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일반 PC에서 맥 OS X 실행「꿈도 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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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컴퓨터 애호가들이 특별 제작된 x86 기반 파워맥에서 발견된 보안 칩에 분노하고 있다. 이 칩은 애플의 새로운 인텔 기반 OS가 애플이 아닌 다른 일반 PC에 탑재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

출처 : http://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38628,00.htm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아! 맥 쓰고 싶어라..

kiwist의 이미지

시간이 지나면 결국 깰(!) 수 있는 어떤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항상 그래왔던 것 처럼... ^^;

nrabbit의 이미지

그대로 내버려둘 해커들이 아니죠..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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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음 글쎄요 메이저패치때는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애플이 마이너 패치할때 같이 인증을 시도한다면 매번 패치가 나올때 마다...패치 크랙판 찾기에 골몰할것 같군요..
애플 소프트웨어는 설치시에 오에스 버전을 윈도우즈 보다 더 따집니다.즉 버전에 타이거 이런 식이 아니란 말이죠...아이라이프 같은 경우에도 타이거가 아닌 10.5.X라고 정의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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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내버려둘 해커들이 아니죠..

Quote:
그대로 내버려둘 크래커들이 아니죠..

둘중에 어느쪽이 맞나요? 전 후자라 생각합니다만-_-

지원되지 않던 하드웨어에 리눅스를 탑재하는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nrabbit의 이미지

크래커라고 할 경우는 돈을 목적으로 자기 기술을 사용할때 이구요.

해커는 연구 목적이거나 그냥 심심해거나 or 재미삼아 자기 기술을

활용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엑스박스에 리눅스를 이식한 사람들은 크래커가 아닌 해커들이지요~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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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ue의 이미지

내 생각에는 오히려 일반 PC에 널리 퍼뜨려서, OS 장사를 하는게 나을듯 한데... Intel용 MacOS 나오면, 살 맘 있다.. 정말...

창의! 노력! 힘!!!

nrabbit의 이미지

아쉽게도 애플의 주요 수입은 하드웨어 랍니다~

OS는 그 하드웨어를 할기위한 하나의 미끼죠~

거기다가 잡스가 넥스트 시절 OS장사만 하려다가

망했죠...ㅡㅡa

그러니 잡스가 있는한 OS를 절.대.로 풀어 놓치 않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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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cat의 이미지

likeue wrote:
내 생각에는 오히려 일반 PC에 널리 퍼뜨려서, OS 장사를 하는게 나을듯 한데... Intel용 MacOS 나오면, 살 맘 있다.. 정말...

주워들은 경제학적 지식을 적용해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OS와 PC는 서로 보완재 역할을 하기 때문에, OS의 종류가 많아지고 경쟁이 이뤄지면 OS는 일반재가 되고, PC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때문에 인텔 계열 PC에 OS를 내 준다면 인텔 계열 PC의 가치가 높아질 테고, 애플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시장을 이미 점유하고 있는 MS와 경쟁해야 하는 부담이 있고, Mac PC의 장점을 없애 버리게 되겠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싼 Mac 대신 저렴한 PC에 MacOS를 깔아 사용하고 싶어 할 테니까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문제는 현재 넥스트컴퓨터때와 애플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는 이야기 겠지요.현재 애플을 먹여 살리고 있는 것은 매킨토시도 아닌 그리고 맥오에스도 아닌 아이팟입니다.그들에게는 아이팟 장사만해도 손해보는 일이 아니지요..아이팟을 제외하고 애플은 지금 고전을 면치 못할껄요..아마
애플이 현재 파워피씨5를 버리고 인텔로 넘어가겠다고 결심할수 있었던것도 다 아이팟 덕분이지요.2년동안 아이팟 장사만해도 그들에게는 손해는 없을 테니까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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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unner의 이미지

위의 글내용에서 나오는 TPM(Trusted Platform Module)을 너무 무시하시는것 같아서....한말씀..

이미 이전세대의 기업들에서 학습효과로 인해 현재의 IT기업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방법으로 시장 장악을 꿈꾸고 있습니다.

위의 TPM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BIOS가 올라오기 이전단부터 활성화되어 이미 OS를 선택적으로 올릴수 있게(<---이게 중요함다) 해버리기때문에....아마 빠른시간안에 해커들이나 크래커들이 깨긴 어렵다는데 한표..던집니다.

