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구글 블로그

서지훈의 이미지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
구글 본사 탐방기와 구글에 좀더 가까워 질수 있는 정보등 여러가지 정보가 있군요.

[ 주의 ] 이 글을 읽다 보면 살살 아랫배가 아파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jin6093의 이미지

The grass in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
GMP(굿모닝팝스) 이달의 속담에서 배운 표현 하나 써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죠... 저도 배가 아픕니다. 나도 갈 수 있는데...

권순선의 이미지

google도 결국 영리를 목적으로 한 회사에 불과하며 아직까지는 마케팅 팀이 매우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저 역시 google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객서비스쪽과 이야기를 하면서 좋았던 인상을 단 한번에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google 회사 자체는 훌륭할지 모르지만 현재 고객서비스는 엉망입니다. 언제 시간이 되면 한번 자세히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기분나쁘군요.

서지훈의 이미지

어떤 부분의 고객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
저같은 같은 경우에는 gmail이 좀 이상해서 관련 부서에 메일을 보냈더니 1시간도 안되서 바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몇 번 왔다 갔다 하면서 얘기를 했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별로 안좋은 인상은 없었는데요... ^^

제가 gmail을 사용하면서 좀 불편한게...

1. 일단 발신자가 자기이면 pop3로 긁어 올 수가 없다는거.
2. 집에서 사용하는 MUA랑의 싱크를 원했으나 gmail은 한 번 긁어간 메일에 대해서는 다시 긁어 갈 수가 없음.

이거 2가지가 좀 찜찜 한데(그래서 집에서는 되도록 MUA를 오픈하지 않습니다.)...

순선님이 좀 황당한 경우를 당하신거 같은데 ...
그 뒷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그런데... 정말 위 블로그에도 올라온 얘기 이지만(100% 진실인지 여부는 당사자 아니면 모르겠지만)...
개발자는 개발에 관한 일에만 전념 할 수 있는 환경이고, 그렇게 생활을 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
정말 이 대목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국내에도 이런 회사가 있을지 ?

아마도 잘 되던 회사도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또 다른 문화가 생기지나 않을지 걱정입니다. ㅡㅡ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권순선의 이미지

제가 메일을 주고받은 곳은 adsense 관련 고객 서비스 부서였습니다.

서지훈의 이미지

전 gmail team 하고만 메일을 주고 받아서 다른 곳은 어떤지 잘 모르겠군요.

흠흠흠...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죠커의 이미지

순선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권순선의 이미지

1시간만에 답장이 오는 경우도 있군요. 저는 2-3일 정도는 보통이고 어떨때는 거의 5일 넘게 답장을 보내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몇 번 독촉을 해야 했고, 답변의 뉘앙스도 전혀 미안해 하거나 공손한 기색이 없었습니다.

회사가 아무리 잘 해도 고객과의 최접점에 서 있는 고객지원부가 이런 식으로 일을 하니 매우 황당하더군요. 시간이 나면 주고받은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uzzlet의 이미지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망치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1시간만에 답장이 오는 경우도 있군요. 저는 2-3일 정도는 보통이고 어떨때는 거의 5일 넘게 답장을 보내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몇 번 독촉을 해야 했고, 답변의 뉘앙스도 전혀 미안해 하거나 공손한 기색이 없었습니다.

회사가 아무리 잘 해도 고객과의 최접점에 서 있는 고객지원부가 이런 식으로 일을 하니 매우 황당하더군요. 시간이 나면 주고받은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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