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점점 개판 되어가는군요.

warpdory의 이미지

http://www.hani.co.kr/kisa/section-002001000/2005/08/002001000200508051848225.html

예전엔 꽤 괜찮았던 단체였는데.. (보물섬 출판하고 .. 그럴 때만 해도.. 괜찮았었죠.)

점점 정치색이 짙어지더니..

이젠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그래서 애들이 애라도 뱄느냐” 라니. .. 막가자는 거군요.

성희롱에 이어서 것참... 생각하는 수준이 어째.. 딱 그 수준입니다.
알아서 무덤을 파는군요.

ffnhj의 이미지

성희롱을 참는 것도 극기훈련의 일환이었다는 ... :roll:

coyday의 이미지

막말을 일삼는군요.

죽어라 패준 뒤 '안 죽었지?'라고 말해주고 싶은 파렴치함..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까나리의 이미지

물러나야죠~

파도의 이미지

황아무개라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군요.. :cry: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OoOoOo의 이미지

조사는 해봐야 알겠죠..

비슷한 사건이 하두 많아서리..

둘중하나는 쓰레기 되겠네요..

warpdory의 이미지

일단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부터 쓰레기입니다.

갈데까지 갔다는 얘기죠.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앙마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일단 저런 발언을 했다는 것부터 쓰레기입니다.

갈데까지 갔다는 얘기죠.

맞습니다.
시시비비는 둘째 치고 사태 수습을 하려는 자세가 안 되어 있군요.
사태 악화를 바라는 것 같아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뭐 애초에 집단 자체가 글러먹었더군요.

http://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07/005000000200407151817446.html

거기다가 변명도 했었다네요.

http://www.savie.co.kr/SITE/data/html_dir/2002/02/01/200202010005.asp

역겨워요 정말..

galien의 이미지

ydhoney 님이 올리신 변명관련 링크를 가 봤는데,

뭐 전혀 딴소리를 장광설로 늘어놓아서 사실 내지는
문제의 핵심은 오히려 흐리는 물타기만 잔뜩해 놓고있네요.

그걸 그대로 올려놓은 이 잡지. 싸비라고 하는 것 같은데,

회사가 어디 계열삽니까? 궁금해서 홈페이지를 둘러봐도
정보가 없네요.

국민들을 극기 시키려는 건지,
정말로 우리 국민들이 지난 역사를 극복하고
살만한 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kkb110의 이미지

전 오히려 멍청하게 있는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잘 처신해줘서 속이 후련하네요 ㅡㅡb
어쩌겠습니까. 이미 엎질러진물 ㅋㅋ 이젠 매장당할 일밖엔 안남았네요.

귀찮아의 이미지

kkb110 wrote:
전 오히려 멍청하게 있는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며 잘 처신해줘서 속이 후련하네요 ㅡㅡb
어쩌겠습니까. 이미 엎질러진물 ㅋㅋ 이젠 매장당할 일밖엔 안남았네요.

그렇게 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공석에서 개새끼라고 외치고도 무사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어찌되었든 간에, 막말하는 풍조가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앙마의 이미지

궁금한것이 육영재단의 설립자에 대한 생각들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박씨 일가는 매우 싫어하지만, 고 육영수 여사님은 매우 존경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개인적으로는 고 육영수여사를 불행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여성편력이 심한 남편옆에서 인내하고 참으면서 지냈으까요.

그리고 육영수 육영재단설립자의 역할은 채찍과 당근에서 당근의 역할이었다고 봅니다. 당시 군사정권하에서 일종의 당근 역할을 한 거죠.

또다른 관점에서는 쿠데타를 일으킨 남편을 말리지 못한(않은 ?)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기타 등등의 여러가지 판단 기준이 있지만...