지금 현재 이 기능이 이전의 펜티엄3의 CPUID 부여하는거 이상의 빅브라더현상을 초래할 수 있음에도.....소비자들이 현재 이 장비에 대한 정보가 엄청나게 부족한 관계로 어떠한 reaction도 할 수 없는 상황이죠....

제가 보기엔 이 TPM이란 넘.......nuke 임다.....적어도 해커들에게는......
_________________

길을 떠나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해커는 미친사람들입니다.
한가지에 미친 사람들이 미치도록 연구하고 분석하고 뒤지는데
못할게 없다고 봅니다.

anarch의 이미지

애플이 지금 인텔이주를 발표한것은 아이팟의 수입의 절반가까이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애플도 아이팟하나만 가지고 살아간다는 건 생각도 하지 않을겁니다.
인텔으로의 이주는 애플로써는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다른 정책적인 부분에서 고민을 마니 했을거 같은데요..(인텔기반은 비싸게 팔기 어려운 구조 아닌가요?;)

그리고 잡스는 넥스트 컴퓨터일때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팔려다가 안되서 넥스트 소프트웨어로 변경하고 하드웨어 부분은 캐논에 매각했죠..
빌게이츠와 다른 점은 빌은 하드웨어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잡스는 아니었다.이다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오픈소스를 지지합니디만, 상업적인 소프트웨어을 꽁짜로 쓰기 위한 해킹/크래킹은 지지 할수가 없군요. 물론 맥 OSX 를 사서 크랙칩이 달린 메인보드에 실행해 볼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물론 그 삽질시간을 돈을 환산하면 맥을 사겠다는 생각으로 변할거 같습니다만.;)

그리고 맥 오에스가 안정적이건 어찌보면 애플이 하드웨어을 잡고 있으니까. 가능하지 않나.입니다.
원도우는 모든 인텔기반을 생각해야 하는데.애플은 옆동에 있는 하드웨어 팀과 이야기 잘 하면 되니까요..ㅋㅋㅋ -_-;

bus710의 이미지

anarch wrote:
원도우는 모든 인텔기반을 생각해야 하는데.애플은 옆동에 있는 하드웨어 팀과 이야기 잘 하면 되니까요..ㅋㅋㅋ -_-;

바로 그겁니다.

표준적인 하드웨어를 제시한 상태에서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분명 편할겁니다.

life is only one time

ssaico의 이미지

개인적으로 음모론을 매우 좋아하는데... ^^;

Mac 이 Intel 아키텍쳐 기반으로 OS 장사를 할 수 없는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은 MS 때문이지 않을까요? 과연 그짓꺼리를 한다면, MS가 그냥 손놓고 있지도 않을테고, 죽기살기로 덤벼들 것 같은데요.

맥은 안써본지가 오래되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OS 10 이전에는 맥버전의 MS 오피스웨어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주로 사용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현재는 애플만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의 라인업이 끝난 상태인가요? 아직까지 의존적이라면, 오픈 아키텍쳐 기반으로 나오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애플이 흑자나는 건, 아이팟 장사보다는 아이툰으로 팔아먹는 음악때문일 듯 싶습니다. 주변에 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듯도 싶구요.

coyday의 이미지

뭐.. 계속 폐쇄적으로 나간다면.. 시장 점유율은 계속 그럴 겁니다.

디자이너 잘 뽑아서 아이포드 같은 거나 팔아야죠.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http://www.hardmac.com/niouzcontenu.php?date=2005-08-10#4352
애플포럼에서 퍼왔습니다.
락이 깨졌다는 것 같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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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어짜피 맥이 intel 기반으로 풀려도 사람들은 윈도우 쓸겁니다...

왜냐구요? 보통 사람이 다가가기엔 우리나라의 웹은 너무 꼬여있거든요...
kldp? gentoo.or.kr? 리눅스 관련 사이트들이야 다 잘보이겠지만...

뉴스사이트 방송사 사이트... 뭐 기타 등등... 윈도우 아니면 제한 받는게 하나둘이 아닙니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이라고 리눅스 데스크탑을 쓰면서
제한 받는게 하나 둘은 아니었습니다... 별 관심이 없어서 저야 불편한 점이 없었지만 저같은 사람이 많지는 않을 듯 싶군요 ...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기 보다...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해 8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윈도우 하나만 바라보고 개발한 탓이겠지요... 상황을 개선하는데 한 푼 도움 준 거 없으니 길게 할 말은 없겠지만 :) 맥 인터페이스가 아무리 이쁘고 편하다고 하더라도 아마 대부분 "깔아만보고" 다시 윈도우로 돌아갈걸요 ...

