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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가 해킹을 당했다는 군요..

kornona의 이미지
글쓴이: kornona / 작성시간: 일, 2005/07/17 - 9:39오전

Quote: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의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프레드 파이어폭스(www.spreadfirefox.com)이 해킹 공격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http://www.brainbox.co.kr/newsbox/view.asp?no=11232

음.. 근데 전 파이어폭스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 기사를 통해서 처음 알았네요..

보통은 www.mozilla.org 나 www.mozilla.or.kr를 이용했었는데..

댓글

권순선의 이미지

글쓴이: 권순선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1:25오전

아마도 php-pear의 버그 때문에 당했을 겁니다. spreadfirefox는 drupal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drupal이 이 버그에 영향을 받고 있었거든요.

Fe.head의 이미지

글쓴이: Fe.head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1:47오전

댓글이 좀 웃기군요 :)

파폭 사이트 해킹당한것과 파폭브라우저가 엄청난 상관 관계가 있는것 처럼 써있네요

파폭 사이트 해킹당하면 파이어 폭스가 이상하게 바뀌나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아빠곰의 이미지

글쓴이: 아빠곰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1:49오전

아, 정말 저런 답글 다시는 분들에게는

"컴퓨터 느려지면 모니터 닦으세요," 란 농담도 못하겠네요.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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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kirrie의 이미지

글쓴이: kirrie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2:41오후

아빠곰 wrote:
아, 정말 저런 답글 다시는 분들에게는

"컴퓨터 느려지면 모니터 닦으세요," 란 농담도 못하겠네요.

어흥!

옛날 모뎀시절엔, 전화선을 손으로 붙잡고 있으면 신호잡음이 없어져서 중간에 끊기지 않고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학교 갔다오면 맨날 동생이 전화선 붙들고 미동도 안하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그것도 두세시간 동안이나.. -_-;;

(그런데 갑자기 왜 이게 생각난거지;; )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lifthrasiir의 이미지

글쓴이: lifthrasiir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08오후

kirrie wrote:
아빠곰 wrote:
아, 정말 저런 답글 다시는 분들에게는

"컴퓨터 느려지면 모니터 닦으세요," 란 농담도 못하겠네요.

어흥!

옛날 모뎀시절엔, 전화선을 손으로 붙잡고 있으면 신호잡음이 없어져서 중간에 끊기지 않고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학교 갔다오면 맨날 동생이 전화선 붙들고 미동도 안하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그것도 두세시간 동안이나.. -_-;;

(그런데 갑자기 왜 이게 생각난거지;; )

감전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_-;;;

- 토끼군

소타의 이미지

글쓴이: 소타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14오후

디스켓 포맷할 때 마우스 돌리면 빨라진다고 해서 열씸히! 마우스를 돌리던 -_-;;
윈도우 특성상 일리 있는 얘기라고 그런 말도 나돌았었는데 진짜인지는 =_=;;;

medy의 이미지

글쓴이: medy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46오후

예전에 마우스하고, 모뎀이 충돌해서 마우스를 흔들고 있어야만 화일이 다운된 적이 있었죠.

다들 안믿지만....

songgun의 이미지

글쓴이: songgun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53오후

medy wrote:
예전에 마우스하고, 모뎀이 충돌해서 마우스를 흔들고 있어야만 화일이 다운된 적이 있었죠.

다들 안믿지만....

믿습니다!

anydragon의 이미지

글쓴이: anydragon / 작성시간: 화, 2005/07/19 - 2:00오후

소타 wrote:
디스켓 포맷할 때 마우스 돌리면 빨라진다고 해서 열씸히! 마우스를 돌리던 -_-;;
윈도우 특성상 일리 있는 얘기라고 그런 말도 나돌았었는데 진짜인지는 =_=;;;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인 규명은 못했고 아마도 계속 이벤트가 발생되면서 포멧하는 프로세스의 우선 순위가 높아져서 그렇다는 추정만 남발 되었었죠.....
파도의 이미지

글쓴이: 파도 / 작성시간: 화, 2005/07/19 - 6:07오후

소타 wrote:
디스켓 포맷할 때 마우스 돌리면 빨라진다고 해서 열씸히! 마우스를 돌리던 -_-;;
윈도우 특성상 일리 있는 얘기라고 그런 말도 나돌았었는데 진짜인지는 =_=;;;

윈도우98에서는 마우스 돌리면 포맷 속도가 진짜로 증가합니다.

윈도우 때문인지 메인보드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분명히 속도는 증가합니다.

마우스 돌리면 포맷 작업이 아주 빨리 끝납니다.

리눅스에서도 한 번 실험해보고 싶은데 빈 디스켓이 없군요. 8)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ssif의 이미지

글쓴이: ssif / 작성시간: 화, 2005/07/19 - 6:09오후

tokigun wrote:
kirrie wrote:
아빠곰 wrote:
아, 정말 저런 답글 다시는 분들에게는

"컴퓨터 느려지면 모니터 닦으세요," 란 농담도 못하겠네요.

어흥!

