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알라딘’ 국내 최저가 판매 행사

binul의 이미지

디지털 타임즈 기사보고 알라딘에 가보았는데, 가격비교 최저가전이란 제목으로 행사를 하고 있네요.

싼 값에 책 사 봅시다앙~

jachin의 이미지

그러나 저러나 이렇게 책을 헐값에 팔다보면 책 만들고 파는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아야 할런지...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들르다 보니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에 더 눈길이 가는군요.질를까...?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앙마의 이미지

jachin wrote:
그러나 저러나 이렇게 책을 헐값에 팔다보면 책 만들고 파는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아야 할런지...

그러게요. 게다가 요즘 추세가 1권 배송도 무료입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yglee의 이미지

jachin wrote:
그러나 저러나 이렇게 책을 헐값에 팔다보면 책 만들고 파는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아야 할런지...

한때 부모님께서 서점을 하셔서 약간 주워들은 말을 적어보면 보통 출판사에서 도매점으로 넘기는 금액이 정가의 40% 미만입니다.

영풍이나 문경서적 같은 대형 오프라인 서점들도 이 수준으로 공급된다는군요.

이게 유통과정을 거처서 동네 총판(?)으로 넘어오면 대충 5~60% 정도로 뜁니다. (서점끼리 총판을 나눠먹기 하기 때문에 보통 동네에 있는 큰서점들은 대부분 총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영세서점들이 동네 총판에서 넘겨받는게 대략 80% 전후입니다.

인터넷 서점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50% 전후로 공급받는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인터넷 서점들 덕분에 10%이상 할인은 기본이죠. 덕분에 영세서점은 거의 죽을 맛입니다.

10%까지는 능력껏 버텨볼 수도 있는데 이것도 무한정 버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요즘은 20% 이상 할인도 많아서 도저히 경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덕분에 저희 부모님도.... OTL..

물론 모든 책이 똑같은 기준으로 공급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저렇다고 합니다. (지방에서...)

그래서 정기구독 신청하면 선물 왕창 주는 겁니다.

wpcasper의 이미지

한동안 책생각은 안하고 살고 있었는데 binul님 링크따라서 바로 이동.. 질렀습니다. 엉엉엉..

망치의 이미지

그래도 마일리지 좀 쌓여있는 Y 사를 이용할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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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binul의 이미지

jachin wrote:
그러나 저러나 이렇게 책을 헐값에 팔다보면 책 만들고 파는 사람들은 뭘 먹고 살아야 할런지...

관련 업종에서 근무했던 사람한테 들었는데, 책 한권 팔면 남는게 50%인가 70%정도 된다고 그러더군요.
gnoyel님의 말씀과 비교해보면 거의 70%인거 같습니다. 초, 중, 고 다니면서, 몇백원이라도 싼 곳을 찾아 서점가를 헤맸던 기억이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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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날아보자꾸나

mazinga21의 이미지

록스프레스 일부도서 균일가 판매중..
16000원... OTL
내돈 돌리도!!!

public class goijjaingan : phein
{public override string sooheng()
{return "뒹굴뒹굴";
}public int age()
{DateTime now=DateTime.Now;
return now.Year-1989;
}}

s4bz의 이미지

주제랑 상관없는 질문 하나-0-

비늘(?)님 아바타 메롱 하는건가요??ㅡㅡa

아~~

binul의 이미지

s4bz wrote:
주제랑 상관없는 질문 하나-0-

비늘(?)님 아바타 메롱 하는건가요??ㅡㅡa


헉 제 아이디를 바르게 불러주시는 분은 참 오랜만에 뵙는군요. 다들 비눌이라고 그러던데;

그건 그렇고... 메롱이라뇨~! 사진에서 혀가 나온 이유는 핫바를 PC방에서 핫바를 먹고 입맛을 다시느라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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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날아보자꾸나

khris의 이미지

binul wrote:
s4bz wrote:
주제랑 상관없는 질문 하나-0-

비늘(?)님 아바타 메롱 하는건가요??ㅡㅡa


헉 제 아이디를 바르게 불러주시는 분은 참 오랜만에 뵙는군요. 다들 비눌이라고 그러던데;

그건 그렇고... 메롱이라뇨~! 사진에서 혀가 나온 이유는 핫바를 PC방에서 핫바를 먹고 입맛을 다시느라 그런 것입니다;


아바타의 여자분 볼때마다 귀여워요.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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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addnull의 이미지

음.. 가격이 싸진게 아니라 마일리지가 많아진거군요.
얼마전에 Y모 회사에서 도서정가제 반대 서명운동을 했었죠.
정가제를 시행하면 마일리지도 금지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결정났는지 궁금하네요.

전, 고등학교 때부터 이놈의 정가제 시행때문에
도서 구입 비용이 많이 부담되더군요.. =_=;

그나마 대학교에서는 도서관을 자주 애용했는데,
집에 있으니 시립도서관까지 가기 귀찮아서.. ;;;

도서정가제로 생기는 이윤이 원저작자에게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서점에서 챙겨간다고하니 더 화가납니다 :evil:

2005년 7월 29일.

s4bz의 이미지

binul wrote:
s4bz wrote:
주제랑 상관없는 질문 하나-0-

비늘(?)님 아바타 메롱 하는건가요??ㅡㅡa


헉 제 아이디를 바르게 불러주시는 분은 참 오랜만에 뵙는군요. 다들 비눌이라고 그러던데;

그건 그렇고... 메롱이라뇨~! 사진에서 혀가 나온 이유는 핫바를 PC방에서 핫바를 먹고 입맛을 다시느라 그런 것입니다;

메롱이랑 혀를 내밀다의 차이는??ㅡㅡa

그나저나 핫바라고 하니 핫바 먹고잡다는..

^ㅜ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binul의 이미지

khris wrote:
binul wrote:
s4bz wrote:
주제랑 상관없는 질문 하나-0-

비늘(?)님 아바타 메롱 하는건가요??ㅡㅡa


헉 제 아이디를 바르게 불러주시는 분은 참 오랜만에 뵙는군요. 다들 비눌이라고 그러던데;

그건 그렇고... 메롱이라뇨~! 사진에서 혀가 나온 이유는 핫바를 PC방에서 핫바를 먹고 입맛을 다시느라 그런 것입니다;


아바타의 여자분 볼때마다 귀여워요. :oops:

저도; :oops:

근데, 이 분 노래하는거 들어보면은 그런 생각이 싹 달아나요. 굉장히 파워풀 하거든요.

글고, 럼블피쉬 같은 경우도 방송 데뷔하기 전에는 홍대/신촌 쪽에서 활동했었는데, 럼블 보컬분(여자) 역시 엄청난 성량을 보여주시더군요. 처음 들었을때에는 "깜짝 :shock:" 놀랬더랬습니다.

시간 나시면은 클럽쪽에서 라이브 무대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스트레스가 퐉퐉 풀리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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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날아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