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호벤을 떠난 맘을 알것 같군요.
글쓴이: maja / 작성시간: 월, 2005/07/04 - 12:59오전
음...
원래 키운곳에서는 아무리 자기 자신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키우기 위해서 투자한것을 생각하면서 대우를 받지 못하죠
또한 자기 자신도 빚진게 있으니 맘대로 하고싶은 말 못하구요.
처음에야 초보였으니 키워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하지만 내 실력은 늘어가는데 자꾸 초보적시절 생각하며 무시하고 대우 안해주면 열받죠.
결국 대판 싸우고 헤어지느냐? 어느정도 선에서 좋게 헤어지느냐 인것같은데....
것참 고민이군요. 배은망덕(?) 하다는 소리나 듣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할말못하고 무시(?) 당하며 여기 있느니 나가는게 낫지 않나 생각하네요.
그런데 어디로 가나(?)를 생각하면 섣불리 사표를 쓰지도 못하겠고.
고민이군요 :oops:
Forums:
이따위 회사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게 정상이라 보입니다..아
이따위 회사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게 정상이라 보입니다..
아.. 제 말은 누구나 그런생각 가지고 있지만 그냥 참고 회사다닌다는 말을 하려고 했습니다. :)
저도 내일 출근하는데.. 솔직히 좀 가기싫은게.. 연봉이 좀 작습니다.
그런데 같이 면접 본 사람들 다 떨어지는걸 보니 걍 다닐라고요. :(
음... 박지성은... 아인트호벤에서도 꽤나 인정받는 선수 아니였나요?;
음... 박지성은... 아인트호벤에서도 꽤나 인정받는 선수 아니였나요?;
아인트호벤 팬들도 박지성 디게 좋아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
우리들은 귀염둥이 귀염둥이~
그렇죠. 인정받았죠.제말은 히딩크한테 원하는걸 모두 말할 수 있는 위
그렇죠. 인정받았죠.
제말은 히딩크한테 원하는걸 모두 말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 않나 하네요.
제가 잘못 생각한건지?..흐흐
회사에서 보면 경력직들은 자기 요구를 잘 말하고 회사도 들어주는듯한데
신입으로 들어온사람들은 그렇지 못한것같아서 비유를 해봤는데 적절치 못햇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만...출근의 압박이...