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gvim에서 똑같이 utf-8로 저장했는데 한 파일만 리눅스 v
글쓴이: daybreaker / 작성시간: 수, 2005/09/07 - 7:27오후
여러 개의 php 파일들을 윈도우 gvim에서는 모두 똑같이 utf-8로 저장했고, 이를 리눅스 서버에 ftp로 올려서 웹페이지도 utf-8로 모두 잘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 물론 윈도우 gvim에 iconv 라이브러리가 설치되어 있지요)
그런데, 다른 파일들은 리눅스 상의 vim에서도 모두 잘 읽히는데, 유독 한 파일만 깨지는군요. vim은 fencs=utf-8,euc-kr로 설정되어 있고 fenc=utf-8입니다. 웹페이지로 읽을 땐 아무 문제가 없구요.
그 딱 하나 안 되는 파일이 다른 파일들에 비해서 유독 한글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말고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모르겠군요. (모두 똑같은 gvim에서 처음부터 작성된 파일들이고, FileZilla를 이용했으며 서버의 같은 곳에 복사를 해서 사용했습니다)
vim에서 :e ++fenc=utf-8 과 같이 옵션을 주어서 파일을 부르는 방법도 있는 것 같던데, 정확한 사용법을 모르겠습니다. vim을 열고 :e ++fenc=utf-8 filename하면 invalid argument라고 뜨고..(fenc 대신 fencs를 써도 마찬가지)
해결 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분에 gvim에서 로컬로 편집하여 일일이 ftp로 올려서 복사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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