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ked] 대한 vs. 조선
http://bbs.kldp.org/viewtopic.php?p=293080#293080
codebank wrote:
(조선보다는 다른 단어를 고를 확률이 높습니다. 조선은 현재 북한쪽에서
주장하는 국호지만 어차피 조선은 일제 강점기에 의해서 그 의미가
퇴색되었고 왕이 집권하지 않고 일반인들이 집권하는 시기가 되었으므로
국호가 조선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현재 북한이
조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이긴 합니다.)스레드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좀 끼어들겠습니다.
통일 코리아의 국호로 쓸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국호로는 "고려, 조선, 대한" 정도입니다. 신라, 백제 등은 통일 국가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안되죠. 이중에 남북은 각각 대한과 조선을 가져갔습니다.
해방 후 시기에 일반 사람에게는 "조선"이라는 국호가 더 친숙했다고 합니다. 어제 KBS에서 방영된 815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도 애국가 마지막 부분을 "조선 사람 조선으로 길이 보전하세...."라고 기억하는 노인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도 "오등은 자에 아 조선의 독립국임과 조선민인의 자주민임을 ..."이라고 하였죠. 3.1 운동 때에도 "대한 독립 만세" 보단 "조선 독립 만세"라고 외쳤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혹자는 "분단이 되면서 북쪽은 정통성 있는 국호를, 남쪽은 정통성 있는 국기를 가져간 셈이다"고 평가를 하기도 하더군요(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병주씨던가?)
국호의 이미지로 보자면야 그때 당시로는 조선보다 대한이 더 별로였을 꺼란 생각도 해봅니다. (국호를 대한으로 고치고서 망했지요. 오히려 왕정의 냄새는 대한이 더 심했을 겁니다.) 5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므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도 많이 변한 겁니다. 50여년간 다른 체제로 살아왔던 북쪽의 사람들은 또 다를 겁니다.
그나저나 이런말 하다가 돌 맞을지도....
대한민국은 애국가도 가져갔습니다. 일제 시대 때 애국가가 여러 곡 있었지
대한민국은 애국가도 가져갔습니다. 일제 시대 때 애국가가 여러 곡 있었지만, 해방 직후에 재미 교포들이 일제의 검열로 못 들어왔던 안익태 작곡의 애국가를 들여와 전 한반도로 퍼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뒤로 대한민국의 국가로 채택됐고, 한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로도 쓰이다가 몇 년 후 바꾸었거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가 세워지면서 국가를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희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아, 그리고 돌 맞을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http://www.c
아, 그리고 돌 맞을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http://www.chosun.com/
;)
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희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어느 자식이 부모성함이 개똥이건 말순이건 사랑하지 않겠습니까...?자
어느 자식이 부모성함이 개똥이건 말순이건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자식이 부모 사랑하는거는 부모의 성함이 아니라 자식의 품성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이름 중요할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더 중요한거는 이땅에 살고 있다는게 아닐까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저는 개인적으로 통일국호가 고구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비록
저는 개인적으로 통일국호가 고구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고구려가 통일을 이루지는 못했다지만, 이 나라 역사상 가장 민족적기상이 드높았던 나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제가 역사를 잘 몰라서 질문하나드립니다.
고려건국시 고려라는 국호도 고구려에서 따오지 않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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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그런데 3.1 운동 당시에 '대한 독립 만세' 가 아니었나요?'대한
그런데 3.1 운동 당시에 '대한 독립 만세' 가 아니었나요?
'대한 독립 만세' 였다면 그 당시에 '조선' 대신에 왜 대한을 썼을까요? 대한 제국 이라서?
나라가 빼앗긴 후에도 일본 황족으로 잘 살고 천황 알현권을 남발하면서 일
나라가 빼앗긴 후에도 일본 황족으로 잘 살고 천황 알현권을 남발하면서 일본 황족에 빌 붙으려고 했던게 조선 황족입니다.
우리가 조선 왕조를 계승할 이유가 무엇인가요?
- 죠커's blog / HanIRC:#CN
조선 왕조를 계승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선이라는 이름을 계승하자는 것이겠지
조선 왕조를 계승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선이라는 이름을 계승하자는 것이겠지요.
