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팀의 개 복제 성공에 관한..

어느분 블로그에서 보니까 또 엠바고를 깼다던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또 한번 대망신일텐데..

보도를 특정 시점까지 유예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취재 대상자가 이를 요청하면 관례적으로 이를 지키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를 어겨도 법적 처벌을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이를 어기면 취재 대상자에게나 기자에게나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수 있죠. J일보 홍모 기자가 이를 깼다가 사회적으로 매장당할뻔했죠.

민주노동당에서 또 씹어대는 모양입니다.

순수한 마음에서 축하해 줄 수는 없는 걸까요. 섬나라 원숭이들이 배 아파서 폄하하는 것은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같은 한국사람들이 씹어대는 모습은 과히 보기 안좋습니다.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우려하는 사람들의 애정어린 충고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단순히 질투하고 시기하고 배아파하는 모습으로만 비쳐지네요.

'황우석 교수팀에 지원할 예산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뭐 이런 소리하고 싶은 모양인데 솔직히 밥맛 뚝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