플로피 디스크를 대체할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해봅니다.
최근에는 SD메모리슬롯이 달린 피시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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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mile has left your eyes...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이것은 PC에서 하드디스크 은퇴그래프를 작성해 본 겁니다.

하드디스크 곡선과 플래쉬 메모리 곡선은
비용대비 용량(M bytes per One $) 입니다.

보면, 운영체제 및 어플리케이션을 합쳐서 그렸는데,
일부 선구적인 사용자들은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을 별도로 나누어 생각할 수도 있겠죠.

딴지 많이 걸어 주세염!

사용자가 필요로하는 저장공간이 완만한 것은,
평균적인 수준이라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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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lol:

ydongyol의 이미지

iolo wrote:
아마도 당분간 그런일은 없을 듯합니다.

플래시만 발전하는게 아니니까요...

용량만 놓고 생각한다면, 플래시메모리가 M에서 G까지 오는동안
하드디스크는 T까지 왔습니다.

지금의 200기가하드나 과거의 20M하드나... 꽉차있기는 매일반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플로피 디스크를 대체할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해봅니다.
최근에는 SD메모리슬롯이 달린 피시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예 맞습니다.. 10년이상 컴퓨터를 썻는데 저는 위에 그래프에서 언제나 하드디스크보다 사용자 필요공간 더 높던데요.. 죽을때까지 하드디스크를 써야될거 같습니다.
플레쉬가 하드를 추월하는 날이 과연 올까요?? 뭐 전기료가 겁나게 올라서 하드보다 플레쉬를 써야 겠다.. 이런거 말고.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ydongyol의 이미지

송지석 wrote:
이런 건 어떨까요?
One NAND는 NAND + NOR로직 + 버퍼 SRAM 인데,
이걸 좀더 발전 시켜서,
NAND + 가상 HDD용 DRAM(또는SRAM) + IDE/NOR 로직 + 백업용 전지
이런 건 어떨까요?
RAM 크기를 GB 단위로 쓰는 겁니다. RAM이 허용하는 한 NAND를 건드리지 않고요 전원이 나갔을 때는 백업용 전지 동작하에 NAND로 대피.
RAM을 꼭 SDRAM으로 쓸 필요 없이 되도록 싼 값에 양산 할 수 있게 제작하고 백업용 전지는 사용 후 전원이 나가서 대피할 때만 쓰니까 10년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 겁니다. (PC라면 사용자가 전원 선을 바로 뽑아버리지 않는 한 종료작업 전에 전원이 나갈 일 거의 없죠) 뭐하면 충전되는 거 써도 되고요.
어떨까요?

pda에서 쓰고있는 방법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pda에서는 램에다가 프로그램도 돌리고 램디스크도쓰고 그것도 모자라면 플레쉬에다가 깔고 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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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플로피는 이미 대체 되었습니다.

셀프디스크라는 제품을 이년 전에 샀었는데.

스위치 전환을 통해서 USB 메모리 => USB 플로피로 변신하더군요.

나름대로 쓸만해요^^

life is only one time

비행소년의 이미지

Windows 시리즈 때문에 아직은 플로피가 사라 질 수가 수 없습니다.

인스톨 할때 EIDE 디스크가 아닌 이상은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 같지도 않고,

드라이버를 플로피로 요구 하더군요. :evil:

그래서 포맷 할땐 플로피를 붙이고, 셋업 끊나면 플로피를 떼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pynoos의 이미지

비행소년 wrote:
Windows 시리즈 때문에 아직은 플로피가 사라 질 수가 수 없습니다.

인스톨 할때 EIDE 디스크가 아닌 이상은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것 같지도 않고,

드라이버를 플로피로 요구 하더군요. :evil:

그래서 포맷 할땐 플로피를 붙이고, 셋업 끊나면 플로피를 떼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플래시 메모리를 EIDE 하드디스크인것처럼 인식하는 제품이 나옵니다. 사라질수도 있지요. 대충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게 있군요.

http://www.hbe.co.kr/korean/product/flash_disk/eidefcd.htm

환상경의 이미지

http://board3.nbinside.com/zb40/zboard.php?id=tip&page=1&sn1=&divpage=1&banner=&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061

어쨌든 낸드가 가격떨어지면 정말 놋북에 혁신의 바람이 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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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서지훈의 이미지

ydongyol wrote:
iolo wrote:
아마도 당분간 그런일은 없을 듯합니다.