왜냐면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될테니까요... :) 프로그램 구하는건 더 어렵구요... 정부에서 universal access 라는 w3c 의 goal 에 부합되는 정책을 내놓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말뿐인 장애인 지원... 크로스 플랫폼 지원이 아니라요...

얼마전에 "휠체어 탄 사람"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군요 하튼 개그 프로그램인데 장애인이 휠체어 타고 나와서 얘기를 하는 코너요) 에 나와서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 우리 장애인을 위해 닦여진 길에 유모차를 끌고 다닙니다... 우리를 위해 지원되고 있는건 일반인에게는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습니다" 대강 이런 뉘앙스였는데... 우리나라의 웹현실을 보면서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 캐롯 브라우징을 이용해보시면 더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몰겠군요...( f7 번을 눌러보세요... 커서 키만으로도 브라우징이 가능하고 선택 복사 등이 가능해집니다.. )

뭐 결론입니다... 윈도우를 벗어나기엔 우리나라의 PC 인프라는 너무 왜곡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튼 intel mac os x 가 일반 pc에 깔리더라도 그걸 사용하는 빈도는 그렇게 많지 않을 듯 싶군요... 왜냐구요? 불편하고 안되는게 너무 많거든요 ;)

p.s) 혼자 음주가무중이라 ... 말이 좀 횡설수설일지도 몰겠군요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바라미의 이미지

맥OSX 를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그저 맥에대한 정보가 없는 일반 학생으로서는 MS나 애플이나 하나 다를게 없다.. 라고 생각이 드는지라 -_-a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girneter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하튼 intel mac os x 가 일반 pc에 깔리더라도 그걸 사용하는 빈도는 그렇게 많지 않을 듯 싶군요... 왜냐구요? 불편하고 안되는게 너무 많거든요 ;)

어차피 여기 관심갖고 있는 사람들 중
OS X 이 PC 에 깔려서 윈도그랑 경쟁해주길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지적호기심에 관심을 갖는거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까나리의 이미지

저야 뭐 윈도우 유저고, 맥을 잠깐 아주 잠깐 만져보기는 했으나

개념자체가 많이 다르고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더군요~

몇시간 지나니깐 그럭저럭 적응도 되고, 프로그램 설치까지도 할 수 있더이다

하지만, 깔릴 수 있는거 하고 안 깔리는거 하고 차이는 크죠~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만약 일반 아범 기종에 맥오에스가 설치된다면 기존 맥시장의 가격은 필연적으로 재구성되어야 합니다.그게 애플의 본의든 아니던 가격은 오를지 내릴지 누구도 알수 없지만 가격은 재구성될것 입니다.
그리고 이세상의 컴퓨팅이 물론 전부인 사람도 있겠지만 웹만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이참에 파이널 컷 매뉴얼이나 한번 더 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8)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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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만약 일반 아범 기종에 맥오에스가 설치된다면 기존 맥시장의 가격은 필연적으로 재구성되어야 합니다.그게 애플의 본의든 아니던 가격은 오를지 내릴지 누구도 알수 없지만 가격은 재구성될것 입니다.
그리고 이세상의 컴퓨팅이 물론 전부인 사람도 있겠지만 웹만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이참에 파이널 컷 매뉴얼이나 한번 더 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8)

음, 미니맥 같은 경우는 가격이 적당하지 않나요? 아이북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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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 wrote:
다크슈테펜 wrote:
만약 일반 아범 기종에 맥오에스가 설치된다면 기존 맥시장의 가격은 필연적으로 재구성되어야 합니다.그게 애플의 본의든 아니던 가격은 오를지 내릴지 누구도 알수 없지만 가격은 재구성될것 입니다.
그리고 이세상의 컴퓨팅이 물론 전부인 사람도 있겠지만 웹만 있는것은 아니겠지요.
이참에 파이널 컷 매뉴얼이나 한번 더 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8)

음, 미니맥 같은 경우는 가격이 적당하지 않나요? 아이북도 마찬가지


같은 가격이면 아범기종으로는 훨씬 좋은 거 맞출수 있지요.. 메인 칩셋만 빼놓고 본다면 같은 가격대의 아범기종에서는 얼마정도 나오는지 잘아실겁니다.: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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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는건 의미가 없지요 완제품과 비교해야지 맞다고 봅니다만...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 그래도 비싸던가요? ㅡㅡa
어쨌던 언젠가 한번은 써봐야 하는데 말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