아직은 판단 보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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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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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그런데 이런때 보면 여자들의 적은 여자라고 확실히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어쩌다 보니 군대 문제로 인해 여자대 남자가 ㅤㄷㅚㅆ지만 실질적인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그 재단의 우두머리라도 그렇지 같은 여자로서 저런거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앙마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개인적으로는 고 육영수여사를 불행한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여성편력이 심한 남편옆에서 인내하고 참으면서 지냈으까요.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그녀 스스로 그것을 자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60~70년대의 가치관이 지금과는 같을수는 없겠죠. 그 당시 여성에게 있어서 그것이 미덕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나 인권 유린 행위를 막지 못한것을 그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가 하는일은 어떻게 여자가 나서서 막냐?'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죠. 그 당시 여성상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단지 그녀의 역할을 당근으로 국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면 그녀의 선행들이 의도가 있었다기보다 그녀의 품성이나 가정환경에서 기인 했으리라 추측이 가능하거든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앙마 wrote: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그녀 스스로 그것을 자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60~70년대의 가치관이 지금과는 같을수는 없겠죠. 그 당시 여성에게 있어서 그것이 미덕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나 인권 유린 행위를 막지 못한것을 그런 맥락에서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가 하는일은 어떻게 여자가 나서서 막냐?' 이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죠. 그 당시 여성상의 한계라고나 할까요? 단지 그녀의 역할을 당근으로 국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녀의 일거수 일토족을 보면 그녀의 선행들이 의도가 있었다기보다 그녀의 품성이나 가정환경에서 기인 했으리라 추측이 가능하거든요.

육영수씨의 품성이나 그런 것을 악용한 놈들이 있다는 게 문제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아직 판단을 보류라고 한 겁니다. 지금의 가치관과 당시의 가치관은 같지 않기 때문에 판단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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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가대기의 이미지

글세요 믿거나 말거나 과거 선배님의 아버님이 청년시절 고학할때

박정희씨 사택 주변에 한동안 사셨다는데 대통령되기한참전에.. 거참..
뭐 아닙니다. 육영수씨 프스트레이디로서는 품위를 지키셨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하긴 뭐 삶이란것이그렇죠.

뭐 사실 선배님 아버님말씀을 믿는이유도 과거 건설부의 고위공직자 로 나왔지만 지방 도시에 서른 여덟평짜리 아파트 이십년디 다된 오디오 그리고 환갑이 넘어 도 일을 하고 계시교. 선배가 참 미워했죠. 자기 동기들은 장차관이 어쩌네 저쩌네하며 과거 집으로 찿아온 사람이 건네는 굴비며 갈비도 안받더라는

지금도 선배 아버님과 선배는 종종 의격이 다르죠. 박정희 친가와 그시절 그런 인물이 적임자였다. 조선놈은 패거나 핍박해야 딴생각안하고 열심히 한다.
그런 의식 자체가 문제다. 등등.. 쩝.

선배는 서울에서 영국으로유학가기전 모 여성분을 만났는데 그시절 나체 시위가 있었다는것을 알고 한동안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열악학 노동현장이 있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그시절 여성들이 나체시위를 그것도 유교 문화라고 자칭하는 나라에서.. 뭐 이제는 조금 덤덤합니다.

가끔은 분노하지 않는 청춘이나 때에따라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것은 죄악이라고하지만 세상을 알면알수록 나이가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볼수록 남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힘들어집니다. 세상을산다는것은 경우에따라서는 때를 묻어가는것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죄송하지만 엠유님이 하신말씀이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쉽게 요약정리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doomsday의 이미지

엠유 wrote:
글세요 믿거나 말거나 과거 선배님의 아버님이 청년시절 고학할때

박정희씨 사택 주변에 한동안 사셨다는데 대통령되기한참전에.. 거참..
뭐 아닙니다. 육영수씨 프스트레이디로서는 품위를 지키셨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하긴 뭐 삶이란것이그렇죠.

뭐 사실 선배님 아버님말씀을 믿는이유도 과거 건설부의 고위공직자 로 나왔지만 지방 도시에 서른 여덟평짜리 아파트 이십년디 다된 오디오 그리고 환갑이 넘어 도 일을 하고 계시교. 선배가 참 미워했죠. 자기 동기들은 장차관이 어쩌네 저쩌네하며 과거 집으로 찿아온 사람이 건네는 굴비며 갈비도 안받더라는

지금도 선배 아버님과 선배는 종종 의격이 다르죠. 박정희 친가와 그시절 그런 인물이 적임자였다. 조선놈은 패거나 핍박해야 딴생각안하고 열심히 한다.
그런 의식 자체가 문제다. 등등.. 쩝.

선배는 서울에서 영국으로유학가기전 모 여성분을 만났는데 그시절 나체 시위가 있었다는것을 알고 한동안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열악학 노동현장이 있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그시절 여성들이 나체시위를 그것도 유교 문화라고 자칭하는 나라에서.. 뭐 이제는 조금 덤덤합니다.