플래시만 발전하는게 아니니까요...

용량만 놓고 생각한다면, 플래시메모리가 M에서 G까지 오는동안
하드디스크는 T까지 왔습니다.

지금의 200기가하드나 과거의 20M하드나... 꽉차있기는 매일반인것 같습니다.

어쩌면 플로피 디스크를 대체할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해봅니다.
최근에는 SD메모리슬롯이 달린 피시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예 맞습니다.. 10년이상 컴퓨터를 ㅤㅆㅓㅅ는데 저는 위에 그래프에서 언제나 하드디스크보다 사용자 필요공간 더 높던데요.. 죽을때까지 하드디스크를 써야될거 같습니다.
플레쉬가 하드를 추월하는 날이 과연 올까요?? 뭐 전기료가 겁나게 올라서 하드보다 플레쉬를 써야 겠다.. 이런거 말고.


HDD가 앞으로 획기적으로 처리 속도를 높이지 않으면 몇 년 안에 차츰 사용빈도가 줄다...
강산이 한 번 바낄때 쯤...
필로피 짝 나지 않을지 ?

솔직히...
하드 그렇게 사용하지 않든 시절에도 플로피 한 장이면 게임이 수십 수백개 들어갔습니다.
이런게 없어 지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결국은 극악의 속도와 저장 용량(솔직히 이부분은 더 널릴 수도 있었으나 시장 논리와 속도 때문에 사장 된게 아닐지?)으로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술의 진보로 널어나는 정보량을 획기적인 압축 기술로 보완을 할수 있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솔직히 저도 여기에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압축 기술만 몇 단계 끌어 올린다면 용량 문제는 전혀 관심사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어디 까지나 생각이지만).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http://manian.dreamwiz.com/board/view.asp?bid=A010101&no=35408

에헤라디여~~논쟁의 종지부 이미 미국 군사시설에는 사용하기 시작한것 같네요...후다닥~~가격이 세지만 뭐 군수물자인데...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cleansugar의 이미지

지금 과학자들이 MRAM(강자성체), PRAM(상변화), FRAM(강유전체) 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용량은 하드디스크고 속도는 램입니다.

다 비휘발성이죠.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sDH8988L의 이미지

지금의 플래시 메모리가 HDD를 완전 대체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특정부분은 충분히 대체할 수 있으며, 그 특정 부분이 상당히 비중있는 부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OS Part는 Data의 변동이 별로 없으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Read-Only로 동작합니다.

이런 특성에 맞추어 OS 부분을 상대적으로 HDD보다 속도가 월등한 플래시 메모리에 탑재하고 Write가 빈번하고 용량이 큰 Data 들은 Data용 HDD에 넣는 것이 좋은 조합일 수 있을 겁니다.

현재 대용량 Data를 다루지 않는 모바일 기기나 노트북용 HDD 들은 거의 가 다 플래시 메모리로 대체가 되어도 무방할 것입니다.

물론, 속도의 측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메인 메모리를 많이 장착할 후에 시스템이 부팅될 때, OS를 저장한 플래시 메모리에서 OS를 메인 메모리에 load 한 후에 나중에 전원을 차단할 때나 혹은 주기적으로 플래시에 변경된 Data를 넣는 방식이겠죠...

nuckle96의 이미지

얼마전 메모리 디스크 업체를 만났습니다

음..미국제품을 파는 업체인데 ....가격이 .....
GB 당 200만원이라고 하여 ...몸서리 치던 기억이 나는군여 ...