조선이라는 이름은 조선왕조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더 크게는 한민족, 더 나아가서는 쥬신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50330124142&s_menu=문화
여기서 부터 20 편(오늘날짜로 20편까지 연재되고 있습니다.)까지 한번 쭉 읽어 보시면 왜 쥬신족이라는 말을 썼는지 이해되실 겁니다.
저 url 에서 아래쪽에 있는 필자의 다른기사 를 클릭하시면 쭉 ..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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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조선 왕조를 계승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선
저 글은 이미 보았고 KLDP에 링크를 올린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이라는 단어의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아마도 먼 훗날에는 "동무"란 단어가 사어가 되었듯 조선이라는 단어도 사어가 될 것입니다. 동무란 단어가 의미가 나빠서 사어가 된 것은 아니듯 말입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quote="CN"]저 글은 이미 보았고 KLDP에 링크를 올린 적도
아마도 지금처럼 어느정도 부정적인 뜻으로 쓰인다면 죽은 말이 되겠지만, 말은 변하더라도 그리 쉽게 사라지지는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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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꼭 옛이름을 써야 할까요?새 이름으로 해도 됩니다. 통일 국호는
꼭 옛이름을 써야 할까요?
새 이름으로 해도 됩니다. 통일 국호는 "오리"입니다. ㅡ.ㅡ^
[quote="욕심많은오리"]꼭 옛이름을 써야 할까요?새 이름으로
대장금의 유황오리사건을 잊으셨더란 말입니다.0퍼센트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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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다크슈테펜"][quote="욕심많은오리"]꼭 옛이름을 써야
(대장금을 본적이 없습니다. 이영애를 '친절한 금자씨'보기 전까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quote="욕심많은오리"][quote="다크슈테펜"][quote="욕
죄송합니다.꾸벅~~~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quote="다크슈테펜"][quote="욕심많은오리"][quote="다
.
망한 나라는 "조선 왕국"이 아니라 "대한 제국"이었지요. 그리고 일본 황족으로 대우 받은 것도 "대한 제국 황족"이죠. :)
조선 왕조를 계승하자는 것도 아니고, 국호를 "대한"에서 "조선"으로 바꾸자는 것도 아니고, 단지 "우리가 현재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 당시 사람도 그런 식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겁니다.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이름을 쓰는게 어떨까요?우리나라 국호는 대내적으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이름을 쓰는게 어떨까요?
우리나라 국호는 대내적으론 대한민국이고 대외적으로는 고려(Korea)죠. 통일이 되면 고려로 쓰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고구려의 국호가 원래는 고려였다고 합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고려였던것이 나중에 역사서에서 고구려로 바뀌었다는군요. 이 시기가 5세기라는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고려에 한표 던집니다.조선은 이리저리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고...
고려에 한표 던집니다.
조선은 이리저리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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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quote="앙마"]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이름을 쓰는게 어떨까요?우
고려가 고구려로 바뀐것인지
고구려가 고려로 바뀐것인지 헷갈리지만
어릴적 제가 배운기억을 더듬어보면
"국호가 같아서 서로 헷갈리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배웠습니다.
만약 이게 틀린다면 제가 중학교 1학년때 국사선생님께서 잘못가르치신겁니다 :twisted: (잘못은 선생님께 떠넘기는...) 꽥~
국호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국호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고대사로부터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 있는 다음 글을 꼭 한 번 읽어보십시오. 우리 나라의 역사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생기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url]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50330124142&s_menu=문화[/url]
조선(고조선) --> 삼국시대 --> 신라 --> 제 1
조선(고조선) --> 삼국시대 --> 신라 --> 제 1 남북국시다 --> 고려 --> 조선 --> 대한 --> 제 2 남북국시대( :) )
조선은 최초국가인 조선(고조선)을 따온거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고려나 고구려에 더 몰아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새 이름의 국호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1, 2남북국 시대 추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quote="fehead"]조선(고조선) --> 삼국시대 --&g
신라 다음에 남북극 시대가 빠졌습니다. 고구려를 우리 역사로 인정하신다면 발해도 역시 그러해야 합니다. 고대사를 국사에 포함시켜야 할지 말지는 매우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만, 일반 국민들에 인식이 고대사를 우리 역사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한다면 발해도 끼워 주어야지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quote="앙마"][quote="fehead"]조선(고조선) --&g
고조선 발해 이런게 나오니 생각났는데요.
"중국의 동쪽 해안 지역 및 황하강 중상류 지역과 일본과 북쪽 러시아 땅은 한국의 땅이다."
