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식 PDA 같아 보이긴 한데...
글쓴이: danskesb / 작성시간: 수, 2005/09/07 - 8:41오후
실상은 종이 다이어리 비슷한 겁니다.
설마 여기서 프로세서 이야기나 메모리카드 이야기를 꺼내시진 않으시겠죠?
http://www.pocketmod.com/app/index.html
아이디어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다이어리의 각종 속지들을 최고 6개까지 선택해서 조그마한 책 형태로 뽑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를 쓰기도, PDA를 쓰기도 애매한 상황에서 쓸 수 있습니다.
잘만 만든다면 PDA나 다이어리를 대체할 수도 있겠군요.
사이트 전체가 플래시로 만들어져 있고, 상당히 깔끔한 인상입니다.
저도 한 번 만들어 봤는데, 시험 파일도 하나 올려 드립니다.
File attachments:
첨부 | 파일 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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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1.56 KB |
Forums:
혹시 이거 플렉스로 만든건가요...?버튼에서 플렉스 삘이~~~~
혹시 이거 플렉스로 만든건가요...?
버튼에서 플렉스 삘이~~~~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흐흐 재밌네요.
흐흐 재밌네요.
건축과 다니면서 프로그램 공부하는 이상한 사람;;
프린트....
프린팅......
....
컷팅.....
....
폴딩.....
....
완성.
옛날에는..
옛날에는..
흔히 화스너(ㅤㅍㅞㅤ스너)라고 불리는 것을 사용해서 A6(?)크기의 노트패드를 가지고 사용했었는데..
앞뒤 표지를 사용하지 않고 맹종이만 사용되어서 더러운 것으로...
A4이면지를 A6크기로 자르고..
맹면에 다가 줄을 그었고..
위쪽에는 15내지 20mm에 줄을 힘주어 그어 컷 할 수 있도록 하였음..
그리고 위쪽에는 펀치로 2홀을 천공하고...
화스너로 묶어서 사용함..
10-20매 정도만 묶고 다녔음..
(A5 사이즈의 가방있는 노트 3년 -> + A6노트 6개월 -> -A6노트, +노트북 6개월 -> -A5노트, +PDA)
지금은 PDA로 넘어왔음..
(PDA로 넘어올 때는.. 프랭클린 플래너를 한번 만들어서 사용해 볼까 했지만, 뭔가 부족할 것 같은 느낌에 PDA로 그냥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