해당 제품을 스토리지로 만들어 미국에서는 군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slashdot의 이미지

비행소년 wrote:
플래쉬에 10,000 번 쓰기 제한만 없다면, 충분이 쓸만 할 텐데.

그런 플래쉬가 나왔나요?

저는 그것 땜에 부팅시 램디스크 만들어 플래쉬에서 메모리로 모두 복사해버립니다.
쓰기는 가끔 설정 바꿀때 rsync로 메모리와 플래쉬부분에 변경한 부분만 세이브하고요 :D

albamc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언젠가는 완전 대체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물론 저같은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만...

40GB HDD가 늘 남아 돌아요.

^^*

서지훈의 이미지

ani나 야동에 빠지시게 되면은 하드 남아돌기 힘듭니다. ㅋ
항상 CD 굽기 바쁘죠.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 처음 입사할 때 앞으로 해보고 싶은게 무어냐고 물어 보시길래...
지금 보다 더 획기적인 압축 알고리즘 부분 쪽으로 하고 싶다고 하니...
지금 이니 저장 공간이 넘쳐 나지 않냐고 말씀을 하시길래 더는 얘기를 안했지만.

지금 용량 부족을 호소하는 곳이나 사람들 허다 한것 같군요.
특히나 사용자가 많은 사이트 같은 경우는 불어나는 DB와 log들 ...
하루하루가 백업과의 전쟁 이겟죠.

여하튼 뭐...
더 많은 공간과 나은 성능이면 어떤 거든 환영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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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htna의 이미지

차라리 그렇다면...
HDD가 수요가 줄어들고 ODD의 수요가 늘어날 수도 있겠네요...
이미 그러한 면이 없잖아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머... 애니는 DVD로 밀어넣구.
OS랑 기본적인 부분은 1G정도의 memory hard에 밀어넣어버리면...
흐흐흐.
부팅속도 완빵이겠군요...
그럼. 차라리 부팅이라기보다. sleep으로 해도 문제가 없을듯도 한데...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alee의 이미지

서지훈 wrote:
ani나 야동에 빠지시게 되면은 하드 남아돌기 힘듭니다. ㅋ
항상 CD 굽기 바쁘죠.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 처음 입사할 때 앞으로 해보고 싶은게 무어냐고 물어 보시길래...
지금 보다 더 획기적인 압축 알고리즘 부분 쪽으로 하고 싶다고 하니...
지금 이니 저장 공간이 넘쳐 나지 않냐고 말씀을 하시길래 더는 얘기를 안했지만.

지금 용량 부족을 호소하는 곳이나 사람들 허다 한것 같군요.
특히나 사용자가 많은 사이트 같은 경우는 불어나는 DB와 log들 ...
하루하루가 백업과의 전쟁 이겟죠.

여하튼 뭐...
더 많은 공간과 나은 성능이면 어떤 거든 환영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프랙탈 압축을 사용하면 현재에도 용량을 1/1000 이하로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압축/해제에 꼬박 며칠이 걸린다는 것이죠. 지금보다 훨씬 획기적인 압축 알고리즘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흔히들 avi에서 사용하는 divx 같은 것들이 기존의 mpeg에 비해 훨씬 획기적인 압축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압축률은 사실 과거에도 높이자면 얼마든지 높일 수 있었습니다.
다만 CPU가 divx 정도의 압축을 실시간으로 풀어서 보여줄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이
안 되었기 때문에 mpeg 정도까지밖에 압축할 수 없었던 것이죠.

획기적인 압축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정보 이론(Information Theory)부터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 이론을 모르면서 무턱대고 압축 알고리즘만 찾는
것은 열역학도 모르면서 현재의 엔진보다 획기적으로 효율이 더 좋은 엔진을 만들겠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OOv의 이미지


아무래도 하드디스크..
모 몇년이 지나도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으니
계속 쓸수도있겠으나
가면 갈수록 플래쉬 메모리의 속도도 빨라지고
용량도 커지겟죠.
나중가면 하드디스크는 플로피 디스크와 같은 존재가
되지않을까.... :(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