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멀티실에서의 짜증......

kjd2338의 이미지

지금 학교 도서관 열람실 옆에 있는 멀티실입니다....
(밥을 1시반에 먹었더니만... 식곤증 증상이 자꾸 나타나서리... :oops: )
그런데.... 서핑을 하기위해 멀티실 컴퓨터앞에 앉았다가....
폭주모드로 바뀌었습니다....
대체 사람들은 눈이 장식용인지....
컴퓨터에 안티 스파이웨어 쓰레기 씨리즈들이 종류별로 옹기종기 우측하단에 모여있더군요..... :twisted:
(ex: 코드제로, 피시클린, 닥터 바이러스...)
이 것들을 약 2분여간 삽질해서 지웠더니만....
이번에는 cftmon.exe가 자꾸 에러를 내내요....
확인해보니 어떤 작자께서 윈도우 입력도구에 손을 대셔서 '고급 텍스트 서비스 이용 않함'에 당당히 체크를 하셨더군요.... :shock:
덕분에....
msconfig조차 실행이 되지를 않아서....
클릭투트윅 다운 받아서...
삽질을 10여분간 했습니다...
재부팅만 3번....... :evil:

결국 컴퓨터앞에 앉은지 20여분이 된 지금에야 서핑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뭘 몰라서 그러는지.....
아니면 아는데 귀찮은 건지....
그것도 아니면 공공재의 낭비화가 진행중인 것인지..... :cry:

아무래도 개념 or 염치나 컴퓨터 실력의 탑재가 절실히 요구되는듯.... :shock:

나는오리의 이미지

다음부터는 옆자리를 활용하세요.
그리고 그런일들은 직접 하지마시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하세요.

kjd2338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다음부터는 옆자리를 활용하세요.
그리고 그런일들은 직접 하지마시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하세요.

소용없습니다.... :lol:
관리자가 없어요...... :!:
(얼굴마담 경지의 담당 근로장학생 분은 계시나.... 죄다 컴맹이시라서... 그런 얘기를 해봐야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고장 딱지만 붙여놓습니다.... 컴퓨터를 좀 할 줄 아시는 '진짜' 관리자분은 하루에 한 번 정도나 계시는지라.... :evil: )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warpdory의 이미지

kjd2338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다음부터는 옆자리를 활용하세요.
그리고 그런일들은 직접 하지마시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하세요.

소용없습니다.... :lol:
관리자가 없어요...... :!:
(얼굴마담 경지의 담당 근로장학생 분은 계시나.... 죄다 컴맹이시라서... 그런 얘기를 해봐야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고장 딱지만 붙여놓습니다.... 컴퓨터를 좀 할 줄 아시는 '진짜' 관리자분은 하루에 한 번 정도나 계시는지라.... :evil: )

제가 학교에 있을 때 그런 걸 담당했었는데요.

밑에 있는 관리자 족쳐봐야 별 소용없습니다.
그 위에 있는 '교수' 또는 그 교수가 속한 학과장이나 저 관리자가 속한 부서의 부서장에게 직접 얘기를 하세요. 특히 학교 이미지 조금 나빠지는 .. 그런 걸 학교 홈페이지에 쓰면 바로 연락 옵니다. - 가끔 정신나간 관리자는 저런 글을 지워 버리기도 합니다. 그럴 땐 가서 멱살 잡고 싸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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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fibonacci의 이미지

우리과 전산실은 하드 보안관 + 복구CD의 체제라서,
거의 깨끗합니다.

ActiveX 플러그인도 관리자 계정없이 함부로 못깔게 되어있는 센스.
몇몇 학생들은 email을 쓰지못해 눈물을 흘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부작용도 -_-;

PS. 제가 전산관리자 그만 두니까 하드 보안관 달아 주더군요. 5년 전이던가?

No Pain, No Gain.

kernuts의 이미지

보안관을 고용하셔야죠...
공과대 전산실 외에는 대부분 보안관이 지키고 있던데...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qualis의 이미지

kjd2338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다음부터는 옆자리를 활용하세요.
그리고 그런일들은 직접 하지마시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하세요.

소용없습니다.... :lol:
관리자가 없어요...... :!:
(얼굴마담 경지의 담당 근로장학생 분은 계시나.... 죄다 컴맹이시라서... 그런 얘기를 해봐야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고장 딱지만 붙여놓습니다.... 컴퓨터를 좀 할 줄 아시는 '진짜' 관리자분은 하루에 한 번 정도나 계시는지라.... :evil: )

저도 지난 학기까지는 학교의 컴터(대략 200대) 를 관리했는데요
말해도 소용없더군요...
웜 바이러스 검사하면 기본이 10여개.. 많게는 800 여개까지 치료가 되는데 할 말 없더군요 OTL;;;

전 고치다가 고치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속 편하게 하루에 20대씩
고스트로 미는걸로 끝냈습니다.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yuni의 이미지

kjd2338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다음부터는 옆자리를 활용하세요.
그리고 그런일들은 직접 하지마시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하세요.

소용없습니다.... :lol:
관리자가 없어요...... :!:
(얼굴마담 경지의 담당 근로장학생 분은 계시나.... 죄다 컴맹이시라서... 그런 얘기를 해봐야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고장 딱지만 붙여놓습니다.... 컴퓨터를 좀 할 줄 아시는 '진짜' 관리자분은 하루에 한 번 정도나 계시는지라.... :evil: )

예뻐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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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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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kjd2338의 이미지

yuni wrote:
kjd2338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다음부터는 옆자리를 활용하세요.
그리고 그런일들은 직접 하지마시고 관리자에게 연락을 하세요.

소용없습니다.... :lol:
관리자가 없어요...... :!:
(얼굴마담 경지의 담당 근로장학생 분은 계시나.... 죄다 컴맹이시라서... 그런 얘기를 해봐야 우왕좌왕하다가.... 그냥 고장 딱지만 붙여놓습니다.... 컴퓨터를 좀 할 줄 아시는 '진짜' 관리자분은 하루에 한 번 정도나 계시는지라.... :evil: )

예뻐요? :twisted:

대부분은 복학생 남자 선배분들......
가끔 예쁜 여자분도 계시기는 하지만, 벼락에 정통으로 맞고도 아무일 없이 로또를 사서 1등 당첨이 되어, 외국으로 돈 들고 가다가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혼자서 생존하였는데 10년쯤 지나서 멀쩡히 걸어가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로 계십니다.... :lol: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wildone의 이미지

kernuts wrote:
보안관을 고용하셔야죠...
공과대 전산실 외에는 대부분 보안관이 지키고 있던데...

근데 보안관 설치해도 업데이트해야할 요소를 전혀 관리 안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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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투, 완전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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