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서 도올선생의 독립운동 설명을 보았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까 브라질에서는

프리 소프트웨어 NGO가 생겼다고 하네요.

어제 EBS에서 본 도올 선생이 독립운동에 관련된

중국 지역들을 돌아다니면서 설명하는 방송이 생각났습니다.

그동안 계속 생각해오던 것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국내 오픈 소스 진영을 통합하는 단체가 있어서

오픈 소스 관련 분쟁이나 홍보나 개발자들이나 전공 학생들의

교육등등을 담담해야 할것 같습니다.

NGO로 설립되면 좋고 전에 권순선님께서 말씀하신데로

법인이 되도 좋겠지요. (무슨 차이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여튼 그런 단체가 설립되면 대학원 그만두고 간사로 일하고 싶기도 하고

설립이 안되면 졸업 후에 씨앗 뿌리기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립운동 당시에 뜻있는 청년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만든

모임들이 큰 역사의 흐름이 되고 한사람한사람의 활동이

민중을 이끄는 것을 보니 제 자신이 작다고 한탄만 할게 아니라

먼저 움직여야 할것 같습니다.

근데 혹시 이런 단체가 이미 설립되어 있나요?

그동안 무슨무슨 진흥원같은 정부 단체들은 봤지만

NGO같은 독립적인 단체는 못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