가끔은 분노하지 않는 청춘이나 때에따라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것은 죄악이라고하지만 세상을 알면알수록 나이가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볼수록 남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힘들어집니다. 세상을산다는것은 경우에따라서는 때를 묻어가는것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모국어인 한국어만큼은 수준 높은 독해 실력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재고 해봐야겠습니다.

spike의 이미지

앙마 wrote:
궁금한것이 육영재단의 설립자에 대한 생각들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 박씨 일가는 매우 싫어하지만, 고 육영수 여사님은 매우 존경합니다.

예, 한 여자로서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 본받거나 존경할만한 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이해(!)합니다. 다만, 제가 경계하는 부류는 육영수씨를 거의 "성모"의 지위로 격상시켜서 이해하는 사람들입니다. 제게는 이런 분들이 아직도 남아있는 석기시대의 노예들로 보이는군요. 권위에 대한 무한한 복종. 거기서 편안함을 구하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앙마의 이미지

Quote:

예, 한 여자로서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 본받거나 존경할만한 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이해(!)합니다.

그런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분의 자비로움에 마음이 끌립니다. 어머니와 여자로써의 자애로운 성품에도 마음이 끌리긴 하지만 그 보다는 한 인간(여자)의 성품으로서의 자비로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선행과 박씨 일가의 악행은 분명 구분지어야 할 것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gongchoo의 이미지

앙마 wrote:
Quote:

예, 한 여자로서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 본받거나 존경할만한 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이해(!)합니다.

그런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분의 자비로움에 마음이 끌립니다. 어머니와 여자로써의 자애로운 성품에도 마음이 끌리긴 하지만 그 보다는 한 인간(여자)의 성품으로서의 자비로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선행과 박씨 일가의 악행은 분명 구분지어야 할 것입니다.

좀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자비롭다는 이미지는 만들어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가식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요.

그분의 치적(?)들은 몇가지를 제외하면 '자연인 육영수'가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아닙니다. '박정희 부인 육영수'니까 할 수 있었던 일들이죠...

Quote:
양지회 명예회장
자연보존협회 총재
남산 어린이회관 설립
어린이대공원 조성
정수기술직업훈련원 설립
재해대책기금 조성
'어깨동무' 창간
서울대학교 기숙사 정영사 건립
각처의 여성회관 건립
등등...

위에 엠유님도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들이 있었다'는 말씀을 하려다 마신 것 같은데...

그나저나... '어깨동무' 보던 때가 그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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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거 함 만들어보자...^^

CY71의 이미지

엠유 wrote:
글세요 믿거나 말거나 과거 선배님의 아버님이 청년시절 고학할때

박정희씨 사택 주변에 한동안 사셨다는데 대통령되기한참전에.. 거참..
뭐 아닙니다. 육영수씨 프스트레이디로서는 품위를 지키셨는지 모르겠지만.
ㅋㅋ 하긴 뭐 삶이란것이그렇죠.

뭐 사실 선배님 아버님말씀을 믿는이유도 과거 건설부의 고위공직자 로 나왔지만 지방 도시에 서른 여덟평짜리 아파트 이십년디 다된 오디오 그리고 환갑이 넘어 도 일을 하고 계시교. 선배가 참 미워했죠. 자기 동기들은 장차관이 어쩌네 저쩌네하며 과거 집으로 ㅤㅊㅏㅊ아온 사람이 건네는 굴비며 갈비도 안받더라는

지금도 선배 아버님과 선배는 종종 의격이 다르죠. 박정희 친가와 그시절 그런 인물이 적임자였다. 조선놈은 패거나 핍박해야 딴생각안하고 열심히 한다.
그런 의식 자체가 문제다. 등등.. 쩝.

선배는 서울에서 영국으로유학가기전 모 여성분을 만났는데 그시절 나체 시위가 있었다는것을 알고 한동안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열악학 노동현장이 있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그시절 여성들이 나체시위를 그것도 유교 문화라고 자칭하는 나라에서.. 뭐 이제는 조금 덤덤합니다.

가끔은 분노하지 않는 청춘이나 때에따라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것은 죄악이라고하지만 세상을 알면알수록 나이가 먹어가면 먹어갈수록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볼수록 남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힘들어집니다. 세상을산다는것은 경우에따라서는 때를 묻어가는것인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분명 한국말인데 M$ 번역처럼 독해가 안되는군요 ㅡ_ㅡ

aiking의 이미지

그저 욕만 나올뿐~
생각할수록 열받고~
말할수록 열받고~
열받다 나오는건 욕뿐~ㅠㅠ
언제쯤 이 욕안하고 사는 날이 올려나~ㅠㅠ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warpdory의 이미지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275440

완전 개판이군요.