옛날 모뎀시절엔, 전화선을 손으로 붙잡고 있으면 신호잡음이 없어져서 중간에 끊기지 않고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학교 갔다오면 맨날 동생이 전화선 붙들고 미동도 안하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그것도 두세시간 동안이나.. -_-;;

(그런데 갑자기 왜 이게 생각난거지;; )

감전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_-;;;

- 토끼군

패킷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 아니었을런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만약 그 데이터가 19금이라면...*-_-*(므흣~)

봄들판에서다

pool007의 이미지

글쓴이: pool007 / 작성시간: 화, 2005/07/19 - 8:19오후

ssif wrote:
tokigun wrote:
kirrie wrote:
아빠곰 wrote:
아, 정말 저런 답글 다시는 분들에게는

"컴퓨터 느려지면 모니터 닦으세요," 란 농담도 못하겠네요.

어흥!

옛날 모뎀시절엔, 전화선을 손으로 붙잡고 있으면 신호잡음이 없어져서 중간에 끊기지 않고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학교 갔다오면 맨날 동생이 전화선 붙들고 미동도 안하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그것도 두세시간 동안이나.. -_-;;

(그런데 갑자기 왜 이게 생각난거지;; )

감전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_-;;;

- 토끼군

패킷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중이 아니었을런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만약 그 데이터가 19금이라면...*-_-*(므흣~)

어라. 그거 전화선 붙들면 정말 노이즈 없어지는거 아니었나요;; 마이컴에서 본거같은데;; (넘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전 그 전화선을 길게 한뒤 중간에 원 모양으로 여러번 회전시켜주면 그 부분에서 노이즈가 줄어든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봤었어요..

--
Passion is like genius; a miracle.

jongwooh의 이미지

글쓴이: jongwooh / 작성시간: 화, 2005/07/19 - 9:17오후

pool007 wrote:

전 그 전화선을 길게 한뒤 중간에 원 모양으로 여러번 회전시켜주면 그 부분에서 노이즈가 줄어든다고 해서 그렇게도 해봤었어요..

그건 실제로 근거가 있습니다. 전화선의 전류변화로 형성되는 자기장(오른손의 법칙을 기억) 들이 서로 상쇄되지 않고 동일한 방향을 중첩해서 가지게 하여 신호를 더 선명하게 하는 방법이지요. 코일을 여러번 감으면 강해지는 전자석을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비슷한 원리가 이더넷 케이블에도 적용됩니다. UTP케이블이라고도 하는 이더넷 케이블도 한개의 신호를 나르는 +,- 한쌍의 신호선이 꼬여있는 이유가 바로 자기장이 반대방향으로 서로 상쇄해서 신호를 약하게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정 거리당 일정 정도를 꼬아서 자기장들이 서로 나선형으로 강화시키게 만든 것입니다.

여담으로 길다란 크로스케이블을 만들때 꼬인 쌍들을 send,receive 페어에 쓰지 않고 멋대로 이선 저선의 끝 단자만 맞추면 제대로 통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오실로스코프로 신호를 보면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더넷에서도 디지털 신호를 발생시키는 쪽은 구형파 (사각형 신호)로 발생시켜 보내는데, 몇십미터 떨어진 수신단에서는 전기저항과 자기장이 깎아먹은 에너지 때문에 산모양의 톱니파가 되서 도착합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coyday의 이미지

글쓴이: coyday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0:23오후

파도 wrote:
소타 wrote:
디스켓 포맷할 때 마우스 돌리면 빨라진다고 해서 열씸히! 마우스를 돌리던 -_-;;
윈도우 특성상 일리 있는 얘기라고 그런 말도 나돌았었는데 진짜인지는 =_=;;;

윈도우98에서는 마우스 돌리면 포맷 속도가 진짜로 증가합니다.

윈도우 때문인지 메인보드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분명히 속도는 증가합니다.

마우스 돌리면 포맷 작업이 아주 빨리 끝납니다.

리눅스에서도 한 번 실험해보고 싶은데 빈 디스켓이 없군요. 8)

정말 그런 설이 있었는데.. 실제로 원인은 불명이라더군요.
왜 빨리지는 걸까!!!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0:42오후

anyons wrote:
소타 wrote:
디스켓 포맷할 때 마우스 돌리면 빨라진다고 해서 열씸히! 마우스를 돌리던 -_-;;
윈도우 특성상 일리 있는 얘기라고 그런 말도 나돌았었는데 진짜인지는 =_=;;;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인 규명은 못했고 아마도 계속 이벤트가 발생되면서 포멧하는 프로세스의 우선 순위가 높아져서 그렇다는 추정만 남발 되었었죠.....

그런데, 윈도 95 에서는 한쪽 방향으로만 마우스를 계속 크게 돌리면 마우스 irq 처리를 못해서 블루스크린 뜨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uapz의 이미지

글쓴이: luapz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0:57오후

codefest1회때 마우스를 흔들어주기의 신비를 NetBSD에서도 경험했었습니다. 포맷이 빠르게 되는것이였는지 컴파일시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마우스를 흔들어야 제대로 진행할 수 있었던 적이 있었죠 -_-; windows만 그런건 아닌가봐요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http://lv255.net/
http://willbefree.net/
http://netbsder.org/

hey의 이미지

글쓴이: hey / 작성시간: 화, 2005/07/19 - 11:06오후

전 농담인지 진실인지 구분을 못하겠어요!!!!


----------------------------
May the F/OSS be with you..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수, 2005/07/20 - 11:20오전

FC케이블을 꽉꽉 눌러 접어놓으면 파일 전송속도가 빨라집니다.

(이것은 거짓말~ 어흥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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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포맷에 대한 자세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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