이런 말해도 괜찮은 시대가 죽기전에 꼭 왔으면 합니다.
발해는 고구려의 유민들이 세운것이지만...발해의 유민들이 세운 정
발해는 고구려의 유민들이 세운것이지만...
발해의 유민들이 세운 정안국인가... 도 있지 않았나요?
그래도 발해는 남북국시대라며 국사책에도 나오는등 재조명을 받고있지만.
정안국(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은 그리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네요...
중국하고도 맞짱뜨고 그럭저럭 강한나라라고 알고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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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정안국...
정안국 맞고요.
제가 옛날엔 그나마 어느 정도 외우고 있었는데.
정안국 말고도 발해 유민이 세운 국가는 많지만,
가장 오래 지속되고 힘 센 게 정안국 맞는걸로..
블라디보스토크는 우리 땅!
5경 15부 제도를 도입합시다
일본아 공물 바쳐라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예전에 제가 적수네에서 사용하던 서명이[code:1]내가 꿈꾸는 나라
예전에 제가 적수네에서 사용하던 서명이
였었죠.
한단고기에 나오는 9 한족 연방 국가를 현재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한민족의 후예들과 함께 이룩해 보자는 그냥 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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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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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신라가 당을 끌어들여 고구려땅을 다 내주었지만 거대한 당조차 무너진 고구려를 건들지 못하고 그 땅에 고구려 유민들이 정안국을 건국하게 됩니다. 정안국이 발해가 되며 발해는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하여 일본과의 외교문서에 발해왕이 아닌 고려왕이라는 호칭을 씁니다. 중국은 고구려를 두려워했습니다. 고구려는 대륙의 침략을 막아 한반도에서 한민족을 지켜냅니다.(물론 왜를 섬멸한 적도 있습니다.) 만일 고구려가 없었다면 한민족은 그저 중국내의 소수민족,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가 되었을것입니다.
고려 또한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입니다. 국호는 물론이고 고구려와 백제가 원래 부여의 후신이므로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합류한 고려는 당연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입니다.
고구려와 고려가 왜 같은지에 대해서는 말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선생님들이 같다고 합니다. 발해도 고려왕이라는 호칭을 썼고...
아마도 고구려의 줄임말이 고려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고구려나 고려(Corea)가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도 중국놈들은 덜덜덜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Re: 고려!!
알파ㅤㅂㅔㅌ 하나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Re: 고려!!
그 집착이란것이 일본놈들이 먼저 시작한것이지요...
Japan 다음에 나와야한다고...
이것도 광개토대왕릉비 날조사건과 상통하는 사건이 아니겠습니까?
Korea에서 Corea로 바꾸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겠지만
왜 Korea가 되었는지 정도는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왕 바꾼다면 Corea로 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세계 각국에 Korea라는 이름의 마을이 4곳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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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려!!
근거없는 루머라는 말이 많더군요. kernuts님은 근거를 제시하실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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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Corea",적어도 일제가 Cor
한때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Corea",
적어도 일제가 Corea를 Korea로 바꿨다는것만은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보통 일본이 Japan뒤에 오게하려고 Corea를 Korea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많죠.
그러나 일본은 우리의 영어 표기를 Chosen 이라고 했지 Korea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 라틴언어권에서 C로 표기하고, 독일, 프랑스 이쪽들은 K로 표기하죠...
과거 해상무역이나 지도제작에서 앞서가던 라틴계쪽의 Corea표기가 남아있는것이 더 많은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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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Korea던 Corea던 고려에 한표! ㅎㅎ저도 국사선생님께 똑같
Korea던 Corea던 고려에 한표! ㅎㅎ
저도 국사선생님께 똑같은 나라 이름이 있어서 구분하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옛 고려는 고구려로..
옛 조선은 고조선으로..
음.. 고려로 바꾸면서 영문이름을 Corea로 바꾸는 것도 좋겠군요~
고구려의 땅과 고려의 땅을 동시에 수복하겠다!! 라고 덤비면..
중국이 눈 하나 깜짝하려나..
그나저나 Pusan은 언제쯤 Busan이 되고 Taegu는 언제쯤 Daegu로 바뀔지..
대부분의 영문 사이트들은 옛표기를 그대로 쓰고 있더군요..
