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월, 페이팔도 아닌 페이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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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수가 되어서 집에서 빨래도 널고 공과금도 내러 다니고 하고 있습니다.

어젠 국민은행에 공과금을 내러 갔는데, 자동 기기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코드번호를 입력하고 돈 넣는 단순한 기계인줄 알았는데, 지로용지를 바로 넣으면 읽고 총 다섯장까지 합쳐서 계산도 해주고 통합 영수증까지 주더군요!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 생각 했습니다. 기계화와 인간문명도 생각났고. :] 일손이 많이 줄었겠죠?

bus710의 이미지

저도 공과금 납부하느라 은행에 갔었는데.

납부 장치 사용법을 몰라 당황했었습니다-_-

요즘 편의점에서 알바를 뛰는데 옛날의 그 POS 가 아니더군요.

4줄짜리 문자 LCD 와 키보드로 모든걸 해결해야 했던 때에 비해

완전 멋진 LCD와 GUI 로 무장을 했더군요.

life is only one time

puzzlet의 이미지

그 기계는 해당 은행 계좌가 있어야 처리된다는 점 때문에 비난을 받습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p=281301#281301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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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도 다른 은행 카드로 볼일을 보려다가 안돼서 그 카드로 일단 현금을 찾은 다음 은행 카드로 입금을 시켜서 그 다음에 공과금을 처리했습니다. 계좌가 없었으면 저도 불편했을 겁니다.

그래도 기계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개선하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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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