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음모

눈먼딱정벌레의 이미지

신은 지쳤읍니다...

개개인의 소원을 들어주다보니 용량이 엄청 딸린거죠...
인간을 만들고 난 후부터 계획했던 것을 실행 할때가 됐네요...

그건 바로 흰개미 집단처럼 인간을 어느 권력하에 집중시키고 바로 그 권력이(집단 소원일수도 있겠죠) 원하는 것만 들어 주기로 한겁니다..

한사람 한 사람 보다는 천만이 원하는 하나의 소원을 선택한거죠..
근데 이런..

방법이 문제입니다.
인간을 어떻게 한 지역에 모을 수 있을까요?

1, 지역이나 사는 국가는 필요 없읍니다..
일단 말하는 언어가 틀리다 하더라고 쓰는 언어가 한가지이면
배우기 쉬울겁니다...

쓰는 언어는 한글 쓰면 끝입니다.. 일주일이면 쓰고 읽는것은 문제 없을테니...

2. 종교.... 결국 정점은 하나 인것 같네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나... 무속신앙에서 말하는 하늘님이나 기독교하고 무속신안의 글자수만 틀리지 원하는 것은 ㅅ같군요...

3. 인간을 한 지역에 집중화 시킬려면 사랑, 자연, 개성 보다는
공포, 스트레스, 가식이 필요하겠죠...

4. 한사람한테 권력을 집중시켜야 대중소원주의(대중민주주의)를 이룰수 있을겁니다..

답은 멀까요?
집중된 권력을 가지고 있고.., 대중이 열광하며..., 오직 하나만을 인정하는 ....,,,

바벨탑이 무너진것은 신의 대한 인간의 욕망이 아니라
아직 흰개미 집단처럼 생활할 인간의 수가 적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언어를 달리한것은 쉽게 극복할수 있기 때문이겠죠..

..... 머리속엔 엄청난 비밀이 있는데.. 글을 쓰니 별로이네요..... :roll: :roll:
이런... :twisted: :twisted: :twisted:

히틀러를 지목하진 마십시요... 넘 힘들것 같네요

잠 안오는 밤에 제주도에서....

P.S 만약 전쟁을 통해 인간을 집중화 시킨다면 아직 세계인에게 공포감을 줄 수 있는 전쟁이 한번 남았군요...
삼세판이라 했으니... 한번 더 남은거 아닌가요?

괜히 심란하네요... ^^;;

Ps.Ps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건데요... 두번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도시화는 가속됐구요... 집중화(산업,금융....)는 산업혁명보다는 더 엄청났다고 합니다...(자료를 찾으면 올릴께요.. 하도 오래전에 봤던거라.. 가물가물하네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그 신은 올 여름 복날에 보신을 하지 않은 모양이군요.

신은 없습니다.
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지 못하는 이상 인간이 생각하는 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을 한곳에 모으는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동물들도 활동반경에 따른 자기 구역이 있습니다.
그 구역내에 일정 개채수 이상이 서식하면 많은 문제가 나타납니다.

흰개미 집단...
간단하게 피라미드군요.

제주도...;;; 컥~ 부럽습니다.

앙마의 이미지

저런 그분을 만나 뵈었나 보군요.
하지만, 환상이니 얼른 정신 챙기세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khris의 이미지

신이요?

맙소사.

신은 CKhris형, C눈먼딱정벌레형을 CPerson형으로 싸잡아서 관리할정도로 멍청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애초에 각기 인터페이스가 다른 개체들을 만들지 않았겠죠.

악마의 유혹입니다 빨리 뿌리치세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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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neuron의 이미지

신에 인격이 부여되는 순간이 신이 인간을 버리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tinywolf의 이미지

이글 두 번 포스팅되어 있더군요..
신의 장난? ㅡ_ㅡ

ㅡ_ㅡ;

Berlin의 이미지

Yes to All!
(브루스 올마이티 강츄!)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Go!無神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lifthrasiir의 이미지

Berlin wrote:
Yes to All!
(브루스 올마이티 강츄!)

bool(random.randint(0,1)) to All!
(돌 맞고 끌려간다)

- 토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