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봤습니다.

antz의 이미지

어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를 와이프와 같이 봤습니다.

보면서 여자가 떠나야 한 이유가 무척 궁금해 지더군요.

나중에 결과를 보고, 약간은 아쉽기는 했지만,

내용 전체를보면서 신선했다고 느껴지네요.

전부터 느꼈던건데... 일본의 감성적인 영화가 맘에 듭니다.

외국영화가 맘에 더 와닿는것은 (특히, 배우를 잘 모르는 나라의 영화)

배우에 대한 배경을 모르기 때문에 극인물에 집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약간은 슬픈 감정으로 있을것 같네요~

"러브레터", "비밀"에 이어 재미있게 잘 본 영화네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여자가 떠나야 했던 이유는 여자가 깨어 났기 때문이죠...
여자는 그 타쿠미와 같이 산 6주일 동안 교통사고 때문에 혼수 상태였습니다.그 상태에서 20살의 미호는 6주일 동안 미래로 날아간거죠...
앗 스포일러가 되어 버렸군요...하여간 보시면 식상한 이야기지만 뭔가 잔잔한 감동이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dbdan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여자가 떠나야 했던 이유는 여자가 깨어 났기 때문이죠...
여자는 그 타쿠미와 같이 산 6주일 동안 교통사고 때문에 혼수 상태였습니다.그 상태에서 20살의 미호는 6주일 동안 미래로 날아간거죠...
앗 스포일러가 되어 버렸군요...하여간 보시면 식상한 이야기지만 뭔가 잔잔한 감동이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정확히는 10여시간을 혼수 상태로 있었는데,
일어난 후에 매우 많은 시간을 혼수 상태의 기억을
정리하는 데, 보냈다고 하던데요.

이 소설가는 비슷한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서
베스트셀러로 만드는데 소질이 있으신듯.....

dbdan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여자가 떠나야 했던 이유는 여자가 깨어 났기 때문이죠...
여자는 그 타쿠미와 같이 산 6주일 동안 교통사고 때문에 혼수 상태였습니다.그 상태에서 20살의 미호는 6주일 동안 미래로 날아간거죠...
앗 스포일러가 되어 버렸군요...하여간 보시면 식상한 이야기지만 뭔가 잔잔한 감동이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정확히는 10여시간을 혼수 상태로 있었는데,
일어난 후에 매우 많은 시간을 혼수 상태의 기억을
정리하는 데, 보냈다고 하던데요.

이 소설가는 비슷한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서
베스트셀러로 만드는데 소질이 있으신듯.....

dbdan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여자가 떠나야 했던 이유는 여자가 깨어 났기 때문이죠...
여자는 그 타쿠미와 같이 산 6주일 동안 교통사고 때문에 혼수 상태였습니다.그 상태에서 20살의 미호는 6주일 동안 미래로 날아간거죠...
앗 스포일러가 되어 버렸군요...하여간 보시면 식상한 이야기지만 뭔가 잔잔한 감동이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정확히는 10여시간을 혼수 상태로 있었는데,
일어난 후에 매우 많은 시간을 혼수 상태의 기억을
정리하는 데, 보냈다고 하던데요.

이 소설가는 비슷한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서
베스트셀러로 만드는데 소질이 있으신듯.....

antz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여자가 떠나야 했던 이유는 여자가 깨어 났기 때문이죠...
여자는 그 타쿠미와 같이 산 6주일 동안 교통사고 때문에 혼수 상태였습니다.그 상태에서 20살의 미호는 6주일 동안 미래로 날아간거죠...
앗 스포일러가 되어 버렸군요...하여간 보시면 식상한 이야기지만 뭔가 잔잔한 감동이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ㅎㅎㅎ

와이프와 저는 초자연적인건 아닐꺼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보는 중간 일기장이 무척 궁금했는데요.

결국... 그래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

한국영화였다면... 덜 재밌지 않을까?

하고 와이프와 얘기해봤습니다. :-)

------------------------------------------------

김선아(삼순이)가 배역을 맡는다면... :-)

------------------------------------------------

한국 여배우로 맞는 배역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