박근영 .. 재밌게 노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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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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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냐옹이의 이미지

뭘 믿고 그런 말은 한걸까요??
"당신네들 딸 임신이라도 했느냐???" 어떻게 이런 발상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교양(?)없는 사람이 이사장에 앉아 있는 꼴이라니...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런말을 했을거 같은데...
역겹네... 70년대를 사는 사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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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가대기의 이미지

CY71 wrote:

분명 한국말인데 M$ 번역처럼 독해가 안되는군요 ㅡ_ㅡ


죄송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리고 저재단에대해서는 무슨일을 어찌했는디 정확하고 소상하게 내력을 알지못합니다. 다만 제가 궁금한것은 그 행사에 총책임을 맡았던 총대장이란사람을 행위 자체가 사실 이였는지가 관심사였는데 댓글을 읽다가보니 왜 사실 자체를 확인하고 처벌하는작업보다 엉뚱한 인물들이 튀어나오고 그 총대장이라는사람을 과잉해서 감싸는것을보고 이해도 안되고 갑자기이런 저런 튀어나오는 생각들을 정리없이 써버리다보니 머리가 꼬인듯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나서 제가쓴글을 보았습니다 저도 글쓰는 버릇을 좀 고쳐야할것 같습니다. 혼자 생각이나 암호 같은 글을 아무생각없이 올리는 버릇이 있는것 같습니다.

maddie의 이미지

육영수도 독재자의 부인일 뿐 아닌가요?
박정희의 강권에 대해 왕조시대 중전처럼 자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준것 뿐...
그렇게 따지면 전두환의 아내는 안그랬나요?

육영수와 그 친척들의 비리는 박정희 생전에 육영수가 사망하여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영부인들 날뛰는 거 보면 좀 이해가 안가지 않나요? 국민들은 대통령을 뽑았지 영부인을 뽑지는 않았으니깐요. 육영수가 그 많은 돈으로 재단을 만들고 했던것이.. 과연 무슨 명분으로 했는지는.. 알수가 없죠. 하여간 육영수의 이미지 자체도 만들어졌다는 데 한표입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warpdory의 이미지

요즘 저동네 굴러 가는 거 보면 ... 고 육영수씨도 그다지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가정교육을 제대로 했다면 아들은 마약쟁이에, 딸은 저런 막된 소리 하고 다니겠습니까 ? - 신기한 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마약사범으로 많이 잡혀갔으면서도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군사정권때 툭하면 대마사범 등으로 가수 등을 잡아 가둔 게 기억에 생생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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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야옹이 wrote:
뭘 믿고 그런 말은 한걸까요??
"당신네들 딸 임신이라도 했느냐???" 어떻게 이런 발상이 나올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교양(?)없는 사람이 이사장에 앉아 있는 꼴이라니...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런말을 했을거 같은데...
역겹네... 70년대를 사는 사람 같네요.

이사장 언니가 대한민국 제 1 야당 총수아닙니까.. 대단한 빽이지요.

자기들 얼굴에 먹칠하고 있다는 건 생각도 못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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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그런데 박근영씨가 박근혜씨의 동생이 정말 맞는가요?

외모로 보면 가끔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_-

앙마의 이미지

CN wrote:
그런데 박근영씨가 박근혜씨의 동생이 정말 맞는가요?

외모로 보면 가끔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_-

아마 맞을걸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냐옹이의 이미지

앙마 wrote:
CN wrote:
그런데 박근영씨가 박근혜씨의 동생이 정말 맞는가요?

외모로 보면 가끔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_-

아마 맞을걸요?

동생 맞습니다.

------------------------
냐옹~~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야옹이 wrote:
앙마 wrote:
CN wrote:
그런데 박근영씨가 박근혜씨의 동생이 정말 맞는가요?

외모로 보면 가끔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_-

아마 맞을걸요?

동생 맞습니다.

설마 이복동생인것은.....?
응...?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야옹이 wrote:
앙마 wrote:
CN wrote:
그런데 박근영씨가 박근혜씨의 동생이 정말 맞는가요?

외모로 보면 가끔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_-

아마 맞을걸요?

동생 맞습니다.

설마 이복동생인것은.....?
응...?

가끔 보기엔 박근영씨가 언니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