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소식...

나는오리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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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할지...
법원에선 기술유출쪽으로 봤나보네요.

그분 말이 사실이라면
교수님도 불쌍하고 그분도 불쌍하고
여러모로 관련자 모두 불쌍하네요.

거짓이라면 잘된거고...
근데 왠지 그분말이 진실같았는데...

씁쓸합니다.

p.s. 예전에 본 그 글을 못찾겠습니다.

냐옹이의 이미지

광주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광주에 살아서 이 뉴스 TV에서 보도 하는것을 봤는데 기술 유출이 맞는것 같던데요. TV에서는 그 교수 가족도 모두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미 나갔다더군요. 가족모두 그거 갖고 도망갈려고 한것 같더군요. 이 뉴스보고 저는 산업 보안이... ㅡ,.ㅡ;;; 광주에서 광통신을 육성하고 있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니 관리가 허술하구나... 이런 생각이

P.S.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오스트리아... 음~~ 좀 헷깔렸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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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kirrie의 이미지

야옹이 wrote:
광주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광주에 살아서 이 뉴스 TV에서 보도 하는것을 봤는데 기술 유출이 맞는것 같던데요. TV에서는 그 교수 가족도 모두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미 나갔다더군요. 가족모두 그거 갖고 도망갈려고 한것 같더군요. 이 뉴스보고 저는 산업 보안이... ㅡ,.ㅡ;;; 광주에서 광통신을 육성하고 있는데 이런일이 일어나니 관리가 허술하구나... 이런 생각이

P.S.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오스트리아... 음~~ 좀 헷깔렸습니다. ㅠ.ㅠ;;;

오스트레일리아가 호주 맞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에 있는 나라죠.

근데 무슨 일인거죠? 욕심많은오리님 글을 보니까 뭔가 사연이 있는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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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냐옹이의 이미지

이말을 들으니 좀... 어떤게 맞는것인지 의문이 가는군요. TV뉴스에 따르면 전남대학교에서는 그 교수분을 징계할것인지 징계위원회를 연다고 하던데... 다음 뉴스가 나오길 기대해봐야 겠네요. 투고하신분의 말이 사실이라면 뭔가 잘못 된것이 맞겠죠. 그리고 한분은 구속ㅤㄷㅚㅆ다고 들었는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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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jachin의 이미지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쪽으로든 사실이라면 그 나름대로 생각해봐야 할게 많은 것 같습니다.

평범한 기술에 약간 현실적인 파라메터 하나만 붙여서 '기술'특허를 받아도 특허가 되어버리는 현실 속에서 같이 일했고, 연구했던 사람이 나를 적으로 간주하고 저런 짓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더욱이 주변 사람들, 특히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과 연계해서 매장하려들면 어쩔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사람을 신용하는데 있어서 그 겉모습에만 현혹되지 않고, 진짜 모습도 바라봐야 한다는 점.

하지만, 이번 일은 전자의 일이지 후자의 일은 아닌 것 같네요. -_-

뭔가 구릿한 냄새가 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MM의 이미지

교수면 교수답게 애들 가르치는거나 잘할생각을 하지 벤처를 만들었다가 경영권이 어떠니 저떠니 하면서 같은 교수끼리 쌈박질하다가, 엿먹으라고 다시 회사차리고 다른 교수는 그럼 너도 엿먹어봐라 하면서 고소질해대고.
그러고서는 가족들이랑 다 델고 호주로 도망가면 장땡이냐?
교수랑 거지새끼랑 차이는 돈만보면 환장을 한다는거하고, 뭐든 거저먹을려고 든다는거지.
그리고, 국립대 교수라는 인간이면 국가공무원인데, 벤처랍시고 차려서 부업이나 해대고 구속이나 기술유출을 떠나서 일단 짤르고 봐야할 쓰레기 인생이네

지리즈의 이미지

저도 오너의 회사경영이 마음에 안들어서,
지분과 거의 1년에 가까운 봉급을 포기하고,
회사를 분사해서 나온 사람 입장에서
이런 글을 접하니 마음이 쓰리는 군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