ㅡ_ㅡ;
Korea는 영어권에서의 표기...Corea는 라틴어권 & 불
Korea는 영어권에서의 표기...
Corea는 라틴어권 & 불어권에서의 표기....
(결국 영어가 이긴거죠.....)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주변 강대국에게 휘둘리지 않았던 나라는 고구려 뿐인 것 같습니다.
주변 강대국에게 휘둘리지 않았던 나라는 고구려 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이름이 더 좋다고 생각하지만 기존 국가명을 선택한다면 통일 이후에 주변 강대국에게 휘둘리지 않고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게 고구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quote="kjd2338"]Korea는 영어권에서의 표기...Co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라틴어 계열(라틴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불어 등등)에선 C....,
게르만 계열 언어(독일어, 네덜란드어, 영어 등등)에선 K....가 됩니다.
'영어가 이겼다'는 표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영어 표기에 대한 건데 당연히 영어가 이겨야지 불어가 이기면 되겠습니까?
Korea, Corea 분쟁을 꼭 유일무이한 외국어 표기에 대한 논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큰 착오입니다. 단지 영어라는 한 언어에 국한되는 논쟁일 뿐이니까요. 영어 표기가 어찌 되든 프랑스인들은 한국을 변합없이 Corée로 적을 것이며, 독일인들은 Korea라 할 것이고, 스페인 사람들은 Corea를 쓸 겁니다.
또한 영어의 경우도 내막을 알고 보면 우리가 Corea니 Korea니 하고 싸우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코리아뿐만이 아니고 다른 단어들도 라틴어 계열에선 C인 게 독일어나 영어에 가면 K가 경우를 수없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 독일어에서는 C를 거의 문자로 치급을 안 해주는 정도니까요.)
결국 각 언어의 Native들이 자신들에게 자연스러운 철자 조합을 택해 단어를 만드는 것일 뿐인 겁니다.
Corea로 다시 바꾼다, Korea를 유지한다 하는데 우리가 뭘 바꾸며 뭘 유지하겠다는 건지 전 이해가 안 되더군요.
그러고 보면 가장 한심스러운 것은 서울시입니다. 우리말 "서울"을 중국인
그러고 보면 가장 한심스러운 것은 서울시입니다. 우리말 "서울"을 중국인들이 한성이라고 부른다고 하여 한자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 얼마나 한탄스러운 일입니까?
돈을 내어 물을 흘려보내야 하는 수평분수 청계천과 함께 세금이 아까운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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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a vs Korea 에 관련된 얘기가 근거가 없는거로군요...
Corea vs Korea 에 관련된 얘기가 근거가 없는거로군요...
여기저기 주워들은 얘기 확인안해보고 사실로 여긴 제 실수입니다.
너그러이 용서를...
그래도 개인적으로 Corea가 더 마음에 듭니다.
아무튼 광개토대왕과 이순신장군이 나타나서
대한민국을 강대국으로 만든뒤
세종대왕이 집권하여 바른정치를 펼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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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CN"]그러고 보면 가장 한심스러운 것은 서울시입니다. 우
어느 신문기사에 보니
Hi, Seoul! 이란 문구를 미국인들이 보면 갸우뚱한다는군요.
사람이 아닌 사물에 Hi라고 인사하는 법은 없다고...
R G B(버스)도 매우 허탈한 정책이었죠...
CMYK로 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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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들은 알게모르게 정부에 의해서 세뇌된것들이 많습니다.(꼭 정
한국 국민들은 알게모르게 정부에 의해서 세뇌된것들이 많습니다.
(꼭 정부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전 그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북한)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퍼트려 위기감을 조성하여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짓을 너무 많이 했었지요.
또한 일본에 대한 일종의 열등감의 표출중 하나라고도 봅니다.
그러한 것들중 진실을 찾는건 결국 국민의 몫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인 미디어 시대인만큼 거짓 허황된 정보와 진실된 정보를 가려 볼 수 있는 능력이 누구에게나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리님 충고 명심하겠습니다....북한에 대한 오해는 상당히 해소되
오리님 충고 명심하겠습니다....
북한에 대한 오해는 상당히 해소되는 추세인데...
일본에 대한 오해는 점점더 깊어져만 갑니다...
진리가 자유케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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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kernuts"]오리님 충고 명심하겠습니다....[/quo
kernuts님께 충고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그냥 제 생각에 이러한것 같다고 생각되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