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걱정...근심..;;;;

KLDP에 몸담고 있는 많은 해커(?) 여러분 오늘도 안녕들 하신지요..;;;;; :)

앞길이 막막한 25살 청년 질문 드립니다..;;;

그냥 뭐 푸념은 아니고..;;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해서요..;;;

전 전자공학을 전공으로 전산(컴공)을 부전공으로 하는 학생입니다..;

군대도 갔다오고,, 이제는 정신좀 차려 내길을 찾아 보자한것이

작년 2학기군요..;

우연히 운영체제라는 수업을 수강하고...

이길이 내길이구나...삘받아...리눅스를 해야겠다 하고...덤볐습니다....

좀 늦은 감도 있지 않을까..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계속 고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ㅋㅋ 그런데 예전에 리눅스를 만지다 만 사람이..;;;

하려면 열심히 제대로 해라..

안그려면...리눅스 깔다 지우다 졸업한다..라고 하시더군요./(선배였음..;;;)

난 그러지 말아야겠다...그럼 뭐 부터 시작해야 하지??

뭐 부터 할까..;;;;

해서 여기 저기 웹도 돌아 다녀보고..;;이것 저것 많이 보고..

했습니다...그런데...이놈의 머리는 어떻게 된건지

뒤돌아 서면 까먹고, 잊어버리고.하내요...

그러던중...비기닝 리눅스 프로그래밍이리나느 책을 만났고,,

열심히 봤습니다...이책을 보면 무엇인가 되겠지...

그담에는 무엇인가 할것이 떠오르겠지..라는 생각에 열심이 봤습니다...

보다 이해안되면 여기저기 질문도 하고,,해서 이제 다보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참 막막합니다....

프로그램을 짜보고 싶고 프로젝트도 해보고 싶은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밟아 가야 할지.....모르겠습니다......

정말 빠져서 미쳐 돌아가고 싶은데...;;;;

그동안 살아 오면서 많은 경험을 하신분들 ...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하고,,, 이런 고민에서 탈출 하신분들...

부탁드립니다.....;;;

한심하다..;;;라고 말하면 뭐 할말은 없지만...

그래도 제자신을 제가 볼때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이렇게 답답하겠죠??

어디서 부터 밟아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어차피 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것이기는 하지만...

조금의 가이드 라인 정도는 여쭙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이렇게

창피하지만 질문드립니다..;;;-_-;;;

마지막으로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